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술교육대 제11회 프로그래밍 경시대회 성료
- 작성자이예은
- 등록일2024.10.14
- 조회수675
컴퓨터공학부 등 5개 전공 학생 참가, 문제 해결 역량 항상
구글, 네이버, 카카오 재직 개발자 동문 특강으로 네트워킹 강화


▲ 한국기술교육대학교 대학혁신사업단은 10월 12일(토) 컴퓨터공학부를 비롯한 다양한 학부과 학생 13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제11회 프로그래밍 경시대회’를 개최했다.
한국기술교육대학교 대학혁신사업단(단장 오창헌)은 10월 12일(토) ‘제11회 한국기술교육대학교 프로그래밍 경시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한기대 제1캠퍼스 2공학관에서 진행된 이번 대회에는 컴퓨터공학부를 중심으로 전기·전자·통신공학부, 에너지신소재화학공학부, 디자인·건축공학부 소속 학부 및 대학원생 42개 팀, 130여 명이 참가했다.
프로그래밍 경시대회는 학생들의 전공 실력을 높이고 4차 산업혁명 시대에 필수적인 컴퓨터 프로그래밍 역량을 배양하며, 실무 현장에서 필요한 문제 해결 능력을 강화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올해 대회에도 미국 구글 본사, 네이버, 카카오 등 국내외 IT 유망 기업에서 개발자로 근무 중인 졸업생이 직접 출제와 심사를 맡았다.
3인 1팀으로 구성된 팀전 방식으로 진행된 대회에서 참가자들은 C99, C++17, Java21, Python3.12 등의 프로그래밍 언어를 사용해 총 15개의 문제를 해결하는 데 도전했다. 제한 시간 내에 해결한 문제 수와 해결 시간을 기준으로 순위가 결정되었으며, 총 18개 팀(대상 1팀, 금상 1팀, 은상 5팀, 동상 5팀, 장려상 6팀)에게 총 6백만 원의 상금이 수여되었다.
대회 후에는 심사에 참여한 졸업생들이 재학생 대상 특강과 간담회를 통해 현업에서의 경험을 바탕으로 취업 전략에 대한 조언을 아낌없이 전해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오창헌 단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학생들이 협업 능력과 문제 해결 역량을 기르고, 나아가 전국 대회 출전을 위한 프로그래밍 실력을 한층 더 강화하는 계기가 되었길 바란다"며 "경시대회는 학생들에게 수리 및 공학기초 학습 기회를 제공하는 동시에, 현장 지향적인 교육을 강화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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