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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교육 우수대학 1위 한국기술교육대 23학년도 학위수여식

  • 작성자이혜지
  • 등록일2024.02.21
  • 조회수1157

16() 1,065명 졸업, 유길상 총장 한기대 출신 자부심 갖고 사회서 큰 꿈 펼치길

8분 축하영상 입학~졸업까지 서정 파노라마, 학생 접점 및 각 전공 후배 축하 연출 감동


2.16() 교내 담헌실학관 담헌홀에서 학사 843, 석사 190, 박사 32명 등 1,065명의 졸업생과 학부모, 정인화 총동문회장, 권종만 다담 EMBA 최고경영자과정 총동문회장, 김연홍 전문대학원 원우회장 등이 참여한 가운데 2023학년도 학위수여식을 성황리에 거행했다.

이날 이정식 고용노동부 장관은 축사 영상을 통해 아름답고 정겨운 교정에서 얻은 지식과 경험은 어떤 것보다 소중하고 값진 것이라며 한국기술교육대 졸업생 모두에게 새로운 기회와 행운이 항상 함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31년간 한국기술교육대 교수를 역임한 이우영 학교법인 이사장은 축사를 통해 우리대학 교명에 어우러져 있는 기술교육은 한기대 발전사에서 빼놓을 수 없는 단어라며 대학 슬로건인 사람을 향하는 기술세상을 바꾸는 교육을 위해 성장해온 한기대 역사의 주인공인 여러분 마음의 고향에 병천, 즉 아우내(두 개의 개울이 어울어짐)가 영원히 함께 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유길상 한기대 총장은 졸업 식사를 통해 자랑스러운 졸업생 모두가 큰 꿈을 실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는 멋진 인생을 살아가길 바라며, 인성이 올바른 사회인으로 성장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는 삶, 매사에 감사함을 생활화하여 행복한 삶을 사는 인물이 되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더불어 생성형AI로 대변되는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최첨단 기술력이 교육과 직업, 일상 생활의 대변혁을 초래하고 있어, 여러분이 대학에서 배운 전공 교육보다 훨씬 다양하고 차원 높은 새로운 기술과 지식에 대한 끊임없는 배움과 적응 능력이 요구되는 만큼, 평생학습을 생활하여 자신의 경쟁력을 지속적으로 향상시키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유 총장은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교육환경으로 매년 최상위권 취업률을 기록하고 중앙일보 대학평가에서 학생교육 우수대학 1위의 탁월한 성과를 거둔 한국기술교육대의 경쟁력은 모두 여러분의 경쟁력이라며 우리 대학 역사와 미래의 주인공인 졸업생 모두 한국기술교육대 출신이라는 점에 자부심을 갖고, 자신의 꿈을 사회에서 마음껏 펼치길 보시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이날 학위수여식에서는 그대들의 청춘 한페이지에 한국기술교육대가 자리하길 바라며라는 제목의 8분짜리 영상이 상영돼 졸업생들에게 큰 감동을 선사했.

이 영상은 1부는 입학 ~ 졸업까지 학생들이 4년간 체험한 신입생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입학식, 수업, 대학문화 축제, 국내외 봉사, 졸업연구작품 제작 및 전시, 각종 대외 수상, 취업 준비 등 주요 이벤트를 서정적이고 감미로운 내레이션과 함께 영상 파노라마 형태로 구성했다.

2부는 생활관(기숙사), 학생식당, 교내 커피숍 등 학생 접점 부서 직원들이 졸업을 축하하는 메시지를 재치있는 모션과 함께 연출했으며, 대학원장, 테크노인력개발전문대학원장, 학생처장, 입학홍보처장, 경력개발IPP실장, 일학습병행대학원장 등 주요 보직자와 직원들이 함께 정감 어린 졸업 축하 메시지를 전했다. 이어 11개 세부 전공별 후배 학생들이 실험실, 강의장 등에서 다양한 전공 소품과 함께 개성있는 축하 메시지를 연출해 졸업생의 큰 환호를 이끌었다.

한국기술교육대학교(총장 유길상)216() 교내 담헌실학관 담헌홀에서 1,065명의 졸업생과 학부모 , 내외 귀빈 등이 참여한 가운데 2023년 학위수여식을 성황리에 거행했다.

2.16() 충남 천안의 한국기술교육대 23학년도 학위수여식에 등장한 8분 분량의 졸업 축하 영상 주요 캡쳐 장면. 1부는 입학 ~ 졸업까지 학교생활의 다양한 이벤트를 서정적인 내래이션과 영상으로 구성했으며, 2부는 학생식당, 커피숍 등 학생 접점부서 직원들, 주요 보직자와 11개 전공 재학생의 실험실을 배경으로 한 축하 영상으로 제작됐다.


한국기술교육대 학위수여식 고용노동부 장관상 수상 3

이후동 박사, 재학 중 12편 연구논문 학술지 발표...국가 발전 기여하는 석학 포부

김수영 석사 졸업자, 연구논문과 8건 특허 등록...VR AR, 메타버스 등 전문가 성장

박범로 학사 졸업생, 대학원 진학, 로봇 동물원 만드는 게 꿈


216() 한국기술교육대학교 학위수여식에서는 고용노동부 장관상을 수상한 3인이 눈길을 끌었다. 주인공은 박사학위를 받은 대학원 전기전자정보통신공학부 이후동씨, 석사학위를 받은 대학원 컴퓨터공학부 김수영씨, 그리고 학사 졸업생 전기전자정보통신공학부 박범로씨다. 이들은 졸업생 중 가장 우수한 연구실적과 학업 성적 등으로 장관상을 받게 됐다.

한국전력공사 연구원으로 근무하는 이후동씨(31)는 박사과정 재학 중 무려 12건의 연구논문을 SCIE, SCOPUS, KCI급 학술지에 발표했다. 이씨는 많은 우여곡절과 어려움이 있었지만 노대석 지도교수님과 학과교수님들의 도움으로 영예로운 학위를 받게 됐다면서 실사구시 정신을 바탕으로 학교의 위상을 높이고, 국가 발전에 기여하는 석학이 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김수영씨(29)는 재학 중 SCIE, Scopus, KCI 등에 4건의 연구논문을 발표했고, 국내 학술대회에서 우수논문상을 수상했다. 8건의 국내 특허도 등록했다. 컴퓨터공학부 바이오 컴퓨팅 연구실 소속의 김씨는 연구 지도를 해주신 김윤상 지도교수님께 감사드리며, 심화된 지식을 바탕으로 박사과정을 통해 VR AR, 메타버스, 로봇 등 여러 분야의 전문가로 성장하겠다고 말했다.

한기대 대학원에 진학한 박범로(26)씨는 학업을 지원해주신 부모님과 도전 정신을 불태우도록 손을 내밀어 준 친구들에게 감사하다면서 로봇에 관한 연구를 통해 로봇 동물원을 만드는 게 꿈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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