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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술교육대 산업경영학부 신입생, 학술대회 ‘포스터 논문발표’ 우수상- 서비스마케팅학회 춘계학술대회서...‘장려상’도 개인, 단체 수상해 주목 ▲ 한국기술교육대학교 산업경영학부 1학년 김혜린 학생(왼쪽에서 두 번째)이 2025년 서비스마케팅학회 춘계 학술대회에서 ‘포스터 논문 발표’ 우수상을 수상했다. 한국기술교육대학교(KOREATECH·총장 유길상) 산업경영학부 신입생이 학술대회에서 ‘포스터 논문 발표’ 우수상을 차지했다. 산업경영학부 1학년 김혜린 학생은 지난 11일(금) 연세대학교에서 개최된 서비스마케팅학회 2025년 춘계 학술대회에서‘검색광고 서비스 텍스트의 언어적 특성 비교 연구-한국어 및 독일어 구글 광고 사례 분석 중심으로’논문 발표로 우수상을 받았다. 서울대학교 독어독문학과 최재승 학생과 공저한 위 논문은 한국어와 독일어 간 광고 표현의 언어적 특성이 문화적 커뮤니케이션 방식의 차이에 기인한다는 점을 분석적으로 밝혀냈다. 김혜린 학생은 “학부생으로 처음 참여한 학술대회는 큰 도전이자 성장의 기회였고 외국인 및 타 대학 학생들과 교류를 통해 넓은 시야와 값진 경험을 얻었다”며 “앞으로 전공 공부에 매진해 텍스트 언어학과 디지털 마케팅의 융합 연구를 이어가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더불어 같은 학부 1학년 홍명완 학생을 비롯해 3개의 단체팀 학생들도 장려상을 받았다. 수상한 학생들은‘경영학원론’수업을 담당한 최화열 교수(제주국제대학교)의 지도를 받았다. 이은영 학부장은 “이번 대회는 산업경영학부 학생들의 역량을 입증한 좋은 계기가 됐다”면서“앞으로도 학생들이 마케팅·빅데이터 등 다양한 산업군의 연구자로 성장하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작성자 이예은 등록일 2025.04.15 조회수 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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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신소재공학전공 이재철 학생, 한국 마이크로전자 및 패키징학회 우수 포스터 발표상 수상- ‘딥러닝 기반 전자기기 방열판의 온도 분포 예측 기법’ 논문으로 우수 포스터 발표상 수상 우리 대학 에너지신소재화학공학부 에너지신소재공학전공 이재철 학생(지도교수 박진형)이 3일 한국 마이크로전자 및 패키징학회로부터 우수 포스터 발표상을 수상했다. 이재철 학생과 메카트로닉스공학부 김정우, 신재희, 한두현 학생은 한국 마이크로전자 및 패키징학회 2025년도 정기학술대회에서 “딥러닝 기반 전자기기 방열판의 온도 분포 예측 기법”을 발표해 우수한 성과를 거두었다. 이 연구는 반도체 패키징 분야에서 매우 중요한 과제인 열 관리에서 최소한의 센서를 이용하여 전자기기의 온도를 효율적으로 예측하고, 나아가 구조 신뢰성까지 평가할 수 있는 가능성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탁월함을 인정 받았다. 이재철 학생은 “에너지신소재공학전공 학과생임에도 메카트로닉스공학부 박진형 교수님 연구실에서 학부연구생으로 활동하고 있다. 소중한 기회를 제공해주신 교수님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연구를 이어가 반도체 패키징 전문가로 성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작성자 이혜지 등록일 2025.04.09 조회수 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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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서비스정책학과 오태희 학생, KCI 등재 학술지 주저자 게재- 청년들의 ‘니트(NEET)’ 경험과 극복과정 질적메타 연구, 학술지 ‘교육혁신연구’ 게재 - 전공수업 과제로 시작해 논문까지...“취업 소외 계층에 도움 주는 전문가 되고파” ▲ 31일(월) KCI 등재 학술지 ‘교육혁신연구’ 제35권 1호에 주저자로 논문을 게재한 한국기술교육대학교 고용서비스정책학과 4학년 오태희 학생 우리대학(KOREATECH·총장 유길상) 고용서비스정책학과 4학년 학생의 연구논문이 KCI 등재학술지에 게재됐다. 고용서비스정책학과 오태희 학생이 주저자로 참여한 논문‘청년의 니트(NEET)* 경험과 극복과정에 대한 질적 메타요약: 사회정의 상담을 중심으로’가 교육혁신연구 제35권 1호에 31일 게재되었다. * 니트(NEET, Not in Education, Employment or Training): 무직 상태이나 취업을 위한 교육이나 직업훈련도 받지 않는 이들 오태희 학생은 2023학년도 2학기 수강한 ‘취업지원의 실제’교과목을 통해 니트 청년들의 고민과 어려움을 접하게 됐고, 과제로 시작한 연구를 주도적으로 발전시켜 학술대회 주제 발표에 이어 KCI 등재 학술지 게재라는 성과로 이어졌다. 본 연구는 청년들의 니트 경험과 어려움을 극복하는 과정에 대한 질적 연구를 다면적으로 심층 분석하여, 사회적·구조적 관점으로 확장하여 해석한 내용이 독창적이고 학문적 기여도가 높다는 심사평을 받았다. 오태희 학생은 “1년 반 동안 수행해 온 니트 청년에 대한 탐구가 결실을 맺어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사회적 소외 계층과 취업에 어려움을 겪는 이들에게 지속적으로 도움을 주는 전문가로 성장하고 싶다”고 연구자로서 포부를 밝혔다. 강의와 연구를 지도한 이혜은 교수는 “사회과학 분야에서 학부생이 주저자로 논문을 게재하는 경우는 매우 드문 일인데, 오태희 학생은 학부생의 학술 연구 잠재력을 보여주는 중요한 사례”라며 “앞으로도 학생들과 더욱 연구하며 직업상담학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기술교육대학교 고용서비스정책학과는 2022년 고용서비스 분야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4년제 대학 중 유일하게 한국기술교육대학교에 개설된 학과로, 학과 커리큘럼 이수만으로 전문자격증인 직업상담사 1급 취득이 가능하다. 이 자격증은 고용노동부 공무원 공채시험(고용노동직렬, 직업상담직렬)에 5%의 가산점이 있다.작성자 이예은 등록일 2025.03.31 조회수 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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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성기공, 한국기술교육대 발전기금 2천만 원 쾌척-문남준 대표, 한기대 ‘산업안전정책 최고경영자과정’ 1기 동문 인연 삼성물산 안전우수업체 시상금 환원, “현장 안전 전문가 양성 위한 마중물” ▲ ㈜해성기공(대표 문남준. 왼쪽에서 세 번째)는 24일(월) 한국기술교육대(총장 유길상, 오른쪽에서 두 번째)에 2천만 원의 발전기금을 기부했다. 철강구조물 생산 및 시공 전문 중견기업 ㈜해성기공(대표 문남준)이 24일(월) 한국기술교육대학교(KOREATECH)에 2천만 원의 대학 발전기금을 기부했다. ㈜해성기공에서 기탁한 발전기금은 한국기술교육대 일반·산업대학원 산업안전공학과와 안전환경공학과 학생들의 연구와 실무 역량 강화를 위한 장학기금 등으로 사용될 계획이다. ㈜해성기공은 초고층 빌딩, 특수구조물, 체육시설, 발전소 등 다양한 철강구조물 전문 제조 및 시공 중견기업으로, 135m 무지주 시공이 가능한 고난이도 공법을 비롯해 강관트러스 제작 시공 기술 등 다수의 특허를 보유하고 있다. 송도 동북아무역센터, 인천국제공항, 삼성전자 평택 반도체공장, 카자흐스탄 아부다비 플라자 등 국내외 대형 프로젝트에서 고난도 구조물 공사를 성공적으로 수행했다. 문남준 대표는 “최근 삼성물산 건설부문으로부터 안전우수업체로 선정되어 받은 시상금을 산업안전 인재 양성과 한국기술교육대 발전이라는 뜻깊은 목적에 사용하고자 기부하게 됐다”고 말했다. 문 대표는 2022년 국내 대학 최초로 개설한 산업안전 분야 특화 최고경영자과정인 한국기술교육대 ‘산업안전정책 최고경영자과정(OASIS AMP)’ 1기를 수료했으며, 임직원들도 잇따라 같은 과정 2기와 안전환경공학과 석사를 졸업하는 등 지속적인 협력을 이어오고 있다. 유길상 총장은 “산업 현장의 안전을 중시하는 해성기공의 철학과 사회적 책임이 이번 기부를 통해 더욱 빛을 발하게 되었다”며 “한국기술교육대 역시 산업안전 분야 선도대학으로, 산업계와의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실무형 인재를 지속적으로 양성하겠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작성자 이예은 등록일 2025.03.25 조회수 2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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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술교육대 생협, “도서할인 판매 수익금 학생복지기금”3.10~3.13까지 교내 판매...‘콩세알 꾸러미’ 등 학생 복지 지속 ▲ 한국기술교육대학교 소비자생활협동조합은 17일(월) 교내에서 진행한 도서 할인판매 수익금 전액을 총학 학생복지기금으로 기부했다. 김병기 생활협동조합 이사장(오른쪽)이 장한석 총학생회장에게 기금 전달식을 하는 모습 한국기술교육대학교(KOREATECH) 소비자생활협동조합은 17일(월) 교내에서 진행한 도서 할인판매 수익금 전액을 총학 학생복지기금으로 기부했다. 생활협동조합은 학생에게 복지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경원북스(최여진) 출판사를 통해 3.10(월)~13(목)까지 교내에서 베스트셀러 등 도서 할인 판매를 실시했다. 한편, 생활협동조합은 25학년도 1학기를 맞아 물가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에게 든든한 먹거리를 제공하는 ‘콩세알 꾸러미’ 프로젝트를 대학생활협동조합연합회와 함께 시행할 계획이다. 대학 ‘쿱스켓’ 편의점 수익금 일부를 경제적으로 어려운 학생들에게 간편식과 간식 등을 제공하는 행사다. 김병기 생활협동조합 이사장은 “학생 감동 경영 실현을 위해 대학 구성원에 보답할 수 있도록 기부 문화를 확산하겠다”고 밝혔다. 대학생활협동조합연합회는 대학 구성원인 교원, 직원과 학생의 주체적인 참여를 기반으로 협동조합의 가치를 폭넓게 실현하고 다양한 복지서비스(공동구매, 공동 계약 등)를 통해 학업과 연구를 지원한다. 전국 35개 회원대학이 운영하는 비영리 단체이다.작성자 이예은 등록일 2025.03.17 조회수 2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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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술교육대 자동차동아리 자.연.인, 계양전기 전동공구 지원 ‘든든’- 올해로 6번째 업체 후원, 유준선 회장 “9월 대회 성과 위해 최선” ▲ 17일 한국기술교육대(총장 유길상) 자작자동차 동아리 자.연.인이 계양전기와 전동공구 지원 스폰서십을 체결했다. 우리대학 자작자동차 동아리 자.연.인이 계양전기와 스폰서십을 체결하고 무선 그라인더, 라쳇 렌치, 임팩 드라이버 등의 전동공구를 지원받는다고 17일 밝혔다. 계양전기는 1977년 설립된 대한민국 대표 전동공구 기업이다. 자.연.인은 그간 Ansys, 헥사곤, 노드락코리아, QDM Tech, JH전장에서 후원을 받은 바 있으며, 이번 계양전기의 후원으로 6개월 앞으로 다가온 대학생 자작자동차대회 출전 준비에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자.연.인 동아리 회장 유준선(기계공학부 4학년) 학생은 “올해는 Formula 부문에 출전하기 위해 차량 설계와 제작 과정에 더 많은 시간과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응원해 주시는 분들이 많은 만큼,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학술동아리 자.연.인은 1997년 시작되어 대학생들이 직접 자동차를 연구·설계·제작하는 한국기술교육대 대표 동아리로, 2023년과 2024년 대학생 자작자동차 대회 ‘Baja’ 부문에서 2년 연속 금상을 차지하는 쾌거를 기록했다. 올해 Formula Student Korea 대회는 한국자동차공학회, 한국자동차연구원 주최로 9월 25~28일까지 4일간 전남 영광 한국자동차연구원 E-모빌리티 연구센터에서 개최될 예정이다.작성자 이예은 등록일 2025.03.17 조회수 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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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술교육대 채수상 에너지신소재전공 교수, ‘대기전력 없는 스트레인 센서’개발- 독일, 미국과 국제 협력 공동연구 개발 성과, ‘건물 안전 시스템 적용 등 활용’ ▲ 금 박막 사이에 소프트 물질인, PDMS (Polydimethylsiloxane) 이 삽입된 샌드위치 구조. 신축 인장하에서 포아송 효과(Poisson's effect)에 의해 터널링 커런트가 증가하면서 높은 음의 저항변화 (절연성 → 금속성) 가 발생한다. 우리 대학(KOREATECH)는 에너지신소재공학과 채수상 교수 연구팀이 독일 및 미국의 정부 연구기관과 공동 연구를 통해 대기전력이 거의 제로에 가까운 스트레인 센서를 개발해 화제가 되고 있다. 연구팀의 성과는 나노 분야의 저명 국제 학술지 Nano Letters 3월호 온라인판에 게재되었다. 이번 연구에는 에너지신소재전공 채수상 교수와 이수형 학생(석사과정) 이 참여했으며, 연구팀은 금속 나노 박막 사이에 소프트 나노 베리어(barrier) 층을 삽입하는 방식으로, 신축 인장 시 10⁹ 배에 달하는 음의 저항 변화를 구현하는 데 성공했다. 일반적으로 신축 인장 시 재료의 저항이 증가하는 것이 일반적인 현상이지만, 연구팀은 이와 반대로 신축 시 저항이 감소하는 새로운 소재를 개발했다. 기존에도 음의 저항 변화를 보이는 재료가 일부 존재했지만, 신축 재료로 활용하기 어려운 단점이 있거나 적용가능한 신축 범위가 제한적이었다. 채수상 교수 연구팀은 금속 박막의 임계 전도 두께(percolation threshold thickness) 특성과 신축 시 발생하는 포아송 효과(Poisson effect)를 결합했다. 신축이 가해지지 않을 때는 절연체에 가까운 높은 저항을 유지하다가 신축이 인가되면 소프트 베리어 층의 두께 감소로 인해 금속 박막층 간 터널링 전류(tunneling current)가 증가하도록 설계했다. 이를 통해 현재까지 보고된 바 없는 가장 높은 수준의 음의 저항 변화 차이를 구현했으며, 신축 구동 범위를 130%까지 확대할 수 있었다. 연구를 주도한 채수상 교수는 "소프트 재료의 기본적인 특성을 활용해 기존에 없던 새로운 특성을 가진 신소재를 개발했다"며 "추가 연구를 통해 다양한 응용 분야를 창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구 결과는 전력 공급이 어려운 생체 삽입형 센서 및 장기간 스트레인 감지가 필요한 건물 안전 점검 시스템과 같은 분야에서 대기전력이 거의 제로에 가까운 스트레인 센서에 적용할 수 있는 등, 다양한 분야에 높은 활용 가치를 인정받고 있다. 실용화를 위해 ㈜미메틱스와의 기술이전 계약 체결을 앞두고 있다.작성자 이예은 등록일 2025.02.27 조회수 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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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부생이 전공수업 들으며 쓴 연구, 상위 5% 국제학술지 게재 ‘화제’- 한국기술교육대 에너지신소재공학과 5명, 나노소재 활용 차세대 가스센서 개발 - 산업 현장 알코올 감지기 활용성 확대, 심영석 지도교수 “학생 중심 실습 환경 주효” ▲ Pt 나노입자가 포함된 In₂O₃ 나노막대를 기반으로 한 고성능 에탄올 센서 제작 공정. In₂O₃ 나노막대(NRs) 사이의 좁은 연결부에서 EDL(전자 이중층) 형성을 보여주는 Pt/In₂O₃ 접합의 에너지 밴드 구조 학부생들이 전공 수업에서 배운 내용을 바탕으로 작성한 연구논문이 국제적 학술지에 실려 화제가 되고 있다. 우리대학 에너지신소재공학과 이은솔·박준하·신도현·염동욱·황승종 5명의 학생이 작성한‘첨단 나노소재를 활용한 차세대 가스 센서’논문(지도교수 심영석)이 재료과학 및 표면과학 분야 상위 5% 학술지 Applied Surface Science 2월호 온라인판에 게재되었다. 학생들은 2024학년도 1학기 수강한 ‘센서 소자 및 실습’교과목을 통해 최신 반도체 공정 기술과 센서 제작 기술을 직접 익히며, 설계부터 데이터 분석까지 연구 전반을 직접 수행했다. 연구를 통해 개발된 고감도 에탄올 센서는 음주 운전 방지를 위한 차량 알코올 감지기에 적용되어 음식물 섭취, 공기 노출, 습도 등의 오차 발생 요인을 극복하고 기존 대비 10배 이상의 감지 성능을 보인다. 80% 상대 습도 환경에서도 안정적인 응답을 유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진은 경사각 증착(Glancing Angle Deposition, GLAD) 기법을 활용해 나노구조를 형성하고, 플래티넘 박막의 두께(0.5, 1, 2nm)를 조절하며 최적의 촉매 활성도를 확인한 결과, 1nm 두께의 Pt 나노입자가 가장 우수한 성능을 나타낸다는 점을 밝혀냈다. 이 센서는 고습도 환경에서도 안정적으로 동작하며, 높은 선택성을 갖춘 것이 특징. 건설 및 산업 현장의 중장비 조작자, 철도 기관사, 항공기 조종사 등과 같이 알코올 섭취가 치명적인 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직업군에서 차량 알코올 감지기의 활용 가능성을 더욱 확대할 수 있다. ▲ 한국기술교육대학교 에너지신소재공학과 심영석 교수, 학부생 박준하, 신도현, 이은솔, 염동욱 (상단 왼쪽부터 시계방향으로) 이번 연구의 주저자인 이은솔 학생은 “논문 작성 과정에서 수많은 시행착오를 겪었지만, 끊임없는 노력과 교수님의 세심한 지도 덕분에 점차 완성도를 높일 수 있었다. 특히, 동료들과의 긴밀한 협력 속에서 연구를 수행한 경험은 매우 값진 배움이 되었다"고 소회를 밝혔다. 강의와 연구를 지도한 심영석 교수는 “우리 대학은 학생들이 실제 연구를 수행하며 배울 수 있도록 실습 환경을 끊임없이 강화하고 있는데 이번 연구는 학생들이 주도적인 역할을 해 결국 국제 학술지 게재라는 성과를 거뒀다”면서 “앞으로도 학생들이 실질적인 연구 경험을 통해 미래 산업을 선도하도록 적극 지원할 것&r작성자 이예은 등록일 2025.02.20 조회수 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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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은 대학생, 재직자 모두에 도움”8일(토) 한국기술교육대 STEP 온라인 서포터즈 활동보고회, 시상식 ▲ STEP 온라인 서포터즈‘STEPPER’2기의 활동보고회 및 시상식 행사 사진 한국기술교육대학교(KOREATECH·총장 유길상) 온라인평생교육원(원장 이문수)은 지난 8일(토) 포포인츠 바이 쉐라톤 서울역 세미나룸에서 STEP(스마트 직업훈련 플랫폼) 온라인 서포터즈 ‘STEPPER’ 2기 활동보고회 및 우수 서포터즈 시상식을 개최하였다. ‘STEPPER’는 지난해 10월 공개모집을 통해 선발된 서포터즈다. 블로그 21명, 인스타그램 릴스(영상) 9명 총 30명은 올해 1월까지 ‘대한민국 대표 무료 직업훈련 플랫폼’ STEP에 탑재된 교육과정 및 서비스 등을 홍보물로 제작해 SNS 업로드 활동을 해왔다. 대학생(취업준비생), 재직자 등 20-30대 젊은 층으로 구성된 ‘STEPPER’는 STEP에서 운영 중인 기술·공학 및 취업준비생 과정 등 다양한 학습 콘텐츠를 직접 학습해 본 소감과 후기 등을 카드뉴스와 영상 등의 여러 유형의 홍보 콘텐츠로 제작해 SNS에 게시하는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활동 보고회에서는 ▲조별 활동을 통한 ‘STEPPER’ 되돌아보기 ▲우수 서포터즈 시상(최우수 1명, 우수 2명, 장려상 3명) ▲우수 활동사례 발표를 비롯, STEP 개선 의견 제안 등도 진행됐다. 최우수상을 받은 김민선 씨(인스타그램 릴스 분야)는 “STEP의 콘텐츠는 대학생뿐 아니라 재직자 등에게 다양한 분야에 대한 폭 넓은 학습 기회를 제공해줌으로써 경력개발을 강화시켜 주는데 놀랐다”면서 “시각영상디자인 전공자로써 서포터즈 활동을 통해 새로운 영상효과를 찾아보고 제작하는 과정이 정말 재미있었다”고 말했다. 이날 서포터즈 활동 보고회에서는 그 간의 활동에 대한 우수사례 공유 뿐만 아니라, 팀 활동을 수행해온 팀원들과의 팀별 친목도모, 활동 인증서 수여, 포토존 운영 등 다채로운 행사도 함께 진행되었다. 이문수 온라인평생교육원장은 “‘STEPPER’ 제도를 더욱 활성화해 국민 누구나 쉽게 STEP 콘텐츠 학습으로 성장하도록 돕겠다”고 밝혔다. STEP은 2,000개의 기술공학 및 신기술 분야의 온라인 직업훈련 콘텐츠를 재직자, 취업준비생 등 전 국민을 대상으로 제공하고 있다. 모든 콘텐츠는 무료다. 또한 직업훈련기관 및 기업·대학 등을 대상으로 학습관리시스템(LMS) 분양 서비스도 제공한다. 끝.작성자 이예은 등록일 2025.02.09 조회수 5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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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서비스도 생성형 AI로 효율화”한국기술교육대 ‘AI 활용 고용서비스 경연대회’...서울서부고용센터 ‘최우수상’ ▲ 한국기술교육대는 2월 5일(수) 프리이저 플레이스 센트럴 서울에서 민간·공공 고용서비스 기관 종사자들 대상‘AI를 활용한 고용서비스 업무 효율화 경연대회’를 개최했다. 우리대학(KOREATECH) 고용서비스인재교육추진단(단장 장신철)은 2월 5일(수) 서울 프레이저플레이스 센트럴에서 민간·공공 고용서비스 기관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AI를 활용한 고용서비스 업무 효율화 경연대회’를 개최했다. 고용서비스란 구직자와 구인 기업을 연결하고 일자리 시장의 효율성을 높이는 종합적인 지원 체계를 말한다. 작업상담사 등의 구직자 대상 취업 알선 및 지원, 직업훈련, 고용정보 등을 제공하는 활동도 이에 속한다. 이번 대회는 직업상담 분야 종사자를 대상으로 생성형 AI 도구를 활용해 구직자 등 고객에게 직업상담을 효과적으로 수행하는 역량을 평가, 우수사례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사전 접수된 작품의 예선 심사를 거쳐 선발된 9개 팀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날 대회는 AI를 활용 업무의 적용성·창의성·효율성 등 혁신성을 기준으로 PPT 발표 내용과 심사위원 질의응답, 온라인 참여자 투표 등을 통해 평가했다. 9개 팀의 발표에 앞서 사람인 관계자가 ‘AI의 과거 현재 그리고 취업시장’을 주제로 한 기조연설로 관심을 모았다. 이날 대회는 한국기술교육대 ‘HRD브릿지’ 유튜브 채널로도 생중계됐으며 고용서비스 기관 종사자, 한국기술교육대 능력개발교육원과 온라인평생교육원 등 부속기관 구성원 등 100여 명도 대회를 관람했다. 유길상 총장은 “한국기술교육대는 국민의 평생직업능력개발 분야에서도 세계적인 대학으로 도약하기 위해 국내 처음으로 고용서비스정책학과를 신설해 운영 중이며, 민간 고용서비스 종사자 양성 및 재교육을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면서 “더불어 ‘28년 고용서비스인재개발원 건립을 통해 우리나라 고용서비스 종사자 교육의 허브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번 경진대회는 AI 활용 경험과 업무 효율화의 사례를 함께 공유하며 배우며 고용서비스의 가치를 한 단계 끌어올리는 소중한 기회”라고 말했다. 심사 결과 ‘GetGPT 당신의 지원금 신청을 돕는 AI 파트너’를 발표한 서울서부고용센터가 영예의 최우수상과 상금(온누리상품권) 200만 원을 받았다. ’생성형 AI를 활용한 스마트한 직업상담‘을 발표한 서울시립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와 ’Chat GPT를 활용한 고용24 구인공고 정리 자동화 프로그램 개발’을 발표한 구로여성인력개발센터 2팀은 우수상을 받았다. 한국고용서비스진흥원·서울강남고용복지플러스센터·링크업솔루션주식회작성자 이예은 등록일 2025.02.06 조회수 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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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종만 ㈜다우테크놀로지 대표 한국기술교육대 발전기금 3,000만원 기탁22일(수) 최고경영자과정 총동문회 이취임식 행사서...10명에 장학금 전달도 권 대표 “감사와 응원의 마음”...신상우 18대 회장 “국내 최고 CEO 과정 발돋움” ▲ 권종만(왼쪽 인물) (주)다우테크놀로지 대표가 22일(수) 한국기술교육대학교 최고경영자과정 총동문회 이취임식 행사에서 3,000만 원의 대학 발전기금을 기탁했다. 이와 더불어 최고경영자과정은 10명의 재학생에게 1,100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우리대학 ‘다담 EMBA 최고경영자과정’ 총동문회 회장 권종만 ㈜다우테크놀로지 대표가 대학 발전기금으로 3,000만 원을 기탁했다. 권종만 대표는 1월 22일(수) 더포레 천안웨딩홀에서 열린 ‘최고경영자과정 총동문회 회장 이취임식’에서 유길상 한국기술교육대 총장에게 대학 발전기금 약정서를 전달했다. 발전기금 약정서 전달식에 앞서 최고경영자과정 총동문회는 대학원생 1명, 학부생 9명 등 10명의 한국기술교육대 학생에게 1,100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재관 국회의원(최고경영자과정 34기)을 비롯해 100여 명의 동문이 참여했다. 권종만 대표는 “한국기술교육대와 동문회의 많은 사랑과 지원을 받아 성장한 것에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고 싶었다”면서 “한국기술교육대가 더 많은 인재를 양성하고 사회에 기여하는 기관으로 성장함과 더불어 학생과 동문들이 더 큰 꿈을 실현하길 희망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날 장학금을 받은 노성은 대학원생(전기·전자·통신공학부)은 “그간 나름대로 열심히 학업에 정진한 것 같은 데 이렇게 좋은 선물을 받아 기쁘다. 취업할 지 박사과정에 진학할지 고민 중인데 더욱 열심히 노력하게 만드는 좋은 계기가 되었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 15~17대 회장을 역임한 권종만 대표에 이어 신상우 중앙S&F 대표가 18대 회장으로 선출됐다. 최고경영자과정 12기·28기를 수료한 신 대표는 “전임 권종만 회장님의 훌륭한 기업가정신과 한국기술교육대에 대한 애정을 본받아, 최고경영자과정을 국내 최고의 CEO 과정으로 만들어 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유길상 총장은 축사를 통해 “권종만 대표님을 중심으로 한 최고경영자과정 총동문회가 장학금과 더불어 대학 발전기금을 내주시어 대단히 감사드리고, 학생들이 더욱 훌륭한 인재로 성장하는 밑거름이 될 것으로 확신한다”면서 “신임 신상우 회장님과 원우님들이 지역사회 네트워크를 더욱 공고히 하며 성장과 발전을 이루시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한국기술교육대 ‘다담 EMBA 최고경영자과정’은 2005년 1기 모집을 시작으로 20년간 제조업, IT, 금융, 공공기관, 전문직 등 다양한 분야에서 900여 명의 수료생을 배출하며 지역사회를 이끌어가는 리더를 양성작성자 이예은 등록일 2025.01.23 조회수 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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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술교육대 김병기 교수 연구팀 ‘배터리 없는 자가 충전 전력시스템 개발’ 성공제주대 목영선 교수 연구팀과 공동...“소형 전자제품 배터리 없이 사용 가능” 한국기술교육대학교 라구 박사, 김병기 교수 우리대학 메카트로닉스공학부 김병기 교수 연구팀(라구 연구교수)이 제주대 목영선 교수 연구팀과 공동연구를 통해 ‘웨어러블 압전 나노발전기와 비대칭 슈퍼커패시터의 통합을 통해 배터리가 필요 없는 새로운 자가 충전 전력 시스템 개발’에 성공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연구는 재생 에너지를 이용해 자가 전력을 생산하고 공급하는 새로운 압전 복합재료를 설계하는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김교수 연구팀은 희토류 금속인 터븀 텅스텐을 2D 물질인 황화몰리브덴에 삽입(TbW@MoS2)한 복합재를 이용하여 자가 충전 전력 시스템의 두축인 압전 발전 소자로서의 역할 및 수퍼커패시터의 음극재 역할을 모두 수행하도록 했다. 손가락 탭핑에 의해 압전 발전기에서 발전되는 전압은 2.81V로 순수한 이황화몰리브덴의 경우보다 약 4.2배 더 좋은 결과를 얻었고 전력밀도는 종래의 보고된 결과보다 1.5배 가량 높은 7.3 μW/m2를 구현하였다. 그리고, TbW@MoS2를 음극재로 사용한 슈퍼커패시터는 이황화몰리브덴 및 순수 터븀 텅스텐 각각의 용량보다 더 높은 용량인 62.6 mAh/cm2을 보여주었다. 이들을 통합한 자가 충전 전력 시스템에 대한 시험 결과, 4분 이내에 1.6 V까지 자체 충전하고 그후 3시간 15분 동안 57 mV까지 매우 천천히 자체 방전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를 이용해 소형 전자 장치에 전원을 공급하고 실용성을 입증했다. 압전 발전기와 슈퍼캐퍼시터를 결합한 자가 충전 시스템 개념도 김병기 교수는 “소형 전자기기를 외부 전력의 도움없이 압전형 나노발전기를 이용해 전압을 발생시키고 이를 수퍼캐퍼시터를 통해 작동시키는 과정을 효율적으로 보여준 연구로 앞으로 전자 제품 구동을 위한 그린 에너지의 생성과 공급에 대한 좋은 사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연구재단 개인기초연구사업과 중점연구소사업의 지원으로 수행된 이번 연구 결과는 재료공학 분야 국제 학술지 Advanced Composites and Hybrid Materials에 게재됐다. (논문명: “One-stone-two-birds”: engineering a 2D layered heterojunction of terbium tungstate incorporated on molybdenum disulfide nanosheets for a battery-free self-charging power system via the integration of a wearable piezoelectric nanogenerator and an asymmetric supercapacitor, https://doi.org/10.1007/s42114-024-01011-4)작성자 이예은 등록일 2025.01.05 조회수 14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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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술교육대 반도체특성화대학사업단 서화일 교수, 교육부장관 유공 표창 수상‘반도체 인재 양성 기반 구축’ 등 공로로 ▲ 서화일 한국기술교육대 교수 우리 대학(KOREATECH·총장 유길상) 반도체특성화대학사업단의 인프라관리책임을 맡고 있는 전기·전자·통신공학부 서화일 교수가 27일(금) 교육부장관 유공 표창을 수상했다. 서화일 교수는 2024년 반도체특성화대학 재정지원사업을 통해 국내 반도체 인재 양성 기반 구축과 산업 경쟁력 강화에 크게 기여한 공로로 이번 표창을 수상됐다. 교육부 주관의 반도체특성화대학지원사업은 반도체 분야 인재 양성을 강화하고, 산업계와의 협력 및 취업 연계를 촉진하여 국내 반도체 생태계 발전을 도모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서화일 교수는 수상 소감을 통해 “이번 성과는 한국기술교육대학교 반도체특성화대학사업단의 모든 구성원과 함께 이룬 결과”라며 “앞으로도 반도체 산업 발전과 우수 인재 양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작성자 이예은 등록일 2024.12.30 조회수 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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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간 대학서 배운 지식과 경험이 원동력... 재학 중 합격 목표로 몰입했죠“한국기술교육대 김민재 5급 기술고시·배지운 7급 감사직 합격, “고시반 ‘담헌재’ 도움” ▲ (좌) 한국기술교육대 담헌재 앞에서 포즈를 취한 2024년도 국가공무원 5급 공채 최종합격자 김민재 씨(전기·전자·통신공학부 4학년), (우) 7급 공채 최종합격자 배지운 씨(기계공학부 4학년) 우리대학의 공무원 및 자격시험 준비반 소속 학생들이 최근 국가공무원 5급과 7급 공채 최종 합격 소식을 연이어 알려 화제다. 전기·전자·통신공학부 4학년 김민재 씨는 2024년도 국가공무원 공개채용에서 5급 기술직(전기)으로, 기계공학부 4학년 배지운 씨는 7급 감사직에 최종 합격하는 영광을 안았다. 김 씨와 배 씨는 각 공채 최종 합격자 발표일 기준 각각 만 24세, 26세로 각 공채 합격자들의 평균 연령인 27.2세, 28.4세 보다 이른 나이에 합격해 그 비법이 주목받고 있다. 두 학생은 한 목소리로 재학 중 합격의 비결로 대학에서 운영하는 공무원 시험 및 전문자격 준비반 ‘담헌재’(조선후기 실학자 홍대용의 호 담헌(湛軒)에서 차용) 꼽았다. 한국기술교육대는 2022년부터 고용서비스정책학과 신설과 더불어 재학생들의 공직·전문직 진출 수요를 반영하여 ‘담헌재’를 신설하고 장학제도 정비, 전용 학습공간 마련, 인터넷강의 수강료 지원 등 체계적인 지원을 이어왔다. 김민재 씨는 “장기간 동일한 학습·생활 습관을 유지해야 하는 시험 특성상 독립된 학습공간이 반드시 필요한데, 담헌재에서 다른 공간보다 더 많은 양을 공부해 단기간에 성과를 낼 수 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배지운 씨는 “금전적인 지원에 더해, 수험기간 느껴지는 정서적인 소외감을 담헌재로 인해 해소할 수 있었다”며 “먼저 합격 소식을 전한 민재 씨와 더불어 세무사 등 다른 학생들의 전문시험 합격 소식을 들으며 ‘나도 꼭 합격 소식을 전하겠다’며 합격의지를 다졌다”고 밝혔다. 두 사람은 또한 모교의 우수한 교육 인프라와 열정적인 교수진이 있어 앞으로도 우수한 졸업생들이 계속 배출될 거라 확신했다. 김 씨는 “입학 전만 해도 5급 공무원 도전은 상상조차 하지 못했지만, 우리 대학에서 충분히 가능성을 보았고, 전공 공부와 수험생활을 병행하여 목표를 이루었다. 한기대는 내가 모르던 나의 잠재력을 이끌어내게 해주었다”며 자부심을 드러냈다. 배 씨도 “우리 대학의 우수한 실습환경과 현장 경험이 풍부한 열정적인 교수진은 서울권 대학에 비교해도 충분히 경쟁력 있다”고 덧붙였다. 담헌재 지도교수인 고용서비스정책학과 장신철 교수는 “담헌재 출범 3년 차에 5급 기술직, 7급 감사직 공채 합격자가 나온 것은 괄목할 만한 성과”라며 “앞으로도 공직, 전문직 진출자가작성자 이예은 등록일 2024.12.30 조회수 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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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퍼스 특허 국무총리상’ 학생들 대학발전기금 쾌척한국기술교육대 화학생명공학전공 학생 3명 상금 1천2백만원 중 4백만원 ▲ 지난 11월 ‘캠퍼스 특허 유니버시아드대회’에서 국무총리상을 받은 한국기술교육대 화학생명공학전공 학생들이 12월 24일(화) 대학발전기금 4백만원을 기부했다. 지난 11월 특허청 주최 ‘2024 캠퍼스 특허 유니버시아드대회(CPU. Campus Patent Universiade)에서 영예의 국무총리상을 받은 우리대학 학생들이 24일(화) 상금 1천2백만 원 중 400만 원을 대학 발전기금으로 기탁했다. 주인공은 에너지신소재화학공학부 화학생명공학전공 3학년 김태윤·곽은철·김태윤(동명이인) 3명이다. 이들은 ㈜바이오니아가 출제한 ‘현장진단 PCR기술’ 관련 분야 특허 분석과 신규 아이디어 도출, 제품의 사업화 및 마케팅 전략 등을 제시했다. 윤나오 지도교수는 이 대회에서 ‘지도교수상’을 수상했다. 학생들은 “바이오 분야가 전공이신 윤나오 교수님께서 기술적 아이디어의 실현 가능성과 전문지식 등을 전수해 주시고, LINC3.0 사업단에서 변리사님을 통한 교육 및 컨설팅 등을 지원해 준 점 등이 수상의 큰 힘이 되었다”면서 “대학과 후배들에게 보답드리기 위해 작은 정성을 기부하게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더불어 “힘든 순간도 있었지만 팀원들이 동고동락하며 대회를 준비하는 과정을 통해 내면적으로 한층 성숙해진 점이 가장 큰 보람”이라고 말했다.작성자 이예은 등록일 2024.12.24 조회수 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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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기대 김주민 박사과정생, 이진구 교수 2024 인적자원개발연구 ‘우수논문상’ 수상한국인적자원개발학회서 ‘개인-환경 적합성과 직무만족 관계 통합적 문헌고찰’ ▲ 한국인력개발학회에서‘HRD 연구논문상’을 수상한 한국기술교육대 테크노인력개발대학원 김주민 박사과정생, 이진구 교수(왼쪽부터) 한국기술교육대(KOREATECH·총장 유길상) 테크노인력개발전문대학원 김주민 박사과정생과 지도교수인 이진구 교수의 논문이 최근 ‘(사)한국인적자원개발학회(회장 김학수)의 2024년 학술상 심사위원회에서 2024년 인적자원개발연구 학회지에 게재된 논문 중 우수논문으로 선정되어 ‘우수 논문상’을 수상했다. (사)한국인적자원개발학회(Korean Association of Human Resource Development)는 인적자원개발에 대한 이론과 실제를 과학적으로 연구하여 학문적 발전에 기여하고자 1997년에 설립됐다. 김주민 박사과정생과 이진구 교수가 수상한 논문은 ‘개인-환경 적합성과 직무만족 관계에 관한 통합적 문헌고찰’이다. 인적자원개발학회에서는 모수 및 비모수 통계방법론을 이용하여 가설검증을 한 정량적 연구(Quantitative Study) 또는 정성적 연구(Qualitative Study)를 수행한 논문들을 대상으로 매년 독창적이고 질 높은 우수한 논문을 선정하여 최우수 또는 우수 논문상을 수여한다. 이진구 교수는 “본 연구는 통합적 문헌연구 방법을 통해 개인-환경 적합성의 네 가지 하위변인(개인-직무, 개인-조직, 개인-상사, 개인-동료)과 직무만족 간 선행연구를 통합적 관점에서 분석하고 종합하는 것”이라고 논문의 특징을 밝혔다.작성자 이예은 등록일 2024.12.13 조회수 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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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회 상금, 대학과 후배들 위해 써주세요”한국기술교육대 ‘2024 캠퍼스 특허 유니버시아드 수상’ 화학생명공학전공 학생들 4백만 원 쾌척 ‘훈훈’ ▲ 지난 11월 18일 특허청 주관 ‘캠퍼스 특허 유니버시아드대회’에서 우수상과 장려상을 받은 9명의 한국기술교육대 화학생명공학전공 학생들이 12월 12일(목) 대학발전기금 4백만원을 기부했다. 한국기술교육대학교(KOREATECH·총장 유길상) 학생들이 대회에서 받은 상금을 대학 발전기금으로 기부해 훈훈함을 주고 있다. 지난 11월 특허청 주최 ‘2024 캠퍼스 특허 유니버시아드대회(CPU. Campus Patent Universiade) 특허전략수립 부문에서 우수상과 장려상을 받은 에너지신소재화학공학부 화학생명공학전공 학생 9명이 주인공이다. 특허전략수립 부문은 기업이 제시한 기술 주제를 분석하고 향후 특허 획득 방향을 도출하는 과제를 해결하는 것이다. 육심호·구승호·채수연 학생팀은 고려아연이 출제한 ‘배터리 음극재 및 그 지지체’ 과제의 문제해결 제시로 우수상과 상금 300만 원을 받았고, 동일 주제로 김은재·김민호·현예원 학생팀은 장려상과 상금 100만을 받았다. 또한, 서형빈·박상현·손세은 학생팀은 현대자동차가 출제한 ‘차량용 기체수소저장기술’ 과제로 장려상과 상금 100만 원을 받았다. 학생들은 총 500만 원의 상금에서 12일(목) 대학발전기금으로 400만 원을 기부했다. 육심호 학생은 대회 참여 소감에 대해 “직접 읽고 분석한 특허 자료가 2만 건이 넘어 정말 많은 시간을 투자해 과제해결을 위해 노력했었고, 덕분에 많은 지식을 쌓을 수 있었다”고 소회를 밝혔다. 발전기금을 낸 배경에 대해서는 “2년간 특허 유니버시아드대회에 도전했는데, 그간 학교에서 받은 많은 도움으로 수상받을 수 있는 큰 원동력이 되었기에 대학과 후배들을 위해 어떤 보답을 할까 고민하다 다른 수상학생들과 함께 뜻을 모아 발전기금을 내게 됐다”고 말했다. 유길상 총장은 “화학생명공학전공 학생들이 전공에 대한 열정적인 노력으로 값진 성과를 낸 데 이어, 이렇게 좋은 뜻을 모아주어 너무나 대견하고 자랑스럽다”면서 “탁월한 전공 능력과 더불어 좋은 인성을 지닌 학생 양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작성자 이예은 등록일 2024.12.12 조회수 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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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술교육대, ‘디자인 잇 어워드 챌린지 2024’ 대상전기차 충전 사각지대 해소하는 배터리 딜리버리 로봇 ‘illo’... 대학생디자인학술대회 최우수 논문발표상 등 4관왕 달성 ▲ 한국기술교육대학교 디자인공학전공 김지민, 백승선 학생이‘디자인 잇 어워드 챌린지 2024’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한국기술교육대학교(KOREATECH·총장 유길상) 디자인공학전공 김지민, 백승선 학생(지도교수 김성준)이 최근 서울 페럼타워에서 개최된 ‘디자인 잇 어워드 챌린지 2024’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한국디자인산업연합회에서 주최하고 한국디자인진흥원이 후원하는 ‘디자인 잇 어워드 챌린지 2024’는 디자인의 역할을 재조명하고 디자이너를 독려하고자 ‘글로벌 디자인 잇 어워드(Global Design iT Award)’와 함께 개최되는 어워드이다. 당해 연도 졸업작품을 대상으로 사업화 가능성이 높은 우수한 디자인 아이템을 보유한 디자인 인재를 발굴하고자 개최됐다. 김지민, 백승선 학생이 출품한 ‘illo’는 전기차 충전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충전 효율성을 극대화하기 위해 개발된 배터리 딜리버리 로봇이다. 이 로봇은 사용자 친화적 설계와 서비스적 접근으로 근거리 전기차 충전 수요를 충족시키는 혁신적인 방안으로 높은 평가를 받아 대상을 수상했다. 특히, ‘illo’는 한기대의 특화된 공학설계 및 졸업설계 과정을 통해 탄생한 작품으로 교내 캡스톤 디자인 경진대회 금상, 동국대학교 공학교육혁신센터 주최 ‘2024 AIoT 창의적 종합설계 경진대회’ 최우수상, 한국디자인학회 주최 대학생디자인학술대회(DSUS) 최우수 논문발표상 등 다수의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4관왕을 달성했다. 김지민 학생은 “학생 디자이너로서 문제 제기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방안을 제시하며 검증까지 진행했던 점이 큰 상을 받게 된 이유였다”며 “프로젝트를 이끌어 주신 김성준 교수님께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고 밝혔다. 김성준 디자인공학전공 학부장은 “디자인공학전공의 산업디자인 기술과 공학적 지식이 융합된 교육의 성과가 이번 수상으로 이어졌다”며 “앞으로도 현대 사회에서 사용자 감성과 경험을 충족할 창의적인 디자인을 제시하며 스마트 제품 및 감성융합서비스 디자인 전문인력 양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작성자 이예은 등록일 2024.12.10 조회수 4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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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술교육대, ‘2024년 한이음 ICT멘토링 공모전’ 은상기계공학부 학생들 델타로봇 활용 물류 산업의 디지털 혁신 제안해 ▲ 한국기술교육대학교 기계공학부 JALK3팀(지도교수 박성제)이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열린 ‘2024년 한이음 ICT멘토링 공모전’에서 은상을 수상했다. 한국기술교육대학교(KOREATECH·총장 유길상) 기계공학부 JALK3팀(지도교수 박성제)이 최근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열린 ‘2024년 한이음 ICT멘토링 공모전’에서 은상을 수상해 300만 원의 상금을 받았다. ‘2024년 한이음 ICT멘토링 공모전’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는 인력양성사업의 일환으로, 대학생(멘티)과 ICT/SW 전문가(멘토)가 팀을 이루어 수행한 프로젝트를 공모하는 경진대회이다. 수상작은 같은 날 개최된 ‘2024년 ICT멘토링 엑스포’에 전시되어 관람객들의 큰 관심을 받았다. JALK3팀은 ‘델타로봇을 이용한 미들마일 통합 시스템’을 선보여 은상을 수상했다. 이 작품은 물류 활동의 디지털화를 목표로 물품 적재, 정보 디지털화, 실시간 정보 전달, 메일 전송 등 다양한 기능을 하나의 시스템으로 통합해 물류 작업의 효율성을 높였다. 특히, 기존 아날로그 방식의 물류 작업을 디지털화하여 물류 산업의 생산성을 강화하는 제안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팀 대표인 정성조 학생(기계공학부 20학번)은 “1년 반 동안 팀원들과 함께 작품을 준비하며 많은 어려움을 극복해왔는데 입상이라는 결실을 맺게 되어 기쁘다”며 “지속적으로 도움과 조언을 주신 박성제 지도교수님께도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작성자 이예은 등록일 2024.12.10 조회수 5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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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술교육대 학생들, ‘월드프렌즈 IT 봉사’ 홍보 최우수상·영상 우수상7~8월 몽골 초중고 학생 대상 IT 기술교육 ‘감동적 현장’ 담아 ▲ 한국기술교육대 학생들이 2024년 월드프렌즈코리아 IT봉사단 성과보고대회에서 ▲SNS 홍보 부문 ‘최우수상’, ▲활동 영상 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 한국기술교육대학교(KOREATECH·총장 유길상) 학생들이 최근 서울 피스앤파크 로얄홀에서 열린 2024년 월드프렌즈코리아 IT봉사단 성과보고대회에서 ▲SNS 홍보 부문 ‘최우수상’, ▲활동 영상 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 한기대 학생 20명은 7월 20일 ~ 8월 10일까지 몽골 울란바트로 10번학교(국립 초중고교)와 밝은 미래학교(사립 초중고교)에서 하계 기술교육봉사를 통해 IT 교육과 디지털 전환 지원 활동으로 글로벌 디지털 격차 해소와 사회적 가치를 실현에 기여했다. SNS 홍보 최우수상을 수상한 ‘제노 파이썬’ 팀은 IT 교육 활동 과정과 감동적인 순간들을 생생한 비주얼 콘텐츠로 제작해 심사위원들의 높은 평가를 받았다. 김소민 학생(컴퓨터공학부 3학년)은 “몽골 현지 학생들과 진심 어린 소통과 협력의 결실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영상 우수상을 받은 ‘한기자이저’ 팀은 네트워크 및 전기 공사 등의 활동을 영상으로 담았다. 팀 대표 황다빈 학생(전기·전자·통신공학부 3학년)은 “몽골 현지 기술봉사는 제 삶의 방향 설정에 큰 영향을 주었으며, 작은 수상 성과가 우리대학의 글로벌 사회공헌 활동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유길상 총장은 “우리 학생들이 실천적 공학 역량과 창의적 열정을 바탕으로 글로벌 리더로 성장한 점이 자랑스럽다”면서 “앞으로도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한 다양한 노력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작성자 이예은 등록일 2024.12.04 조회수 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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