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보센터

전체 111건 페이지 4/6
-
2024학년도 상반기 신임 교원 9인의 당찬 포부와 열정`24학년도 신학기를 맞아 9명의 역량있는 신임 교원이 한국기술교육대의 새 식구가 됨으로써 대학의 미래 경쟁력이 한층 강화될 전망이다. 이들의 임용 소감과 더불어 교원 및 연구자로서의 힘찬 포부를 들어보았다. [이돈구 기계공학부 교수] “한국항공우주연구원 연구 수행 실적 바탕 드론 포함, 다양한 무인이동체 연구 수행” 저는 KAIST 항공우주공학과에서 박사 학위를 받았으며 대학원 시절 ‘달이나 행성 탐사를 위한 로버의 임무 최적화 문제’에 대한 연구를 수행해 학위 논문을 작성했습니다. 이후 벤처 기업((주)클래스팅, 초중고 알림장 앱)을 창업하고 한국항공우주연구원에서 연구원으로 근무했습니다. 벤처 기업에서 SW Engineer로 안드로이드 앱 개발, 웹서비스 개발 등을 수행한 점이 특이한 이력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한국항공우주연구원에서는 군집 드론 비행 시스템 개발, 위성영상 AI 분석 등의 연구를 수행했습니다. 앞으로 기계공학부에서 드론을 포함한 다양한 무인이동체 관련 연구를 수행하고자 하며, 관심 있는 학생들과 다양한 경진대회 참가 등의 활동을 해보고자 합니다. 창업 및 연구원 근무 경험을 바탕으로, 학생들과 함께 즐거운 학교 생활을 해보고 싶습니다. 많은 응원과 관심 부탁드립니다. [염상혁 기계공학부 교수] “한국기술교육대 구성원들과 시너지 최선, 고신뢰성 소재 개발 집중, 선도적 연구성과 낼 터” 견실한 기초와 뛰어난 장점이 많은 한국기술교육대학교의 일원이 되어 큰 영광입니다. 아울러 본교의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역할을 잘 해내야 한다는 큰 책임감도 느끼게 됩니다. 이곳의 모든 구성원분들과 같은 배를 타게 된 만큼, 한국기술교육대학교의 목표와 방향성을 잘 이해하고 함께 시너지를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저는 그동안 대학 연구소와 산업체에서 폴리머 기반 나노복합재료의 제조 공정 연구, 내열성/내삭마성 향상 재료 연구, 모바일/전장용 렌즈 개발 분야에서 연구를 수행해 왔습니다. 지금까지 경험하고 터득한 지식과 기술을 바탕으로, 학생들에게 보다 실제적이고 유용한 지식을 제공하기 위해 고민과 노력을 기울이고자 합니다. 또한 미세 입자 개발 및 강화 소재 연구를 통해서, 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전장용 분야에서 필요로 하는 고신뢰성 소재 개발에 집중하고, 선도적인 연구 성과를 낼 수 있도록 도전해 나가고자 합니다. 자랑스러운 한국기술교육대학교에서 많은분들과 함께 성장하고 함께 꿈을 성취해 나가길 기원하며, 이곳의 일원이 되도록 기회를 주신 것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권오형 메카트로닉스공학부 교수] “한기대 학생 뛰어난 역량 확인, 플라즈마 식각 장비 개발 연구” 이전 직장에서 IPP를 통해 한기대 학생들과 함께 연구를 할 수 있는 기회가 있었습니다. 당시 한기대 학생들의 뛰어난 전공 및 실습 역량, 바른 인성, 그리고 성실함을 확인했습니다. 이 경험을 통해 한기대에 대한 좋은 인상을 갖게 되었고, 신규 임용 공고가 나왔을작성자 이예은 등록일 2024.03.22 조회수 4088
-
한국기술교육대 ‘이색 입학식’ 숨은 주역‘코룡이’ 가상인간 연출 이태민씨, ‘매끄러운 사회’학생, 총괄기획 이종혁씨 1학기 개강을 한 대학이 신입생들로 활기차다. 지난해까지만도 대부분 코로나19 여파로 온라인 중심으로 입학식을 치렀으나, 올해는 오리엔테이션과 입학식 행사 모두 오프라인으로 진행하면서 대학 구성원들은 어떤 친구들이 식구가 됐나 저마다 눈을 크게 뜨고 지켜보면서 즐거워하고 있다. 충남 천안의 한국기술교육대학교(총장 유길상) 입학식은 2월 마지막 날인 29일(금) 진행됐는데, 여느 대학 입학식과 다른 이색적인 장면이 연출된 점이 여전히 신입생과 학부모 등에게 회자되고 있다. 입학식 사회자는 두 사람이었는데, 이 중 한 명은 한기대 캐릭터인 ‘코룡이’(KOREATECH의 ‘코’와 ‘용(龍)’의 합성어)가 가상인간으로 대형 스크린에 등장해서 사회를 봤다. 코룡이는 여학생과 재치있는 대화를 주고받으며 다양하고 귀여운 몸짓과 함께 코룡이 정체성에 대한 소개와 더불어 식순 설명 등을 진행했다. 코룡이 역할을 한 남학생은 담헌홀 맨 뒤쪽 스튜디오에서 모니터 화면을 보며 몸짓과 멘트를 하면, 실시간으로 이를 촬영하는 카메라를 통해 단상 대형 스크린에서 가상인간 ‘코룡이’가 그대로 따라했다. 이는 ‘버튜버 장비’라는 신기술을 적용한 것. 풀어쓰면 'Virtual YouTuber' 라고 하는데, 인공지능(AI)이나 가상 캐릭터를 사용해 유튜브 활동에 사용되는 용어다. 버튜버 기술은 가상 캐릭터를 모델링하고, 애니메이션 기술을 통해 동작을 구성한다. 모션 캡쳐 기술과 연동해 사용자의 움직임을 가상 캐릭터에 반영하는 방식이다. 이 기술을 연출한 주인공은 미래기술교육센터 이태민 기술연구원이다. “사용자의 동작이 가상인간인 코룡이와 일치하도록 모션 캡쳐 장비 사용을 위한 베이스 설치부터 모든 설정을 처음부터 진행, 사용자와 촬영 공간에 최적화된 환경을 구축하도록 했습니다.” 더불어 영상 및 음향 출력이 딜레이(지연) 되지 않도록 무대의 디스플레이와 스피커를 직접 연결하는 등 꼼꼼히 발품을 팔았다. 이 연구원은 “입학식을 통해 신입생들이 한기대의 첨단기술을 경험하고 학습하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 생각한다”면서 “앞으로도 이러한 신기술을 활용해 교내 행사에 참여하는 이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가상인간 코룡이 사회를 본 이태민(산업경영학부 4학년) 학생은 “코룡이 마스코트가 교내 학우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고, 이를 가상현실에서 구현한다고 해서 매우 흥미로웠다”고 말했다. 부담감도 있었지만 보람이 더 컸다. “코룡이 성격과 말투, 제스추어 등을 상상해 가며 연기를 하는 점이 어려웠고, 다소 민망하기도 했죠. 하지만 많은 대학 관계자분과 신입생들이 재미있게 보셨다고 해 뿌듯했습니다.” ▲ 한국기술교육대학교 입학작성자 이예은 등록일 2024.03.18 조회수 724
-
배진우 교수 연구팀 고분자 나노 복합재료 이용, ‘고효율 마찰대전 나노발전기 개발’ 성공고분자 나노 복합재료 이용, ‘고효율 마찰대전 나노발전기 개발’ 성공 “높은 에너지 변환 효율로 GPS, 초박막 터치 센터 등” 활용 충남 천안의 한국기술교육대학교(총장 유길상) 배진우 교수(에너지신소재화학공학부 화학생명공학전공) 연구팀이 최근 분극(외부 전기장에 의해 원자나 분자의 전하가 재분포하는 현상) 특성이 우수한 나노 물질이 첨가된 고분자 나노 복합 재료를 이용, 우수한 성능을 가진 ‘고효율 마찰대전 나노발전기’를 개발했다. 이번 마찰대전 나노발전기는 높은 마찰 극성을 가지면서 낮은 전기적 손실을 통해 높은 출력과 에너지 변환 효율의 특성을 나타내는 게 특징이다. ※ 마찰전기 나노발전기란? 두 물체가 접촉 혹은 마찰시 발생하는 대전 현상을 이용하여 역학적 에너지를 전기 에너지로 변환할 수 있는 작은 규모의 장치를 의미한다. 마찰전기 나노발전기는 배터리가 필요 없어 사물인터넷 센서나 웨어러블(wearable) 장치, 자가발전 전자소자 등 분야에 활용할 수 있지만 에너지 변환 효율이 낮고 생산되는 전류가 미약하여 응용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에 연구팀은 마찰대전 효율을 증가시키면서 수확되지 못하고 유실되는 전류를 최대한 줄이기 위해, 나노 물질로 산화 그래핀과 몰리브덴 황화물 나노입자를 각각의 고분자와 함께 조합하여 고분자 나노복합재료를 개발한 것이다. 연구팀은 이렇게 개발된 고분자 나노복합재료를 마찰대전 층으로 활용, 기계-전기 에너지 변환 효율이 높으면서 전류의 손실도 최소화할 수 있는 마찰대전 나노발전기를 구현하는 데 성공했다. 연구책임자인 배진우 교수는 “이번에 개발된 마찰대전 나노발전기는 가볍고 유연하며, 전기 생산 효율이 높아 GPS(Global Positioning System. 위성항법장치)와 같은 저전력 전자기기의 전원 장치나, 초박막 터치 센서로 활용이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연구는 한국연구재단 이공분야기초연구사업(중견연구), 이공학학술연구기반구축사업, 4단계 두뇌한국(BK)21 FOUR 사업과 산업통상자원부 소재부품기술개발사업의 지원을 받아 한국기술교육대학교 배진우 교수(연구책임자), 가줄라 프라사드 연구교수(공동 제 1저자), 윤재욱 박사과정(공동 제 1저자), 우인선, 오승주 박사과정이 참여하였다. 연구의 성과는 국제적 학술지인 ‘나노 에너지 (Nano Energy)’에 3월 1일 게재되었다.작성자 이예은 등록일 2024.03.05 조회수 622
-
'생성형 AI’ 접목 경영교육 혁신 이끈 윤상혁 한기대 교수‘인공지능과 경영’서 첨단기술 이해 및 프로젝트 기획, “학습자 중심 혁신 사고 촉진” 수업 참여 학생 “흥미로운 기술 활용으로 수업 이해도 높아지고, 전공 성찰 기회” 생성형 AI(Generative Artificial Intelligence)란 텍스트, 이미지, 영상 등 다양한 형태의 데이터를 기반으로 인공지능이 분석과 학습을 거쳐 새로운 콘텐츠를 생성하는 기술을 의미한다. 우리나라도 교육분야에서 생성형 AI를 적극 도입, 이를 활용한 다양한 학습 콘텐츠와 교육자료가 활발히 개발되고 있다. 이런 가운데 충남 천안의 한국기술교육대학교 교수가 지난해부터 생성형AI를 적극 활용한 교육방법의 혁신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산업경영학부 윤상혁 교수(40)는 지난해 1학기 ‘경영학 원론’에서는 AI PPT인 ‘Gamma’프로그램을 활용해 학생들이 PPT 제작을 보다 쉽고 창의적으로 작성케 했으며, ‘빅데이터 개론’에서는 ChatGPT를 활용한 코딩교육을 진행했다. 2학기에는 3, 4학년 학생 대상 ‘인공지능과 경영’이란 새로운 교과목을 개설했는데, 학생들이 실제적인 문제해결 과정에서 생성형 AI를 활용하는 방법을 배우도록 설계한 윤 교수의 야심적인 ‘생성형 AI 교과목’이다. 학생들이 AI 기술의 이해뿐만 아니라 실제 경영학적 문제해결에 있어서 AI의 적용을 통해 미래 경영환경에서 필요한 기술적 역량과 창의적 사고를 함양하도록 한 것이 목적이었다. 지난해 8월 개관한 최첨단 에듀테크 기반 공학교육시설인 다담 미래학습관 ‘AI Lab’과 ‘Data Science Lab’에서 수업을 진행한 윤 교수는 “교과목을 통해 학생들은 개인이나 팀 프로젝트를 통해 생성형 AI를 활용하여 영상과 이미지를 제작하고, 고급 프롬프트 엔지니어링을 배우며, 실전 AI 기반 서비스 기획에 참여하는 등 다양한 실습 기회를 가졌다”고 말했다. 이 수업은 ▲인공지능 개요와 개념, ▲Chat GPT 프롬포트 실습 및 보고서 생성 실습, ▲인공지능 이미지 처리기술 이해와 생성 실습, ▲ 인공지능 영상 처리 활용 및 생성 실습, ▲생성형 AI를 활용한 개인 작품 제작, ▲서비스 기획 기초와 화면 설계서 작성, ▲디자인 학습 도구 활용 및 기획 연습, ▲생성형 AI를 활용한 서비스 개발, ▲프로젝트 발표 등이 강의와 토론, 과제 발표로 진행됐다. 이 교과목은 강의평가에서 5점 만점에 4.61점을 받을 정도로 학생들의 만족도와 호응은 매우 뜨거웠다. 박예실 학생은 “사회적으로 관심을 끄는 생성형 AI의 원리와 사용방법을 배우고, 이를 어떻게 활용할 수 있는지 주체적으로 생각하고 실제 프로젝트를 기획해봄으로써 전공을 어떻게 선도해 나갈 지 성찰해보는 좋은 기회였다”고 소감을 밝혔다. 황진규 학생도 &ldqu작성자 이예은 등록일 2024.03.04 조회수 1541
-
김병기 교수 연구팀 감도 높은 음성 센서 개발 성공(이번 연구를 주도한 한국기술교육대학교 라구 박사와 김병기 교수) 김병기 한국기술교육대 메카트로닉스공학부 교수 연구팀은 경희대 최동휘 연구팀과 공동으로 균열이 있는 거미 다리의 구조에서 영감을 얻어서 균열을 가진 f-MWCNTs/BaTiO3@PDMS 기반의 극히 감도가 높은 음성 센서의 개발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개발된 소자는 압전특성을 지닌 다층탄소나노튜브와 티탄산바륨을 화학적으로 결합시켜 PDMS와 수소결합을 시켜서 소자에 가해지는 압력에 따라 생기는 전자 전송을 빠르게 하여 상대적으로 더 큰 전기적 신호가 나오도록 설계되었다. 특히 의도적으로 센서 물질에 균열을 갖도록 하여 감도를 높였다. 개발된 음성 센서는 사람의 음역 주파수 전역에서 신호가 측정됨을 보였고 이를 이용해 스피커 부착시켜 컴퓨터에서 재생되는 음성을 텍스트로 자동으로 변환시키는 voice to text 시연에 성공했다. 해당 연구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중견연구자지원사업'과 교육부의 '대학중점연구소사업'의 지원을 받아 수행됐다. 연구 결과는 ‘Microcrack-assisted piezoelectric acoustic sensor based on f-MWCNTs/BaTiO3@PDMS nanocomposite and its self-powered voice recognition applications’ 이라는 논문명으로 Chemical Engineering Journal 2024년 1월호에 게재됐다. https://doi.org/10.1016/j.cej.2023.147297 (소자 개요도)작성자 이예은 등록일 2024.02.26 조회수 1148
-
한기대 홍보대사 '나래' 대학발전기금 100만원 기탁재학생 홍보대사 학생 단체 '나래'가 2월 14일(수) 발전기금 100만원을 대학에 기탁했다. 학생들은 지난해 9월 60여 명이 참석한 홍보대사 선후배 간 만남과 교류의 장인 '나래의 밤'에서 크라우드 펀딩(Crowd Funding)을 통해 애플워치, 한우, 영화관람권 등 미리 준비한 다양한 상품을 공개하고, 각자가 원하는 상품을 자발적으로 구입하는 방식 등을 통해 기금을 조성했다. * Crowd Funding 이란? 대중을 뜻하는 크라우드(Crowd)와 자금 조달을 뜻하는 펀딩(Funding)을 조합한 용어로, 다수의 대중으로부터 자금을 조달하는 방식 홍보대사 학생들은 22년 '나래의 밤'에서 모인 기금을 같은 방식으로 약 113만원의 기금을 조성해 대학 발전기금으로 기탁한 바 있다. 김요셉 회장(컴퓨터공학부 3학년)은 "홍보대사 선후배 기수가 함께 뜻을 모아 대학발전에 작은 정성이라도 모으자는 취지였는데, 한국기술교육대의 우수성을 보다 널리 알리는데 사용되었으면 한다"고 바람을 밝혔다. 24년 현재 15기째 운영되고 있는 한국기술교육대 홍보대사 학생 단체인 '나래'는 매년 15명 내외의 학생이 선발되어 입시홍보, 캠퍼스투어, SNS 홍보, 미디어 제작 등을 통해 대학의 위상을 널리 알리는 역할을 하고 있다. 조남민 대외협력실장은 "대내외적으로 대학을 널리 알리는 데 많은 역할을 하는 홍보대사 학생들이 기금을 조성해 대학발전 기금을 기탁한 점에 감사하며 많은 이들에게 좋은 귀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작성자 이혜지 등록일 2024.02.14 조회수 707
-
HRD 학과 김우철 교수 '기관 표창장 3관왕'김우철 한국기술교육대 HRD학과 교수가 최근 3개 기관장의 표창장을 수여해 화제다. 김 교수는 작년 12월 말지역, 산업별 인적자원개발 지원공로로 고용노동부장관 표창장과직업능력개발사업 발전 기여공로로 한국산업인력공단 이사장 표창장을 받았다. 올해 1월 초에는 팽생교육분야대학발전에 기여 공로로 한국기술교육대 총장(유길상) 표창장을 받았다. 김 교수는 고용노동부의 산업별 인적자원개발위원회(ISC)에 참여, 산업계 주도 직무중심 노동시장 구현 기반 조성에 크게 기여했다. 산업인력공단에서는 직업훈련 모니터링 및 조사 분석, 심층연구 자문활동과 직업훈련 품질관리 연구성과 포럼 및 담당 직원 대상 핵심직무역량강화 교육 등에 주도적 역할을 했다. 한국기술교육대에서는 타 법령에 의한 자격(면허) 소지자의 의무교육과 직업훈련 교강사 보수교육과의 비교연구를 통해 직업훈련교강사 보수교육 인정 방안을 마련했다. 더불어 직업훈련교강사 보수 인정 매뉴얼(모형) 개발 등 인정체계를 구축함으로써 직업훈련 규제완화와 체계적 보수교육 제공을 가능케 했다. 미국 펜실베니아주립대학교에서 HRD(인적자원개발) 박사 학위를 취득한 김 교수는 삼성전자(주) 인사그룹을 거쳐, 2015년부터 한국기술교육대 HRD학과 및 테크노인력개발대학원 교수로 활동하고 있다. 14년, 17년, 20년 3회에 걸쳐 미국 Academy of HRD 국제 학술대회에서 최우수논문상, ’21년 학국인력개발학회 HRD연구 학술상 등을 수상했다. 김 교수는 "3개 기관장님의 표창장을 받아 매우 영광스럽다.15년 한국기술교육대 HRD분야 교수로 임용되어 대학 정체성과 직결되는 직업능력개발 분야에서 소명의식을 갖고 강의, 연구, 프로젝트, 심사평가 및 자문 등을 실행해 온 노력의 결실이라 생각한다"면서 "앞으로도 우리사회의 직업능력개발 정책 및 연구분야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작성자 이혜지 등록일 2024.01.17 조회수 1081
-
이규만 한기대 스마트제조 고급인력양성사업단장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수상'▲ 이규만 '스마트제조 고급인력 양성사업단' 단장(왼쪽)이 1월 2일(화) 한국산업단지공단 충청지역본부를 통해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수여받는 모습. 이규만 교수가 1월 2일(화) 한국산업단지공단 충청지역본부를 통해 산업통장자원부 장관 표창을 전수받았다. 이규만 교수는 '스마트제조 고급인력 양성사업단' 총괄 책임자로서 2023년 국가 산업발전 분야에서 산업단지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충청지역 대표로 수상했다. 이규만 교수는 급변하는 제조 환경에 대응할 핵심인재 양성, 애로기술 해결, 성과 재창출, 취업연계 등을 통해 지역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산학연 협력 및 지속가능한 거버넌스 체계를 구축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규만 교수는 "앞으로도 급변하는 경제환경 속에서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통해 기업들의 다양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체계적인 지원에 힘쓰겠다" 고 말했다. '스마트제조 고급인력 양성사업'은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고, 충청남도, 천안시, 한국산업단지공단이 지원하는 사업으로, 지난해 5월부터 천안, 아산 산업단지 내 입주기업 재직자를 대상으로 제조혁신을 이끌어 갈 핵심인재 육성과 애로기술 지원 등을 다양한 사업을 벌이고 있다.작성자 이혜지 등록일 2024.01.02 조회수 641
-
글로벌창의 융합전공 학부생 ‘2023 한국지식경영학회 추계 학술대회 대학(원)생 아이디어 경진대회’ 대상 및 장려상 수상글로벌창의융합전공 학부생, 국내 유수 석사,박사생 제치고 ‘2023 한국지식경영학회 추계 학술대회 대학(원)생 아이디어 경진대회’ 수상 쾌거 '2023 한국지식경영학회 대학(원)생 아이디어 경진대회'는 "생성 AI시대 지식경영 혁신"이라는 주제로 창의적 문제해결과 생성 AI기술 기반 비즈니스 모델 발굴을 위해 전국 대학생과 대학원생들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연세대, 고려대 등 30여 개의 국내 유수 대학의 학부생과 석사/박사 과정생들이 참여한 이 대회에서 우리대학 학부생이 대상(건강한기대 팀)과 장려상(haPPY 팀)을 거머쥐는 쾌거를 달성했다. '건강한기대 [글로벌창의융합전공 6기: 유정훈(기계공학부), 사공도영(디자인건축공학부), 배소희(메카트로닉스공학부), 김다준(디자인건축공학부), 김소원(에너지신소재화학공학부), 이예빈(디자인건축공학부)/지도교수 융합학과 이호]' 팀과 'haPPy [이지숙(글로벌창의융합 5기/메카트로닉스공학부), 서정원(메카트로닉스공학부), 한두현(메카트로닉스공학부), 이진영(메카트로닉스공학부)/지도교수 융합학과 이호]'팀은 다양한 전공이 모인 학부생들로 구성된 팀이다. 이날 융합학과 이호 교수도 경진대회에서 우수한 성과를 도출한 팀을 지도한 교수에게 주는 지도교수상을 동시에 수상했다. 심사위원 중 한 명으로 참석했던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 김성현 수석연구원은 건강한기대 팀의 아이디어에 대해 '학부생답지 않은 높은 생성 AI 기술 이해를 바탕으로 사용자의 건강정보와 실시간 컨디션 기반 식단을 제공하는 서비스는 구현 가능성이 매우 높은 서비스이다.' 라고 언급했다.작성자 이예은 등록일 2023.12.22 조회수 750
-
에너지신소재화학공학부 김영철, 메카트로닉스공학부 김종팔 교수 반도체특성화대학지원사업 교육부장관 유공자 표창반도체특성화대학지원사업단 단장인 김영철 교수(에너지신소재화학공학부)와 부단장인 김종팔(메카트로닉스공학부) 교수가 2023년 12월 20일(수) 제주도에서 열린 '반도체특성화대학지원사업 워크숍'에서 교육부장관 유공자 표창을 받았다. 두 명의 교수는 2023년 반도체 특성화대학 재정지원사업을 통한 반도체 인재양성 기반 구축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했다. 교육부가 주관하는 이 사업은 대학 중심의 반도체 산업을 세계시장에서 선도하기 위해 반도체 인재양성을 강화하고 산업계와의 협력 및 취업 연계를 촉진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작성자 이혜지 등록일 2023.12.20 조회수 724
-
한국기술교육대 홍주표 교수, LINC 3.0 유공자 ‘교육부장관 표창’충남 천안의 한국기술교육대학교 홍주표 교수(경력개발IPP실장, 디자인건축공학부 교수)가 3단계 산학연협력 선도대학 육성사업(LINC 3.0) 업무 유공자로 선정돼 13일(수)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이번 표창 수여는 교육부, 한국연구재단, LINC 3.0 사업 참여대학 관계자 800여명이 참석한 '3단계 산학연협력 선도대학 육성사업(LINC 3.0) 동계 포럼'에서 진행됐다. 홍 교수는 현장실습, 취창업 관련 업무책임자를 맡아 표준형 현장실습 확대 및 취창업 프로그램 운영을 비롯해 LINC 3.0사업 본부장 겸직을 통해 캡스톤디자인 등 인재양성사업에서 우수 성과 창출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그는 "대학의 산학협력 모델 고도화를 통해 표준현장실습과 더불어 취업 및 창업 성과 확대 등을 통해 우수 인재를 양성해 지역사회 발전에 더욱 공헌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한기대 LINC 3.0사업단 이민지 직원도 업무 유공자로 LINC 3.0 사업단 협의회장 표창을 받았다.작성자 이혜지 등록일 2023.12.15 조회수 648
-
[인터뷰] 최영호 리스크제로 대표(2기 산업안전정책 최고경영자과정 ‘고용부 장관상’ 수상)"전문적,체계적 산업안전 교육과 네트워킹 통해 안전문화 정착 감사" `22년부터 운영하고 있는 한국기술교육대학교 '산업안전정책 최고경영자과정'(OASIS AMP)은 산업안전 분야 국내 으뜸의 최고경영자과정으로, 기업의 안전 관련 고위 임원을 대상으로 산업안전관리와 재해 시 위기관리 능력 등 안전관리 책임자의 실질적인 산업안전 전문성을 극대화하는 것을 교육 목표로 하고 있다. 지난 11월 21일 2기 최고경영자과정 수료식에서 41명의 최고경영자 및 최고안전책임자가 성공적으로 과정을 마무리했다. 이날 특색있던 점은 수료생 가운데 산업안전 분야 및 최고경영자 과정에서 탁월한 솔선수범을 보이고 가장 우수한 성적을 거둔 인물에게 '고용노동부 장관상'을 수상하는 행사였는데, ㈜리스크제로의 최영호 대표이사가 영예로운 수상을 했다. 건설산업 현장 안전시스템 구축 및 컨설팅 사업에 뛰어난 성과를 보이고 있는 최 대표는 1년간 우수산업체 견학, 워크숍 및 포럼 등 외부행사에도 적극 참여함은 물론 최고경영자과정 동기생들에게 남다른 친화력과 활발한 소통으로 산업안전의 중요성을 알리는 산파역할에 주력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최영호 대표와 인터뷰를 통해 수상 소감을 비롯 어떤 활동에 열정을 쏟아부었는지, 최고경영자과정에 대한 바람 등을 들어보았다. 1. 한국기술교육대 산업안전정책 최고경영자과정 2기 우수 수료자로 고용부 장관상을 수상하셨는데. 고용부 장관상을 수상한 것은 저에게 큰 영광이었습니다. 이 경험이 제게는 더욱 열정적으로 산업안전 정책에 기여하고자 하는 동기부여가 되었습니다. 이상적인 안전 환경을 구축하기 위해 힘쓰는 데에 대한 보람을 느낄 수 있었던 순간이었습니다. 2. 대표님은 우수산업체 견학, 워크숍, 건설안전 리더스 포럼 등 외부행사도 적극 참여하시고, 중대재해 예방을 위해 기업 동기생들의 관심을 유도하셨다는데. 스마트 안전기술을 효과적으로 적용함으로써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할 수 있다는 확신과 신념을 가지고 있습니다. 산업 안전은 모든 이해관계자들 간의 협력이 필수적인 분야입니다. 특히 스마트 기술을 활용하여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더욱 중요하다고 판단합니다. 그러나 아쉽게도 현재의 법령과 정책은 현장의 안전 상황과 의견을 충분히 반영하지 못하고 있어, 스마트 안전기술에 대한 부정확한 인식으로 인해 사고 예방이 어려워지고 업무 부담만 증가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기업 대표와 임원들이 안전에 대한 특히 스마트 안전기술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가져야 한다고 믿습니다. 이에 따라 외부 행사 및 워크숍에 적극 참여하여 다양한 산업계의 의견을 수렴하고 중대재해 예방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자 노력해왔습니다. 기업 리더십이 안전에 대한 책임을 인식하고 스마트 안전기술의 중요성을 이해하는 데에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는 것은 우리 모두에게 이로운 결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합니다. 3. 어떤 계기로 최고경영자과정에 입문하시게 되었는지요?산업 안전 분야에서 경영적인 측면을 더 깊이 이해하고자, 고용부 산하의 한국기술교육대학 산업안전 최고경영자과정에 참여작성자 이예은 등록일 2023.12.12 조회수 611
-
2023 로봇 활용 아이디어 경진대회 ’ 최우수상, 우수상 수상 쾌거LINC 3.0사업단이 지원하는 메타-로봇연구회 소속 '야코비(김정민, 김중길, 김우진, 이호혁)' 팀과 문준서 학생이 '2023 로봇 활용 아이디어 경진대회'에서 각각 최우수상(1등), 우수상(2등)을 수상했다. '2023 로봇 활용 아이디어 경진대회'는 한국발명진흥회가 세계적인 한국계 미국인 로봇 공학자 데니스 홍 교수와 협업하여 개최한 대회로, 데니스 홍 교수가 발명한 로봇인 '스카이 점프(공기역학적 항력을 활용한 공중 수송 방안)'의 활용 아이디어 대회로 전 국민 대상으로 진행됐다. ※ 데니스 홍 교수 : 미국 캘리포니아대학교 로스앤젤레스(UCLA) 기계항공공학과 교수로, 미국 국립과학재단(NSF) 젊은 과학자상, GM 젊은 연구자상 등을 수상하며 인간형 로봇 개발의 선구자로 꼽히고 있는 과학자이자 교육자이다. 총 99건의 아이디어 중 한국기술교육대 메타-로봇연구회 소속 '야코비' 팀과 문준서 학생의 아이디어가 발표심사 대상으로 선정, 지난 4일(월) 로봇기술 전문가, 변리사 및 사업화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의 현장 발표 심사를 통해 최종 수상을 거머쥐었다. 최우수상인 UCLA 로멜라(RoMeLa) 연구소장상은 ‘픽스드-스카이-점프(Fixed-Sky-Jump)’ 아이디어를 제안한 한국기술교육대 '야코비' 팀이 수상했고, 우수상인 한국발명진흥회장상은 'Submarine Jump' 매커니즘 아이디어를 제안한 한국기술교육대 문준서 학생을 포함한 고등학생팀이 수상했다. 한편, 메타로봇 연구회는 올해 7월 LINC 3.0사업단(단장 민준기) 지원으로 설립되어, 다양한 학부(과) 지도 교수의 도움으로 운영되고 있다.(지도교수: 컴퓨터공학부 김원태, 메카트로닉스공학부 안채헌, 디자인건축공학부 정주영, 융합학과 박지섭, 이건, 이웅용) 민준기 LINC 3.0 사업단장은 "앞으로도 창의적 사고와 능동적 실천능력을 지닌 실천공학기술자 양성을 위해 적극적으로 학생들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 한국발명진흥회가 개최한 '2023 로봇 활용 아이디어 경진대회'에서 한국기술교육대 학생들이 최우수상과 우수상을 수상했다.작성자 이혜지 등록일 2023.12.07 조회수 709
-
메카트로닉스공학부 김태근·민대희·장호재 학생, '2023 창의적 종합설계 경진대회' 장관상 수상▲ 11월 22일(수) 서울 상암에서 열린 '2023 창의적 종합설계 경진대회' 시상식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수상하는 김태근 학생(메카트로닉스공학부) 모습(위), 수상자 단체사진(아래) 우리대학 메카트로닉스학부 학생들이 산업통상자원부와 KIAT(한국산업기술진흥원)가 22일(수) 서울 상암 콜로세움서 개최한 2023 공학페스티벌 기간 중 열린 '2023 창의적 종합설계 경진대회'에서 산업통장자원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2023 공학 페스티벌'은 국가 산업발전의 핵심역량인 청년 공학도 양성을 목적으로 지난 2012년부터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는 전국적인 공학축제이다. '2023 창의적 종합설계 경진대회'는 공학교육혁신센터가 설치된 전국 73개 공과대학 중 172개 팀이 참여, 대학생들이 제출한 캡스톤디자인 우수작(시제품 제작 완성품) 선발을 놓고 열띤 경쟁을 벌였다. ※ 캡스톤 디자인이란? 산업현장에서 겪을 수 있는 문제해결 능력을 함양할 수 있도록 아이디어 기획부터 설계, 시제품 제작까지 전 과정을 경험하도록 하는 교육 과정이다. 메카트로닉스공학부 4학년 김태근,민대희,장호재 학생(지도교수 류길하)은 '비전 딥러닝과 직교 로봇을 활용한 스마트팜 자동화 수확 로봇'으로 영예의 산업통장자원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이 작품은 4차 산업혁명에 따라 스마트팜이 확대되는 가운데, 노동력 부족과 수확량 감소 등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개발됐다. 김태근 학생은 "LINC3.0 사업단의 산학연 멘토 연계 과정을 통해 현장방문과 요구사항을 조사하고, 경제성 및 보편성 제고를 위해 레일 위를 동작하는 직교로봇 및 3D 프린팅 및 아크릴 가공 등을 통해 그리퍼(Gripper)를 제작, 다양한 스마트팜에 보편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로봇을 제작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졸업작품은 저와 팀원들의 열정과 노력이 담긴 작품이기 때문에 그 가치를 인정받고 싶었고 창의적 종합설계 역량을 키우고 싶어 이번 창의적 종합설계 경진대회에 참가했는데, 장관상을 수상해 매우 기쁘고 아낌없는 지도와 지원을 해주신 지도교수님과 대학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류길하 지도교수는 "학생들이 실제 농헙현장을 방문해 기존의 자동화 시스템 문제를 정확히 파악하고 여러 모델을 개발, 최종적으로 비전과 딥러닝을 접합한 자동화 시스템을 개발함에 따라 4차 산업혁명에 기여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우리대학은 교내 졸업작품 경진대회를 통해 창의적 종합설계 경진대회 참가팀을 선발 후 매년 본선에서 상위권을 유지하고 있으며 2021, 2022년에도 최우수상(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수상한 바 있다. 이번 대회에서 기계공학부 정채운 학생 등 4명이 출품한 디젤엔진 배기가스 속 입자상 물질 포집을 위한 열침적기 개발‘은 후원기관상을 수상했다. ▲ 메카트로닉스공학부 학생들이 출품해 산업통상자원부장관상을 받은 '비전 딥러닝과 직교 로봇을 활용한 스마트팜 자동화 수확 로봇'작성자 이예은 등록일 2023.11.28 조회수 482
-
이규만 RIS사업단장 천안시장으로부터 지역사회 상생 성장 및 발전 기여 감사패 받아우리 대학 RIS사업단장 이규만 교수가 27일(월) 지역사회와의 상생 성장과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천안시장(박상돈)으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이규만 교수는 2017년부터 2021년까지 대학과 산업체, 지역의 협력을 지원하는 LINC+사업단장을 역임하고, 2022년부터 현재까지 RIS(지자체-대학 협력기반 지역혁신사업. Regional Innovation System) 사업단장을 맡아오면서 지역사회 혁신과제를 수행하고 있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대학과 지자체가 지역사회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상호 협력하는 상생협력 시스템이 중요하다"면서 "앞으로도 한국기술교육대와 천안시의 협력 활동이 지속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규만 교수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와의 연대를 강화해 천안시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작성자 이예은 등록일 2023.11.28 조회수 454
-
메카트로닉스공학부 김병기 교수 '자가 발전과 환자 호흡 모니터링 동시에...에너지 발전기와 센서 개발'▲ 이번 연구를 주도한 우리 대학 라구 박사와 김병기 교수 메카트로닉스공학부 김병기 교수 연구팀이 자가 발전과 환자의 호흡 모니터링을 동시에 할 수 있는 DyW@MoS2-PDMS 기반의 유연한 에너지 발전기와 센서의 개발에 성공했다. 이번에 개발된 소자는 압전특성을 지닌 이황화 몰리브덴 층에 디스프로슘 텅스텐을 화학적으로 결합시켜 소자에 가해지는 압력에 따라 생기는 전자 전송을 빠르게 하여 상대적으로 더 큰 전기적 신호가 나오도록 설계되었다. 연구 책임자인 김병기 교수는 "기존의 유연한 에너지 발전 소자의 기능을 크게 향상시킨 후, 본 소자가 장착된 마스크를 이용해 환자의 호흡을 통해 생기는 기계적 운동에너지를 전기적 에너지로 바꿔주면서 동시에 환자의 호흡 모니터링을 할 수 있는 것을 보여준 것이 본 연구의 가장 큰 의의가 된다. 이를 더 발전시켜 실용화시킬 예정이다."라고 강조했다. 해당 연구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중견연구자지원사업'과 교육부의 '대학중점연구소사업'의 지원을 받아 수행됐다. 연구 결과는 'Dysprosium tungstate incorporated on exfoliated layered molybdenum disulfide-based a flexible and wearable piezoelectric nanogenerator for the dual purpose of self-powered energy harvesting and a smart mask for human breath monitoring' 이라는 논문명으로 나노 에너지(Nano Engergy) 12월호에 게재됐다. 논문 바로가기 : https://doi.org/10.1016/j.nanoen.2023.109024 ▲ 소자 응용 개요도작성자 이예은 등록일 2023.11.23 조회수 1217
-
메카트로닉스공학부 3학년 지성찬, 박상현 학생 '캠퍼스 특허 유니버시아드' 대통령상 수상- 20일(월) 시상식, 삼성전자 ‘칩렛 패키지 기술’ 과제 수행, 상금 1,500만 원 - 심사위원 "치밀한 조사와 창의성 돋보여" 평가, 학생들 "다양한 자료 분석 집중 우리 대학 학생들이 20일(월) 오후 5시 서울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열린 '2023 캠퍼스 특허 유니버시아드 대회'(CPU. Campus Patent Universiade) 시상식에서 영예의 대통령상을 비롯해 우수상, 장려상을 수상했다. 특허청이 주최하고 한국발명진흥회, 한국공학한림원,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가 공동 주관한 이 대회는 전국 최대 규모의 대학생 공모전이다. 올해는 전국 75개 대학 2,319개 팀에 4,912명의 대학(원)생이 참여했다. 대학의 특허 빅데이터 활용을 기반으로 실용적인 특허 교육을 장려하고 기업이 필요로 하는 지식재산 인재를 양성하여 대학의 창조적 아이디어를 산업계에 공급하기 위한 대회다. 대회 입상자에게는 상금과 더불어 후원 기업에 취업 지원 시 우대를 받는다. 국내 굴지의 대기업, 연구소가 제시한 문제의 세부적 기술 주제에 대해, 참가 대학(원)생들이 국내외 특허 빅데이터를 분석하여 향후 R&D전략 제시 및 특허 획득 방향을 수립하는 '특허전략 부문'과 기업이 보유한 특허기술에 관한 특허 빅데이터를 분석하여 신제품 아이디어와 디자인, 경영전략 등의 비즈니스 전략을 수립하는 '발명사업화 부문'으로 진행됐다. 올해는 삼성전자, LG디스플레이, 현대자동차, 한국기계연구원 등 총 31개 기업이 문제를 내고 후원했다. 메카트로닉스공학부 3학년 지성찬, 박상현 학생(지도교수: 진경복)은 특허전략부문과 발명사업화 부문 통합 심사에서 영예의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상금은 1천5백만원 이다. 이들은 삼성전자가 출제한 '칩렛 패키지 기술'(복수의 칩을 접합하는 기술)에 관해 기업별 국가별 동향을 비롯해, 정량,정성분석, 핵심특허에 대한 분쟁예방 전략, 신규시장 확보를 위한 특허 창출 및 연구개발 전략을 도출하는 과제를 수행했다. 심사위원들은 "특허 분석의 전반적인 프로세스와 치밀한 조사를 수행했으며, 사업의 성격과 경쟁상황을 고려한 특허 회피전략을 제시한 능력이 우수하고 창의성이 돋보이는 제안을 했다. 핵심 기술을 이용한 사업계획 수립에 다양한 SWOT분석을 적용하는 등 우수한 사업화 계획을 제시했다"고 평했다. 이 학생들은 100점 만점에 96.3점을 받아 2위(90.8점)와도 큰 격차를 보였다. 지성찬 학생은 "기업이 어떤 것을 원하며 무엇을 보여줄지에 대해 특허, 논문, 기사, 기술보고서 등 최대한 다양한 자료를 통해 기술분석에 매진했다"면서 "6월부터 대회를 준비했지만 3개월이 남았을 때부터 하루에 15시간씩 도서관에서 보고서와 발표자료 제작에 몰두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특허 프로젝트를 진행한 경험이 있는 진경복 지도교수님을 비롯해 이혁 교수님의 자문, 과거에 대회에 참가해 수상하신 설순욱 교수님, 교육과 컨설팅을 해주신 LINC3.0 사업단과 변리사님 등 많은 분의 도움작성자 이예은 등록일 2023.11.21 조회수 630
-
신소재공학 이나영 대학원생 '세라믹학회 추계학술대회'서 우수 포스터상우리 대학 에너지신소재화학공학과 신소재공학 전공의 이나영 (석사과정 2학기) 대학원생이 지난 10월 18일(수)부터 20일(금)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2023년도 한국세라믹학회 추계학술대회' Poster Session에서 KCerS 우수 포스터상을 수상했다. 이번 학술대회는 "국가전략기술, 산업계에 묻다"를 메인주제로 국가전력기술·초격차 미래 산업 재료 분야 기조강연 및 특별심포지엄과 함께, 9개의 일반 세션을 대폭 강화하여 1,000편 이상의 연구논문이 발표되었다. 또한 미래세대의 참여를 극대화하기위해 'KCerS 포스터 스피치 어워드', 및 'KCerS 주니어(학생회원) 리셉션'도 운영하였다. 이나영 학생(지도교수 김영철 교수)이 수상한 포스터는 'Exsolution and Dissolution of Ni-doped SrTiO3 using ab-initio thermodynamics(제1원리 열역학을 이용한 스트론튬 티탄산염의 용출과 용해)'이다. 해당 연구는 제1원리 열역학을 이용하여 스트론튬 티탄산염에 니켈을 도핑한 뒤 온도와 산소분압을 조절하여 니켈이 용출 및 용해되는 과정을 확인하는 내용이다. 연구팀은 산화분위기에서 니켈이 스트론튬 티탄산염에 들어가 고용체 형태가 되고, 환원분위기에서는 고용체에서 빠져나와 니켈로 존재하는 것을 DFT 시뮬레이션을 통해 보여주었다. 이나영 학생은 "평소 지도교수님께서 다양한 분야에서 연구를 할 수 있도록 여러 조언을 해주신 덕분에 수상할 수 있었다"면서 "연구 결과가 고체 산화물 연료전지의 애노드 물질 개발에 도움이 된다면 기쁠 것 같다" 라고 덧붙였다. 위 연구는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의 국가연구개발사업 및 정부(교육부)의 재원으로 한국연구재단 기초연구사업의 지원을 받아 수행되었다.작성자 이예은 등록일 2023.11.08 조회수 730
-
한기대 대학원생 대한설비관리학회 ‘최우수 논문상’수상- 김대현씨 '전기차 안전품질 특성에 대한 잠재고객 인식 연구' 논문 한국기술교육대학교 산업안전공학과 박사과정 김대현(지도교수 윤여송)씨가 11월 2일(목) 경주 더케이호텔에서 열린 (사)대한설비관리학회 '2023년 추계학술대회'에서 '설비관리 학술상'을 수상했다. 현대자동차에 재직 중인 김대현와 윤여송 교수가 쓴 '전기자동차 안전품질 특성에 대한 잠재고객 인식 연구'(A Study on the Perception of Potential Customers on the Safety Quality Characteristics of Electric Vehicles)는 논문의 독창성 및 연구 결과의 유효성에 우수한 평가를 받아 대한설비관리학회 학회상 포상 규정에 따라 올해의 '최우수 논문'으로 선정되어 `23년 설비관리 학회상을 받았다. 이 논문은 전기차 및 충전인프라에 대한 잠재고객이 갖고있는 인식을 이원적으로 분류하였다. 안전품질 속성 도출을 위해 Python 웹크롤링을 활용하여 CTQ(Critical to Quality)를 도출했다. 논문의 주요 내용은 카노모델 기반의 설문조사 연구를 통해 "전기차 기능안전, 배터리 안전성, 충전 인프라"의 여러 속성 중 안전품질 확보를 위한 우선순위를 결정하는 내용이다. 김씨는 "연구결과가 모빌리티 생태계 구축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관련 분야의 지속적인 연구활동을 수행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번 연구는 한국기술교육대학교 대학혁신사업단 지원을 받아 수행되었다.작성자 이예은 등록일 2023.11.06 조회수 467
-
전기공학전공 전병칠 동문 대학발전기금 1억 쾌척- 개교 이래 개인 금액 '최대', 매년 조리원,미화원에게 화장품 보내 '훈훈' - 국내 최대 전기분야 온라인 교육기관 ㈜다산에듀 운영, 유길상 총장 "'실천공학기술자'로도 우수모델" 우리 대학 졸업 동문 전병칠(㈜다산에듀 대표)이 대학 32주년 개교기념일 즈음(11.2)에 대학 발전기금으로 1억을 쾌척했다. 개교 이래 개인 자격의 발전기금 1억 쾌척은 이번이 처음이며 가장 큰 액수다. 전기공학전공 2000학번인 전병칠 대표는 인력개발학 석사(`13년)에 이어 고용정책학 박사(`18년)를 취득했다. 전씨는 "다른 대학을 보면 동문들이 저보다 훨씬 더 많은 금액을 내는 점에 부러운 마음을 가졌었는데, 한국기술교육대학교가 더욱 발전했으면 하는 마음과 더불어 모교로부터 받은 많은 은혜에 보답하기 위해 기금을 내게 됐다"면서 "앞으로도 많은 분들이 모교를 사랑하는 마음을 비록 금전이 아니더라도 삶의 현장에서 보여주었으면 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전씨의 '대학 사랑'은 이번만이 아니다. `09년과 `10년에도 각각 100만원 대학 발전기금을 쾌척했으며, 재학생들의 기술봉사 때도 여러 차례 기부금을 전달했다. 또한 ‘08년부터는 매년 생활협동조합을 통해 학생 식당 조리원과 미화원 등에게 핸드크림과 화장품 등을 매년 찬바람이 부는 가을에 편지와 함께 전달했다. 지난 10월 중순에도 "정성스레 지어주신 밥과 정리해주신 교실과 기숙사 덕분에 건강하게 학업을 마치고 사회에 나와 어른이 되어 갑니다. 온전히 어른이 되어가는 과정에서 특히 큰 도움과 사랑을 주신 여사님들께 이 글을 빌어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면서 100세트의 화장품을 보내왔다. 전 씨의 석사학위 지도교수이기도 한 유길상 총장(당시 한기대 테크노인력개발대학원 교수)은 "전병칠 동문의 대학에 대한 강한 애정과 구성원들에 대한 훈훈한 마음에 매우 감사하다"면서 "특히 전 씨는 우수 민간직업훈련기관을 운영하면서 우리대학의 정체성인 '실천공학기술자'로서의 사명과 역할을 충실히 해주는 모델이라는 점에서 대학을 대표하는 우수 동문"이라고 말했다. 전씨는 2008년 전기공학분야 온라인 기술교육업체인 ㈜다산에듀를 창업했으며, 세종 본사를 비롯해 서울, 대전, 대구, 울산에 지점(전기학원)을 두고 있다. 또한 공학교육 역량을 높이기 위해 15명의 전기공학 전공자로 구성된 부설연구소도 운영하고 있다. 전기공학 온라인 교육업체로는 국내 최대 규모다. 전씨는 전기공학 기술의 저변확대를 위해 유튜브 채널 '전병칠'을 운영 중인데, 전기공학교육으로는 가장 많은 36만명의 구독자가 있으며, 영상 콘텐츠는 무려 1800개가 넘는다. ㈜다산에듀는 국비지원을 받지 않는 순수 민간 직업훈련기관으로 직업훈련 시장에서 보기 드문 모델이다. 전씨는 "교육 종목을 다원화 하지 않고 한 분야로만 전문성과 깊이를 확장하고, 다양한 분포와 수요자 특성에 맞춘 점이 주효했다"면서 "앞으로도 ㈜다산에듀는 교육 수요자들의 높아진 눈높이를 충족시키기 위해 다양한 기법과 유연한 사고로 교육과정작성자 이예은 등록일 2023.10.30 조회수 527
콘텐츠 정보책임자
- 담당부서 홍보TF팀
- 연락처 041-560-168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