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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술교육대 학생들 ‘충남 일자리 유공 시상식’ 충남도지사상, 충남경제진흥원장상 영예- 충청남도 주관 4개월 청년 인턴 ’충전‘ 프로그램 참여해 우수 소감문 선정 ▲한국기술교육대학교 학생들이 16일(화) 신라스테이 천안에서 개최된 ‘충남 청년일자리 유공 시상식 및 참여 청년 네트워크’에서 충청남도지사상과 충청남도경제진흥원장상을 수상했다. 우리대학(KOREATECH·총장 유길상) 학생들이 16일(화) 신라스테이 천안에서 개최된 ‘충남 청년일자리 유공 시상식 및 참여 청년 네트워크’에서 충청남도지사상과 충청남도경제진흥원장상을 수상했다. ‘충전’ 사업은 충청남도와 충청남도경제진흥원이 청년 구직자와 실무형 인재를 찾는 기업 및 공공기관 간의 일자리 미스 매치 해소를 위해 운영하는 현장실습 기반 청년인턴 프로그램이다. 한국기술교육대는 ‘23년 2명, ’24년 6명에 이어 올해 7명이 선발돼 9월~12월까지 4개월간의 인턴을 진행한다. 월 210만 원 이상 실습지원비를 지급 받는다. 이날 행사에서 장태호 학생(전기·전자·통신공학부 20학번)이 충청남도지사상, 황명하 학생(산업경영학부 19학번)이 충청남도경제진흥원장상을 각각 수상했다. 장태호 학생은 아디스 주식회사에서, 황명하 학생은 알루스(주)에서 인턴을 수행했으며, ‘충전 우수 소감문 공모전’에 선정돼 이날 표창을 받았다. 서희석 경력개발·IPP실장은 “이번 수상은 학생들이 현장에서 성실하게 배움과 성장을 실천한 결과이며, 대학의 현장실습 지원 체계가 효과적으로 작동하고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역량을 펼칠 수 있도록 맞춤형 지원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국기술교육대는 2012년부터 한국형 코업(Co-op, 산학협동교육)인 IPP(기업연계형 장기현장실습제)를 국내 대학 최초로 설계해 운영 중이다. 2024년 기준 졸업자 절반 이상인 451명이 IPP에 참여하고 있다. 3~4학년 재학생 대비 장기현장실습 참여 학생 비율은 국내 대학 중 최고다. 중앙일보 공학계열 대학평가에서 ‘22~’24년 3년 연속 현장실습 참여 비율 1위를 기록했으며, IPP 참여 학생의 취업률은 미참여 학생보다 7.5%p 높은 84.2%의 취업률(대학정보공시 기준)로 탁월한 취업역량을 입증했다.작성자 이예은 등록일 2025.12.17 조회수 89 -
한국기술교육대 산학협력단, ‘2025년 정부연구비 집행관리 우수사례·수기 공모전’ 최우수상- 한국연구재단 주관 기관부문에서...‘PC+모바일 병행 연구비 집행 시스템’ 모범 ▲한국기술교육대학교 산학협력단은 지난 12일(금) 한국연구재단 주최로 대전 청사에서 열린 '2025 정부연구비 집행관리 우수사례·수기 공모전' 시상식에서 기관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우리대학 산학협력단(단장 이규만)은 지난 12일(금) 한국연구재단 주최로 대전 청사에서 열린 '2025 정부연구비 집행관리 우수사례·수기 공모전' 시상식에서 기관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전국 모든 대학 산학협력단, 출연연 연구관리부서, 사업단/연구단 등 국가연구개발 사업 참여기관을 대상으로 개최된 이번 공모전은 연구개발기관의 연구비 집행관리 우수 사례 공유·확산을 통해 연구비 관리 효율화를 도모하고 올바른 연구비 사용 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한국기술교육대 산학협력단은 ‘모바일 기반 연구행정시스템 구축을 통한 연구비 집행 효율성 향상’이라는 사례로, 2024년 12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국가연구개발사업 회의비 사전승인제도 시행에 따라 선제적 대응 체계 구축을 위해 모바일 기반 회의비 사전승인시스템 기능 도입 사례를 제출, 최우수상 수상이라는 쾌거를 이루어 냈다. 기존 PC 기반 연구행정통합시스템을 PC+모바일 병행 시스템으로 개선하여 언제 어디서나 시·공간적 제약없이 간편하게 회의비 사전 신청 및 승인을 가능하게 했다. 현장 영수 증빙을 사용 즉시 업로드하도록 해 연구비 관리의 ‘접근성, 즉시성, 편의성’을 제고했다. 이렇게 도입한 모바일 시스템에 대한 전사적 홍보 및 계도기간 운영을 통하여 회의비 사전승인제도를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었고 연구자의 연구지원서비스 만족도 결과가 전년 대비 대폭 향상되었다. 김석준 연구창업부단장은 “연구지원팀은 연구자의 연구 몰입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디지털 기반의 연구행정 혁신을 지속 추진해, 연구자들이 보다 편리하고 효율적으로 연구에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작성자 이예은 등록일 2025.12.16 조회수 108 -
컴퓨터공학부 DICE Lab 학생들, 자율주행 AI 챌린지 정보통신기획평가원장상 수상컴퓨터공학부 DICE Lab 학생들, 자율주행 AI 챌린지 정보통신기획평가원장상 수상 - 자율주행에 필수적인 실시간성 확보를 위해 ‘모델 경량화’에 주력한 점이 주효 한국기술교육대학교(KOREATECH·총장 유길상) 컴퓨터공학부 DICE Lab 학생들이 지난 11월 개최된 ‘2025 자율주행 AI 챌린지’에서 정보통신기획평가원장상을 수상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서 개최하고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정보통신기획평가원(IITP), 자율주행기술개발혁신사업단(KADIF)이 공동주관한 이번 대회는 공개된 자율주행 인공지능 학습 데이터셋을 활용해 자율주행에 필요한 인식·예측 AI 3개 과제를 해결하는 과제가 출제되어 총 154개 팀이 서류를 접수해 약 17: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전해졌다. 컴퓨터공학부 이선훈(석박통합과정 수료), 백영승(박사과정), 김현우(석사과정), 김민석(4학년)로 구성된 DICE Lab 팀은 자율주행에 필요한 인식 및 예측 AI 소프트웨어 개발을 주제로 라이다 기반 3D 객체 검출 부문에 참여해 2등상에 해당하는 정보통신기획평가원 원장상과 함께 상금 250만 원을 수상했다. 네 명의 학생은 '자율주행 환경에서 필수적인 실시간성 확보를 위해 모델 경량화'에 주력하여 기존 고성능 모델 대비 연산 비용을 대폭 줄이면서도 동등 이상의 검출 정확도를 달성해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DICE Lab 팀장 이선훈 씨는 “이번 수상은 팀원 모두가 며칠 동안 밤낮없이 함께 고민하고 협력한 결과라 더 의미 있게 느껴진다. 팀장으로서 핵심 구조와 방향을 결정하는 역할을 맡았지만, 그 과정이 가능했던 것은 끝까지 믿고 따라준 팀원들 덕분이었다”며 팀원들에게 공을 돌렸다. 이어 “연구 환경을 마련해 주시고 대회 참여를 적극적으로 지원해 주신 오흥선 교수님께 감사드린다. 이번 경험은 자율주행 분야로 나아가고자 하는 제 연구 진로에도 큰 힘이 되었고, 팀을 이끌며 중요한 결정을 내려야 했던 순간들 또한 앞으로의 성장에 소중한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기술교육대학교 컴퓨터공학부 DICE Lab(지도교수 오흥선)은 Data IntelligenCE Lab의 약자로, 인공지능과 딥러닝 분야를 연구하며 특히 컴퓨터 비전(Computer Vision)과 자연어 처리(Natural Language Processing) 분야에서 탁월한 성과를 보이고 있다.작성자 이혜지 등록일 2025.12.08 조회수 243 -
한국기술교육대 가제트 팀, 산자부 '창의적 종합설계 경진대회' 대상- ‘드론 배터리 자동 교체 플랫폼을 탑재한 산악 지형 잔불 감시 로봇'으로 대상 ▲ 한국기술교육대학교 메카트로닉스공학부 가제트 팀 학생들이「2025 창의적 종합설계 경진대회」에서 대상(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 한국기술교육대 메카트로닉스공학부 학생들이 국내 최대 공학교육 경진대회 중 하나인 '2025 창의적 종합설계 경진대회'에서 대상인 국무총리상을 수상해 전국 최고 수준의 기술력과 설계 역량을 입증했다. 이 경진대회는 2012년부터 산업통상자원부와 KIAT(한국산업기술진흥원)이 국가 산업발전의 핵심역량인 창의융합형 공학도 인재양성을 목적으로 주최하는 대규모 공학축제로 코엑스 마곡 르웨스트홀에서 25일(화)과 26일(수) 양일간 개최됐다. 올해 대회는 전국 73개 공과대학 중 155개 팀이 참여한 캡스톤디자인 우수작(시제품 제작 완성품) 선발을 놓고 컨소시엄별 예선을 통과한 13개 본선 진출작이 열띤 경쟁을 벌였다. 한국기술교육대 메카트로닉스공학부 가제트 연구실 소속 4학년 김남훈, 김정민, 신영은, 이순용, 임유경 학생(지도교수 천병식)은 '드론 배터리 자동 교체 플랫폼을 탑재한 산악 지형 잔불 감시 로봇'으로 영예의 국무총리상(1등상)과 상금 500만 원을 수상했다. 연구팀은 올봄 경북 등 전국에 있었던 산불 뉴스를 보며, 잔불 진화 로봇을 제작에 뜻을 모았다. 잔불 진화 작업에는 많은 인력과 시간을 투입해 산을 감시하고 남아있는 불씨를 제거해야 하는데, 1차 감시작업을 하는 드론이 장시간 운행할 수 있도록 ‘자동 배터리 교체 시스템’을 고안했다. 자동 배터리 교체 시스템을 탑재한 이 로봇은 이동식 자율 배터리 교체로 기존 드론보다 긴 운용 시간과 넓은 감시 범위가 특징이다. 드론과 로봇 각각에 탑재된 열화상 카메라를 통해 잔불을 감시하고, 물과 소화탄을 통해 잔불을 진화하는 기능도 갖췄다. 가제트 팀장 임유경 학생은 “이번 대회를 위해 지난 1년간 많은 어려움과 시행착오를 겪으며 노력한 만큼, 대상이라는 결과를 얻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천병식 교수님을 비롯한 메카트로닉스공학부 교수님들과 RISE사업단, 공학교육혁신센터 담당자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아울러 에너지신소재화학공학부 이은솔, 이동준, 김종규, 이가은 학생(지도교수 심영석)으로 구성된 ‘토끼지마요’ 팀은 ‘차량용 음주운전 방지 시스템을 위한 고감도·고선택성 에탄올 센서’ 작품으로 우수상(한국산업기술진흥원장상)을 수상했다. 한국기술교육대 공학교육혁신센터는 교내 자체 졸업작품 경진대회를 통해 전국 경진대회 예선 참가팀을 선발해 매년 본선에서 상위권을 유지하고 있으며 2021년~2023년에도 3년 연속 최우수상(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수상한 바 있다. 발표영상 시상식작성자 이예은 등록일 2025.11.27 조회수 371 -
한국기술교육대 메카트로닉스공학부 학생들 ‘정밀공학 창의경진대회’ 최우수상 수상- 배관 파열·누수 검사 위해 불균일한 환경에서도 탐사 가능한 배관탐사로봇 개발 ▲ 한국기술교육대 메카트로닉스공학부 원치형, 안준영, 최연한, 이환률, 강동환 학생이 ‘제10회 정밀공학 창의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지도교수: 안채헌) ▲ ‘제10회 정밀공학 창의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배관 탐사 로봇 한국기술교육대학교(KOREATECH·총장 유길상) 메카트로닉스공학부 학생들이 한국정밀공학회이 지난 11월 14일 여수 EXPO에서 개최한 ‘제10회 정밀공학 창의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메카트로닉스공학부 SAL(Smart Automation Lab)팀 4학년 원치형, 안준영, 최연찬, 이환률, 강동환 학생(지도교수 안채헌)은 ‘지속 가능한 기술 개발을 위한 Smart&Green 정밀공학’ 첨단 모빌리티 분야에 참가해 ‘관성 구동기를 이용한 배관검사로봇’으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연구팀은 땅속에 매립된 배관의 노후화로 인해 파열 및 누수 사고가 증가하는 환경에서 효율적인 배관 탐사 기술의 필요성이 높아지고 있는 점에 착안해 솔레노이드 구동기(Solenoid actuator)를 활용한 배관탐사로봇을 개발했다. 이 로봇은 구동 질량(기계가 실제로 움직임을 발생시키기 위해 필요한 최소 질량)을 고속 진동시켜 발생하는 관성력을 이용해 불균일한 배관 환경에서 기존 바퀴형·지네형 로봇보다 안정적으로 이동할 수 있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원치형 학생은 “메카트로닉스공학부에서 공부한 기계 공학과 전자공학 지식이 수상에 큰 도움이 됐다”며 “로봇 설계부터 회로·제어 구현까지 다방면으로 도전한 경험이 성과로 이어져 기쁘고, 앞으로도 정밀공학 분야에서 연구를 지속하고 싶다”고 밝혔다. 해당 연구는 2025년도 교육부 및 충청남도의 재원으로 충남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사업의 지원을 받아 수행됐다.작성자 이예은 등록일 2025.11.27 조회수 306 -
“사람과 소통하는 피지컬 AI” 한국기술교육대 김원태 교수 연구팀, 피지컬 AI 로봇 기술 혁신- 작업자 고령화, 공정 유연성 문제 해결… ‘현대차 E-FOREST 테크데이’서 첫선 ▲ 한국기술교육대학교 컴퓨터공학부 김원태 교수 연구팀이‘현대자동차 E-FOREST 테크데이 2025’에 참가해 작업자 협동형 Physical AI 로봇 기술을 선보였다. 최근 국내외 생산 현장은 '노동자 고령화'로 인한 숙련공 부족 문제와 '생산 자동화' 확대라는 큰 흐름을 동시에 맞이하고 있다. 작업자의 피로도를 획기적으로 낮추면서 동시에 소비자의 다변화된 요구에 즉각 대응할 수 있는 '유연한 생산 공정'을 확보하는 것이 핵심 과제로 떠올랐다. 이러한 생산 현장의 요구사항을 해결하기 위해 한국기술교육대학교(KOREATECH·총장 유길상) 컴퓨터공학부 김원태 교수 연구팀이 현대자동차와 뜻을 모았다. 김 교수 연구팀은 현대자동차 자동화설계팀(최정호 팀장)과 수차례 밀착 미팅을 통해 실제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하고 기술 상세화와 시스템 요구사항을 도출하며 공동 연구개발의 결실을 맺었다. 연구팀은 작업자의 '음성 명령'과 로봇의 '시각 정보'를 실시간으로 융합해 복잡한 작업을 자율적으로 수행하는 '작업자 협동형 Physical AI 로봇 기술' 개발에 성공했으며, 최근 개최된 현대자동차 E-FOREST 테크데이 2025에서 성공적으로 시연했다. 이 기술은 현장의 핵심 요구사항인 '공정 유연성'과 '작업자 편의성'을 피지컬 AI 기술로 동시에 만족시킨 국내 첫 사례로 평가받는다. 시연은 매우 직관적으로 진행됐다. 현장 작업자가 로봇을 향해 "아반떼 경첩(힌지)를 집어서 박스 안으로 넣어줘"라고 말하자, 로봇의 '눈' 역할을 하는 비전 센서가 작업 환경과 부품들을 스캔했다. 로봇의 '뇌' 역할을 하는 AI(대규모 멀티모달 모델, LMM)는 작업자의 음성 정보와 로봇의 이미지 정보를 동시에 분석해 작업자의 의도를 인지하고 현재 작업이 가능한지를 내부적으로 판단한다. AI는 작업자에게 음성으로 "요청하신 작업을 수행합니다"라고 피드백을 제공하며, 스스로 부품을 집기 위한 최적의 위치와 자세를 추정 후 '로봇 팔 이동', ‘파지’ 등 필요한 기능들을 순차적으로 수행해 작업자가 요청한 임무를 완수했다. 시연을 지켜본 현대차 현장 작업자는 "복잡한 기계 조작법을 새로 배우는 대신 동료에게 말하듯 편하게 로봇을 다룰 수 있다는 점이 가장 인상 깊다"라며 "단순 작업을 로봇이 대신 해주면 작업자는 근골격계 부담 없이 품질 검수나 공정 관리 같은 고도화된 업무에 집중할 수 있어 작업 환경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현대자동차 관계자 역시 "이번 성과는 현대자동차가 추진 중인 지능형 스마트 제조(소프트웨어 정의 공장, SDF) 로드맵의 핵심 가치와 정확히 일치한다"며 "단순 자동화를 넘어, 작업자와 로봇이 실시간으로 소통하며 유연하게 대응하는 '인간 중심의 지능형 공장'을 구현하는 것이 현대자동차의 목표"라고 말했다작성자 이예은 등록일 2025.11.21 조회수 292 -
한국기술교육대, 충남경제정책 경연대회 우수상·장려상 수상- 보령 머슬비치·야간 해안 러닝코스 ‘우수’ 천안·아산 트램 중심 교통·문화 정책 ‘장려’ ▲ 2025 충남경제정책 경연대회 이코 브레인 챌린지에서 우수상을 수상한 한국기술교육대학교 산업경영학부 김선강, 박종찬, 어준수, 조용운 학생(지도교수: 김민직 교수) 한국기술교육대학교(KOREATECH·총장 유길상) 학생들이 최근 열린 「2025 충남경제정책 경연대회 ‘이코 브레인 챌린지’」에서 각각 우수상(충청남도의회 의장상)과 장려상(충남경제진흥원장상)을 수상했다. 충남경제진흥원과 한국기술교육대학교가 주관해 충남 대학생들이 지역의 경제·사회 문제를 분석하고 정책을 제안하기 위해 개최된 이번 대회에서 보령 머슬비치를 제안한 ‘돈벌조’팀은 대천해수욕장의 관광 수요를 분석하고, 머슬비치 조성 및 야간 러닝코스 개발을 제안해 우수상을 수상했다. 산업경영학부 2학년 어준수, 조용운, 김선강, 박종찬으로 구성된 수상팀은 해양관광과 청년일자리, 체류형 소비 확대를 연계한 정책으로 지역경제 활성화 가능성을 구체적 데이터와 경제성 분석을 제시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천안·아산 중심 트램 도입을 제시한 ‘PDS’팀은 천안·아산 생활권의 교통혼잡 문제와 문화관광 자원을 통합적으로 분석해 트램 노선 구축, 교통수요 분석, 관광·출퇴근 혼합노선 설계 등을 제안해 교통 빅데이터 기반의 분석과 정책 타당성 검증 과정이 돋보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두 수상팀은 모두 산업경영학부 소속으로, 학부의 데이터 기반 실무 교육이 수상에 큰 도움이 됐다. 한국기술교육대 산업경영학부는 수업 전반을 데이터 분석·경제성 평가 중심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이번 프로젝트 역시 ‘재무관리’ 수업과 연계해 실제 정책 기획 수준의 분석·검증 절차를 수행해 한국기술교육대의 실무융합형 교육 모델의 강점을 보여주는 사례로 평가된다. 김민직 지도교수는 “학생들이 지역 문제를 깊이 있게 이해하고, 실제 정책 기획 단계에서 요구되는 분석력·데이터 기반 사고를 충분히 보여줬다”며 “단순한 아이디어를 넘어 실현 가능성과 경제성을 치밀하게 검토한 점이 큰 성과”라고 평가했다. 유길상 총장은 “한국기술교육대학교는 학생들이 실무 중심의 문제해결 역량을 갖추도록 교육하고 있다”며 “이번 수상은 우리 대학의 교육철학이 잘 드러난 결과이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연계한 정책·산학 프로젝트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국기술교육대학교는 앞으로도 학생들이 충남 지역 경제와 기술 기반 정책기획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실질적인 정책 설계 역량을 키울 수 있는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지원할 계획이다.작성자 이예은 등록일 2025.11.20 조회수 231 -
한국기술교육대 학생들, 한국재료학회 우수 발표 논문상 수상- 에너지신소재화학공학부 이은솔 석사과정생·송백 학생 나란히 수상 ▲ 2025년 한국재료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우수 발표 논문상을 수상한 한국기술교육대학교 에너지신소재화학공학부 에너지신소재공학전공 이은솔 석사과정생(좌), 송백(우) 학생 한국기술교육대학교(KOREATECH·총장 유길상) 에너지신소재화학공학부 이은솔 석사과정생과 송백 학생이 지난 주 강릉 세인트존스에서 개최된 '2025년 한국재료학회 추계학술대회' 포스터 세션에서 우수 발표 논문상을 수상했다. 에너지신소재공학전공 심영석 교수의 지도를 받은 두 학생은 각각 센서·환경 재료 및 첨단 구조 재료 분야에서 우수한 연구 성과를 발표했다. 이은솔 학생은 ‘Facet-Controlled NiO Nanoneedles for Enhanced Gas Sensing Performance)’라는 주제로 HT-GLAD 공정을 통해 (111) 극성면 노출을 극대화한 산화니켈(NiO) 나노니들을 구현하고 이를 기반으로 가스 감지 성능을 크게 향상시킨 연구를 발표해 우수상을 수상했다. 송백 학생은 ‘Morphological transformation via self-aggregation of Au seeds for enhanced response and reliability in gas sensors’ 주제로 가스센서의 대면적화를 위한 신뢰성 향상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해 함께 우수상을 수상했다. 두 학생은 “지도교수님의 세심한 지도 덕분에 이번 재료학회 학술대회에서 좋은 성과를 낼 수 있었다”며 “이번 수상을 계기로 센서·신소재 분야에서 우수한 성과를 만드는 연구자로 성장하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작성자 이예은 등록일 2025.11.19 조회수 209 -
한국기술교육대학교 ‘맛콩이들’ 학생팀 ‘도시 설계 대학생 로컬 브랜딩 실험’ 경진대회 대상천안 도시재생지원센터와 4개 대학 RISE사업단 주관행사 “성환 혁신지구 연계 로컬 어드벤처 타운 조성과 주민·청년 상생교류” 주제 ▲ 한국기술교육대 학생들이 천안시 도시재생지원센터와 충남 관내 4개 대학 RISE사업단이 주관한 「2025 Re:make City Challenge-도시를 다시 설계하는 대학생 로컬브랜딩 실험실」 본선 경진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한국기술교육대학교 RISE사업단은 11월 14일(금)~15일(토)까지 천안시 도시창조 두드림센터에서 개최된 「2025 Re:make City Challenge-도시를 다시 설계하는 대학생 로컬브랜딩 실험실」 본선 경진대회에서 ‘맛콩이들’팀 학생들이 대상(한국도시재생학회 학회장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경진대회는 천안시 도시재생지원센터와 충남 관내 4개 대학 RISE사업단이 공동 주관·주최한 행사다. 천안시 성환지구 도시재생 혁신지구의 지역문제 해결을 위한 대학생 아이디어를 발굴을 목적으로 마련됐다. 모빌리티, 스마트팜, 로컬활성화, 로컬푸드, 주민 프로그램 등 5개 분야에서 총 10개 팀이 본선에 진출해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 ‘맛콩이들’은 성환 혁신지구와 연계한 로컬 어드벤처 타운 조성 및 주민·청년 상생 교류 기반 구축 방안을 제안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성환 헤리티지 마켓(복합문화 마켓), ▲이화 플레이 그라운드(도심 RPG 방식을 활용한 상권 활성화 프로그램) 등을 통해 로컬푸드 기반의 어드벤처 타운을 조성하고, 지역 상권 및 일자리 창출로 이어지는 지역경제 활성화 전략을 제시해 실현 가능성과 확장성을 인정받았다. 대회는 2일간 해커톤 방식으로 진행되었으며, 참가 학생들은 멘토단과 함께 아이디어 고도화, 프로토타입 구체화 작업, 발표 준비를 거쳐 최종 제안서를 완성했다. 심사위원단은 ▲지역성 ▲아이디어 및 프로토타입 ▲지속가능성 ▲참여도 등을 기준으로 최종 평가를 진행했다. 이규만 한국기술교육대학교 RISE사업단장은 “학생들이 지역 문제를 직접 탐색하고 해결책을 만들어가는 과정에서 뛰어난 역량을 보여주었다”며 “수상작을 포함한 우수 아이디어는 성환지구 도시재생활성화계획의 단위사업으로 연계할 수 있도록 천안시와 협의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작성자 이예은 등록일 2025.11.18 조회수 198 -
“빛으로 식물 건강 감지” 한국기술교육대, 초저전력 스마트 센서 개발실내외 조명에도 자가구동 가능한 친환경 센서로 실시간 식물 건강 진단 세계적 권위 학술지 ’어드밴스드 사이언스(Advanced Science)’ 논문 게재 ▲ 한국기술교육대학교 에너지신소재화학공학부 에너지신소재공학전공 조윤행 석사과정생 (좌), 심영석 교수 (우) ▲ 심영석 교수 연구팀이 개발한 광활성 기반 스마트 센서 시스템 개요. 한국기술교육대학교(KOREATECH·총장 유길상) 에너지신소재화학공학부 심영석 교수 연구팀(주저자 조윤행 석사과정생)이 빛으로 작동하는 스마트 센서를 개발해 식물의 호흡 환경과 건강 상태를 실시간으로 진단할 수 있는 광활성 기반 식물 건강 모니터링 플랫폼을 구현했다. 이번 연구 성과는 독일 Wiley-VCH에서 발간하는 세계적 권위의 학술지 ‘어드밴스드 사이언스(Advanced Science)’ 11월 온라인판에 게재됐다. 논문 제목은 “Scalable Photoactive NO2‐Sensing Framework for Plant Health Monitoring”이다. 심 교수 연구팀은 3차원 다공성 이산화티타늄(TiO2) 나노구조를 정밀하게 제작해 빛의 확산과 결함 유도형 흡수를 극대화한 새로운 광활성 구조체를 구현했다. 이를 통해 외부 열 공급 없이도 자연광으로 구동되는 식물 통합형 스마트 센서 플랫폼을 개발했으며, 200일 이상 안정적으로 작동하는 초저전력 특성을 입증했다. 개발된 센서는 계절·날씨 변화 등 극한 환경에서도 높은 감도와 선택성을 유지하며, 66.3 피피큐(ppq, 1000조분의 1) 수준의 검출 한계와 5% 미만의 변동 계수를 달성해 현장 적용에 필요한 정밀도와 안정성을 모두 확보했다. 특히 실제 식물 잎에 부착한 실험에서 자연광으로 식물 폐사 유해인자인 이산화질소(NO2) 변화를 정밀하게 추적했으며, 감지된 데이터는 스마트폰과 스마트워치로 실시간 전송되어 식물 건강 상태를 원격으로 모니터링할 수 있는 기술적 가능성을 제시했다. 심영석 교수는 “이번 연구는 광활성 나노구조를 활용해 열에너지 없이도 작동하는 식물 통합형 스마트 센서를 구현한 최초의 사례”라며 “실내외 광 환경에서 장기간 안정적으로 작동하는 초저전력 센서 기술로, 차세대 스마트팜과 환경안전 분야에 새로운 가능성을 열었다”라고 말했다.작성자 이예은 등록일 2025.11.13 조회수 242 -
한국기술교육대 학생들 ‘2025 캠퍼스 특허 유니버시아드’ 대통령상 쾌거- SK하이닉스 ‘적층형(3D) DRAM 기술’ 과제 수행, 심사위원들 “전문가 수준 분석”극찬 - 메카·전자·신소재 다학제 협업 빛나, 정년 퇴임 앞둔 진경복 지도교수 ‘대통령상 2관왕’ ▲ ‘2025 캠퍼스 특허 유니버시아드 대회’에서 영예의 대통령상을 수상한 한국기술교육대학교 학생들과 지도교수 (왼쪽부터 유재윤 학생, 진경복 교수, 김현수 학생, 이가은 학생) 한국기술교육대학교(KOREATECH·총장 유길상) 학생들이 ‘2025 캠퍼스 특허 유니버시아드(CPU, Campus Patent Universiade)’ 에서 영예의 대통령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거뒀다. 상금은 2천만 원이며, 2023년에 이어 2번째 대통령상 수상이다. 지식재산처가 주최하고 한국발명진흥회와 4개 유관기관이 공동 주관한 이 대회는 국내 최대 규모의 대학(원)생 지식재산 경진대회로 올해는 전국 79개 대학, 1,456개 팀에서 3,200여 명의 대학(원)생이 참여했다. 기업이 필요로 하는 지식재산 인재를 양성하고 대학의 창의적 아이디어를 산업계에 공급하기 위해 개최되는 이 대회는 수상자에게 상금과 더불어 후원 기업과 연계된 취업 인센티브와 멘토링·교육 프로그램 등 다양한 후속 지원이 제공된다. 대통령상을 받은 주인공은 메카트로닉스공학부 김현수 학생(3학년), 에너지신소재화학공학부 이가은 학생(4학년), 전기·전자·통신공학부 유재윤 학생(3학년) 3명이다. ※(참고) 이번 대회 시상식은 12일(수) 오후 서울 엘타워에서 거행된다. 이들은 SK하이닉스에서 출제한 ‘적층형(3D) DRAM 특허 분석 및 R&D전략 제시’과제에 도전했다. 기존 평면(2D) DRAM(다이내믹 램)의 한계를 극복하고 메모리 집적도를 비약적으로 향상시키는 차세대 메모리 기술인 3D DRAM을 대상으로, 특허 분석을 통해 핵심 기술과 기업 맞춤형 R&D 전략을 제안했다. 주요 수행 내용은 ▲기술 분류 및 장단점 분석, ▲정량 분석 기반 핵심 특허 선정, ▲기술 흐름도 작성, ▲기술 개발 트렌드 예측 등이었다. 이 과제는 이번 대회 30개 과제 중 가장 높은 지원 경쟁률을 보였으며, 메모리 반도체 선도기업 SK하이닉스가 출제했다는 점에서 산업적·기술적 가치가 높은 주제였다. 학생들은 단순한 특허 확보 전략이 아닌, 기업의 관점에서 구체적 R&D 방향을 제시해 큰 차별성을 보였다. 더불어 메카트로닉스·신소재·전자공학 등 다양한 전공의 협업을 통해 구조·공정 기술을 다각도로 분석함으로써 실무형 문제해결력과 팀워크를 강화한 점을 높게 평가받았다. 전공이 다른 세 학생은 한국기술교육대학교의 에듀테크 기반 공학교육·연구시설인 ‘다담미래학습관’의 학생 홍보대사 ‘도슨트&작성자 이예은 등록일 2025.11.12 조회수 377 -
한국기술교육대 배진우 교수 연구팀, 차세대 웨어러블 온열 치료 소재 개발 성공세계적 학술지 ‘Advanced Functional Materials’ 뒷 표지로 5일 게재 ▲ 한국기술교육대 에너지신소재화학공학부 배진우 교수 연구팀의 ‘온열치료용 늘어나고 투명한 웨어러블 히터 연구’가 2025년 11월 5일 발행된 ‘Advanced Functional Materials’ 저널 뒷 표지(Back Cover)로 선정됐다. 한국기술교육대학교(KOREATECH⸱총장 유길상) 에너지신소재화학공학부 화학생명공학전공 배진우 교수 연구팀이 낮은 전압에서도 효율적으로 발열하며 변형 상태에서도 성능이 저하되지 않는 투명 웨어러블 히터 구현에 성공했다. 배 교수와 최승은 석사과정생, 오승주 박사과정생이 참여한 이중 가소제 전략 기반 고성능 웨어러블 유전 히터 연구가 5일 발행된 세계 최고 수준 국제학술지 ‘어드밴스드 펑셔널 머터리얼즈(Advanced Functional Materials)’ 저널 뒷 표지(Back cover) 논문으로 게재됐다. 웨어러블 열치료 기기는 통증 완화, 근육 이완 등에 활용되지만, 기존 발열 소재는 변형 시 온도가 급격히 떨어지고 높은 작동 전압이 필요하며 투명도가 낮다는 한계가 있었다. 이를 극복하기 위해 배 교수 연구팀은 유전 히팅 원리를 도입하고, 디부틸 아디페이트(DBA)를 주 가소제로, 프로필렌 카보네이트(PC)와 에틸렌 카보네이트(EC)를 고유전율 보조 가소제로 활용하는 이중 가소제 전략을 개발했다. 새로 개발된 소재는 350V의 낮은 전압에서 60℃ 이상 도달이 가능해 작동 전압이 2.5배 감소했으며 전력 효율이 33% 개선되었고, 가열 속도는 10배 빨라져 1분 내에 목표 온도에 도달하는 등의 우수한 성능을 달성하였다. 특히 300%까지 늘려도 성능 저하가 일어나지 않아 웨어러블 히터에 최적이며, 90% 이상의 투명도를 유지해 피부 상태를 실시간 관찰할 수 있다. 또한 손가락 움직임 감지를 통한 제스처 인식 기능도 구현했다. 배진우 교수는 “이번 연구로 개발한 웨어러블 유전 히터는 웨어러블 발열 소재의 근본적 한계를 극복한 혁신적 접근”이라며 “차세대 헬스케어 기기, 인간-기계 인터페이스 등 다양한 분야에 활용될 것”이라고 밝혔다. 해당 연구는 과학기술통신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추진하는 중견연구사업과 4단계 두뇌한국(BK)21 사업의 지원을 받아 수행됐다.작성자 이예은 등록일 2025.11.11 조회수 223 -
한국기술교육대, 정지우 작가·변호사 초청 ‘휴먼 아카데미’ 개최‘불안의 시대, 실패를 건너 나아가는 법’ 주제로 청춘들을 위한 위로 건네 ▲ 한국기술교육대학교 제115회 휴먼아카데미 포스터 한국기술교육대학교(KOREATECH·총장 유길상)가 변호사이자 작가로 활동 중인 정지우 강연자를 초청해 12일(수) 교내 다산정보관 다산홀에서 ‘제115회 휴먼아카데미’를 개최한다. 이번 강연은 ‘불안의 시대, 실패를 건너 나아가는 법’을 주제로 급변하는 사회 속에서 불안과 실패를 대하는 태도와 그 경험을 성장의 동력으로 전환하는 방법을 학생들과 공유할 예정이다. 강연은 16시부터 진행되며 학생과 교직원은 물론 지역주민도 현장 접수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정 변호사는 고려대학교 국어국문학과를 졸업하고 부산대학교에서 법학 석사를 수료한 뒤 법무부 법무심의관실 연구위원, 법무법인 다래 변호사를 거쳐 현재 한국저작권위원회 감정위원이자 LCL법문화연구소 대표로 활동 중이다. 또한 비영리사단법인 ‘오늘은’의 이사장으로서, 청년의 오늘을 응원하고 문화예술을 통해 청년 문제 해결에 기여하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아울러 법조인으로서의 경험을 바탕으로, 사회의 불안과 개인의 고립, 실패 이후의 회복에 관한 통찰을 담아 『분노사회』, 『인스타그램에는 절망이 없다』 등 다수의 저서를 통해 현대 사회의 불안 구조와 인간의 내면적 성장을 깊이 있게 다뤄왔다. 홍주표 학술정보원장은 “정지우 변호사의 강연이 청년들이 불안과 실패를 새로운 시선으로 바라보고, 그 속에서 자신만의 길을 찾아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의 명사를 초청해 공학과 인문학이 조화롭게 만나는 학문 융합의 장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한국기술교육대학교의 ‘휴먼아카데미’는 2006년부터 국내외 저명 인문·사회·예술 인사를 초청해 공학 중심 교육에 인문학적 통찰을 더하는 대표적 강연 프로그램이다. 영화감독 이준익, 과학자 정재승, 설치미술가 양혜규 등 다양한 명사들이 무대에 올랐다.작성자 이예은 등록일 2025.11.11 조회수 208 -
한국기술교육대 이혜은 교수 연구팀, 한국실천공학교육학회 학술대회 우수 논문상학생들이 개발 주도한 ‘AI 기반 진로상담챗봇 설계 실습을 위한 실행연구’ ▲ 한국기술교육대학교 고용서비스정책학과 이혜은 교수(오른쪽에서 두 번째)와 최해성, 황현아, 전건우 학생(왼쪽부터)이 ‘2025 한국실천공학교육학회 종합학술발표대회 우수 논문상’을 수상했다. 한국기술교육대학교 고용서비스정책학과 이혜은 교수와 학부생들로 구성된 연구팀이 7일(금) 한국기술교육대학교 다담미래학습관에서 열린 ‘한국실천공학교육학회 2025 종합발표학술대회’에서 우수 논문상을 수상했다. 이혜은 교수 학부연구팀의 논문 ‘AI 기반 진로상담챗봇 설계 실습을 위한 실행연구: 대규모 언어모델(LLM)를 중심으로’는 진로·직업상담 현장에서 활용 가능한 LLM 기반 챗봇을 직접 설계·구현한 AI 상담 실습 교육 모델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심사위원들의 높은 평가를 받았다. 우수 논문상을 수상한 고용서비스정책학과 3학년 황현아 학생은 “챗봇을 직접 설계·구현하는 과정을 통해, 상담 이론이 실제 진로·직업상담 현장에서 어떻게 적용되는지를 체득하며 많은 배움을 얻었다”며 “아낌없는 지도와 지원으로 이끌어주신 이혜은 교수님께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혜은 교수는 “이번 수상을 사람 전문성과 AI 전문성이 공진화하는 AI 진로상담 실천 모델을 지속적으로 확장·연구하라는 격려로 삼아 선도적 상담실습 모델을 계속 발전시키겠다”고 말했다. ‘AI 시대를 준비하는 실천공학교육’이라는 주제로 개최된 올해 한국실천공학교육학회 학술발표대회는 ‘2025 교육장비 개발 및 아이디어 경진대회’와 동시에 개최되어 눈길을 끌었다.작성자 이예은 등록일 2025.11.10 조회수 280 -
한국기술교육대 에너지신소재화학공학부 학생들, 한국세라믹학회 추계학술대회서 수상에너지신소재공학전공 석사과정생·학부생, 우수 발표상·양송포스터 우수상 수상 ▲ 한국기술교육대학교 에너지신소재화학공학부 이가연 석사과정생(좌), 최우석 학생(우) 한국기술교육대학교 에너지신소재화학공학부 학생들이 최근 한국세라믹학회 2025년도 추계학술대회에서 우수한 연구 성과를 인정받아 KCerS 우수발표상과 양송포스터 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 KCerS 우수발표상을 수상한 이가연(지도교수 김석준) 석사과정생은 “Surface diffusion control of Lithium via 2D metal tellurides for stable Anode-Free and Lithium Metal Battery”를 주제로 PtTe₂, PdTe₂, NiTe₂ 등 금속성 2차원 전이금속 칼코겐화물(TMDs)을 전류집전체(Current Collector)와 리튬 금속 음극(Lithium Metal Anode)에 코팅해 균일한 리튬 석출을 유도하고 쿨롱 효율을 향상시키는 전략을 제시했다. 특히 PtTe₂는 높은 표면 확산성을 제공해 무음극 전지의 수명 특성을 개선하였으며, PdTe₂와 NiTe₂는 Li₂Te 생성으로 인한 계면 에너지 감소 효과를 통해 리튬 금속 전지의 안정성과 수명을 향상시킨 공로를 인정받았다. 양송포스터 부문 우수상을 수상한 학부 3학년 최우석(지도교수 나윤채) 학생은 “가역적인 구리 전기증착 기반의 다색 전기변색 거울 연구”의 주제로 구리기반 전해질을 활용해 다양한 색상 변화를 구현할 수 있는 전기변색(electrochromic) 거울 개발 연구를 발표했다. 전기변색 거울은 전압을 가할 시 표면의 색상이 변화하는 장치로, 디스플레이·스마트윈도우·광학센서 등 다양한 응용 분야에서 주목받고 있다. 최우석 학생은 구리의 증착 조건을 정밀하게 제어해 다색 전환(multi-color switching)이 가능한 시스템을 구현, 구리 기반 다색 전기변색 소자의 실현 가능성을 입증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두 학생은 “이번 수상을 계기로 차세대 이차전지 연구에 더욱 매진해 안정성과 효율을 동시에 갖춘 고성능 금속 음극 시스템 개발에 이바지하고 싶다”와 “향후 소재 안정성과 대면적화 공정 연구를 통해 스마트 미러의 상용화에 기여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작성자 이예은 등록일 2025.11.07 조회수 281 -
한국기술교육대, 대학생 해양 AI모빌리티 경진대회 은상·혁신상자율주행차연구회 K-ROAD, 대학생 창작 모빌리티 경진대회 대상 이은 ‘쾌거’ ▲ 2025 전국대학생 해양 AI모빌리티 경진대회에서 수상한 한국기술교육대학교 자율주행연구회 김예진 외 18명 학생들 한국기술교육대학교(KOREATECH·총장 유길상) 자율주행차연구회 학생들이 대학생 창작 모빌리티 경진대회 대상에 이어 해양 AI모빌리티 경진대회에서 은상과 혁신상을 수상하며 우수한 자율주행 기술력을 입증했다. 4일(화) 국립한국해양대학교에서 개최된 ‘2025 전국 대학생 해양 AI모빌리티 경진대회’에서 한국기술교육대학교 자율주행차연구회 K-ROAD는 ▲자율주행 레이싱 부문 은상, ▲디지털트윈 부문 혁신상을 수상하며 뛰어난 연구성과를 인정받았다. 부산광역시와 부산라이즈혁신원이 공동 주최한 이번 경진대회는 LIG넥스원을 포함한 10개 기업이 후원했으며, 5개 대학 학생들이 참가해 AI 기반 해양 자율주행 기술을 활용한 창의적인 모빌리티 솔루션을 겨뤘다. 자율주행차연구회 회장 김예진 학생(컴퓨터공학부 4학년)은 “익숙하지 않은 환경에서 자율주행 시스템을 구현하는 데 많은 시행착오가 있었지만, 팀원 모두가 끝까지 도전한 결과 좋은 결실을 맺을 수 있었다”며 “지도교수님과 RISE 사업단의 지속적인 지원에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연구회를 지도한 김덕수 교수(컴퓨터공학부)는 “한국기술교육대학교의 실전 중심 교육이 해양 모빌리티 분야에서도 우수한 성과로 이어졌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전했다. 유길상 총장은 “이번 수상은 학생들이 자율주행 기술을 해양 분야로 확장해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준 사례”라며 “한국기술교육대학교는 앞으로도 자율주행·스마트 모빌리티 분야의 연구를 산업과 연계해 미래 기술 인재 양성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작성자 이예은 등록일 2025.11.06 조회수 288 -
한국기술교육대 메카트로닉스공학부 ‘가제트팀’ ‘로봇제조공정활용 경진대회’서 산업통상부 장관상- 한국전자기술연구원 주최 3년 연속 수상, “이론과 실습 경험으로 역량 발휘” ▲ 한국기술교육대학교 메카트로닉스공학부 ‘가제트팀’ 학생들이 한국전자기술연구원 주최 ‘2025 로봇제조공정활용 경진대회’에서 영예의 1위인 산업통상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한국기술교육대학교(KOREATECH·총장 유길상) 메카트로닉스공학부 로봇연구 동아리 ‘가제트(GADGET)팀’ 학생들이 10월 30~31일 한국전자기술연구원 주최로 서울에서 열린 ‘2025 로봇제조공정활용 경진대회’에서 영예의 1위인 산업통상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대회 내용은 산업용 로봇과 Depth 카메라를 활용해 공작물을 정밀하게 인식하고, 높은 정확도의 각도 및 좌표를 추출해 가이드라인에 맞게 조립 공정을 수행하는 것이었다. 임상준 팀장은 “지난해보다 실습과 개발에 주어진 기간이 크게 줄어 부담이었지만, 팀원 각자의 역량과 철저한 팀워크로 데이터를 신속히 확보하고 완성도를 끌어올려 좋은 결과를 얻었다”면서 “끝까지 집중력을 잃지 않고 일정을 소화해 준 한건호·김민혁 학생, 수업을 통해 배운 이론과 실습 경험을 토대로 역량을 최대치로 발휘할 수 있게 지도해 주신 천병식 교수님을 비롯한 메카트로닉스공학부 교수님들께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메카트로닉스공학부 가제트팀 학생들은 같은 대회에서 지난 ‘23년 1위, ’24년 우수상(2위)에 이어 올해 다시 1위를 차지했다.작성자 이예은 등록일 2025.11.04 조회수 333 -
한국기술교육대 ‘2025 대학생 창작 모빌리티 경진대회’서 대상 등 4개 상 쾌거2개 팀 무인 모빌리티 부문서 상 휩쓸어...“미래 모빌리티 혁신 선도” ▲ 2025 대학생 창작 모빌리티 경진대회에서 자율주행연구회 학생들이 대상과 최우수상, 우수상 등을 수상했다. 한국기술교육대학교(KOREATECH·총장 유길상) 학생들이 10월 31일부터 11월 1일까지 경기도 자동차 안전연구원에서 열린 ‘2025 대학생 창작 모빌리티 경진대회’에서 대상과 최우수상 등을 휩쓸며 미래 자율주행·모빌리티 분야의 뛰어난 기술력을 입증했다. 국토교통부가 주최하고 한국교통안전공단과 한국자동차안전학회 등이 주관한 이번 대회에는 전국 31개 대학에서 42개 팀이 참여,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첨단 기술을 접목해 자작 자율차 부문과 무인 모빌리티 부문으로 나뉘어 열띤 경연을 펼쳤다. 한국기술교육대 자동차 연구회인 자율주행차연구회(K-ROAD)는 무인 모빌리티 부문에서 'K-BUB팀'이 대상(국토교통부 장관상)과 상금 500만 원을, 'KORUS팀‘이 최우수상(한국교통안전공단 이사장상)과 상금 200만 원을 각각 받았다. 또한, 무인 모빌리티 창작 기술 부문에서는 'KORUS팀'이 우수상(한국자동차안전학회장상)과 상금 100만 원을, 무인 모빌리티 버추얼 자율주행 드라이브 부문에서 'K-BUB팀'이 장려상(한국교통안전공단 이사장상)과 상금 100만 원을 각각 받았다. 이는 자율주행과 스마트 모빌리티 기술 개발을 꾸준히 이어온 학생들의 실전 중심 연구성과가 맺은 결과로 평가된다. 자율주행차연구회 회장 김예진 학생은 “이번 수상은 자율주행 자동차를 사랑하는 학생들이 함께 배우고 성장한 결과이며, 지도교수님과 RISE 사업단의 꾸준한 지원 덕분에 가능했다”며 “앞으로도 더 나은 기술과 팀워크로 성장해 나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연구회를 지도한 김덕수 교수와 이해윤 교수는 “플랫폼 노후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학생들의 열정과 RISE사업단의 적극적인 지원 덕분에 값진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며 “3년 연속 우수한 결과를 이어온 학생들이 자랑스럽고, 지난 1년간 서로를 믿고 함께 성장해 온 과정이 무엇보다 의미 있었다”고 말했다. 유길상 총장은 “이번 수상은 학생들의 창의력과 끈기, 그리고 실전 중심의 학습이 이룬 값진 성과”라며 “한국기술교육대는 앞으로도 학생들이 산업 현장과 미래 기술을 연결하며 성장할 수 있도록 자율주행·스마트 모빌리티 분야 교육과 연구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한국기술교육대 자율주행차연구회(K-ROAD)는 ’24년 같은 대회에서 무인모빌리티 부문에서 대상과 최우수상을 받았고, ‘23년에도 대상과 금상, ’22년 금상과 은상을 받는 등 4년 연속 수상을 이어오고 있다.작성자 이예은 등록일 2025.11.03 조회수 370 -
한국기술교육대학교 메타로봇연구회, 제20회 국제로봇콘테스트 ‘로봇 미션 챌린지’서 대통령상 수상‘국군 총기검사 자동화 및 관리 전산화 시스템’...“RISE사업단 지원 큰 힘” ▲ 국제로봇콘테스트의 하나인 제우스 주관 ‘로봇 미션 챌린지’에서 한국기술교육대 메타로봇 연구회(정윤호, 이강현, 최성열, 박시우 학생)이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한국기술교육대학교(KOREATECH·총장 유길상) ‘메타로봇연구회’팀 학생들이 지난 10월 31일(금)부터 11월 1일(토)까지 이틀간 강릉 올림픽 파크에서 열린 제 20회 국제로봇콘테스트의 하나인 제우스 주관 ‘로봇 미션 챌린지’에서 최고상인 대통령상을 수상하고 상금 300만 원을 받는 쾌거를 이뤘다. 국제로봇콘테스트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로봇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국내 대표 로봇 경진대회다. ‘로봇 미션 챌린지’는 산업용 다관절 로봇을 활용한 미션 수행 능력과 혁신적 아이디어를 겨루는 자리였다. 메타로봇연구회는 이 대회에서 ‘AAMS(Automated Armory Management System)’, 즉 ‘국군 근무 투입 총기검사 자동화 및 총기관리 전산화 시스템’을 출품했다. 이 시스템은 산업용 로봇을 활용해 총기의 장전 검사 및 관리 프로세스를 자동화하고, 인공지능(AI) 기반 판단 시스템을 통해 총기 관리의 정확성·효율성·안정성을 획기적으로 향상시킨 것이 특징이다. 이웅용 지도교수(미래융합학부)는 “학교의 지원과 학생들의 열정이 함께 만들어 낸 값진 결과라고 생각한다. 앞으로도 학생들이 로봇 분야에서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아낌없이 돕겠다”고 말했다. 메타로봇연구회 정윤호(기계공학부 4학년) 학생은 “팀원들과 끝까지 협력해 좋은 결과를 만들어 냈다. 특히 대회 준비과정에서 지도교수님의 열정적인 지도와 취창업지원팀의 맞춤형 컨설팅과 장소 활용 지원, RISE사업단 및 다담창의센터의 실무형 지도 덕분에 완성도를 높일 수 있었다”며 “이번 성과를 계기로 향후 로봇 창업과 산업현장 문제 해결형 프로젝트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유길상 총장은 “이번 수상은 학생들의 창의력과 도전정신이 만들어 낸 값진 성과”라며, “한국기술교육대학교는 앞으로도 학생들이 실전 경험을 쌓고 산업 현장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실무형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작성자 이예은 등록일 2025.11.03 조회수 365 -
화학생명공학전공 배진우 교수 연구팀 “플라즈마 표면개질 ePTFE 강화복합막”으로 2025년 한국고분자학회 추계학술대회 포스터 부문 장려상 수상▲ 2025년 한국고분자학회 추계학술대회 발표 사진 및 장려상 포스터 우리 대학 에너지신소재화학공학부 화학생명공학전공의 배진우 교수와 허웅 석박사과정으로 구성된 연구팀이 지난 10월 개최된 2025년 한국고분자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포스터 부문 장려상을 수상했다. 연구팀은 “Surface Modification of ePTFE Reinforcement via Ar/O₂Plasma Treatment for Proton Exchange Membrane Fuel Cell”를 주제로, 플라즈마 표면처리를 통해 연료전지용 ePTFE 강화복합막의 성능을 대폭 향상시키는 연구결과를 발표하였다.본 연구는 기존의 PFSA(Perfluorosulfonic acid) 기반 고분자전해질막이 갖는 가습·건조 반복 환경에서의 팽윤 및 수축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접근으로, Ar/O2 플라즈마를 이용해 ePTFE의 표면을 소수성에서 친수성으로 개질함으로써 이오노머의 균일한 침투와 연속적 양자전도 경로 형성을 달성하였다. 이를 통해 플라즈마 처리된 RCM은 높은 이온전도도, 낮은 수소 투과율을 보여주었으며, 단위전지 평가에서도 전류밀도 및 출력밀도의 개선과 함께 가습·건조 반복 내구성 향상이 확인되었다. 허웅 연구원은 “이번 연구를 통해 ePTFE 기반 복합막의 한계를 단순하면서도 확장성 있는 공정으로 극복할 수 있음을 입증했다”며, “고성능 연료전지 상용화를 위한 소재 설계 방향을 제시한 연구로 발전시키고자 한다”고 말했다.작성자 이예은 등록일 2025.10.31 조회수 2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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