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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술교육대, KOICA 네팔 직업훈련교사 역량강화 연수

  • 작성자이예은
  • 등록일2024.06.19
  • 조회수216

TVET에서의 이러닝 및 ICT활용교육 활성화 강화



한국기술교육대학교(총장 유길상, 이하 한기대’) 산학협력단(단장 민준기)과 개도국기술이전연구소(소장 조현찬)한국국제협력단(이하 ‘KOICA’) 네팔 직업훈련교사 이러닝 역량강화(2023-2025)’ 사업의 일환으로 네팔 교육정책정부부처 및 직업훈련학교 중견관리자 이상을 대상으로 6.16부터 6.29까지 2주 과정의 2차년도 초청연수를 실시한다.


연수 대상은 교육과학기술부(MoEST, Ministry of Education, Science and Technology), 직업훈련청(CTEVT, Council for Technical Education & Vocational Training), 기술교사연수원(TITI, Training Institute for Technical Instruction), 직업기술교육훈련(TVET) 교육기관 등 15명이며 한기대 캠퍼스 내에서 연수가 진행된다.


이번 연수과정은 TVET에서의 이러닝 및 ICT활용교육에 대한 활성화 및 장학 활동 전문성 강화를 목적으로 교육개발을 위한 이러닝 및 ICT활용교육의 필요성 및 목적, 한국의 이러닝 및 ICT활용교육 장학 활동 성공 사례, 효과적인 이러닝 및 ICT활용교육 지원 체제, 이러닝 및 ICT활용교육 장학의 이론과 실제, 교육 혁신과 ICT 활용, 온라인 교육에서의 장학 활동 등의 내용을 다룰 예정이다.


또한, 한기대 캠퍼스 시설견학(온라인평생교육원, 미래학습관), 부산 한-아세안 ICT 융합빌리지를 방문해 한국의 선진화된 시설을 체험하고 한국의 교육기관 종사자들과 대화와 토론, 협동학습을 병행함으로써 지식과 경험을 축적하고 현장 적용의 기회를 제공한다.


한기대는 지난 2008네팔 Tribhuvan University와 학술교류 업무협약 체결 및 네팔 기술교사연수원(TITI)을 대상으로 KOICA 네팔 기술교사 역량강화를 통한 기술직업교육훈련 질 제고사업 PMC용역을 수행하는 등 협력관계를 이어오고 있다.


이번 연수의 사업관리자인 조현찬 교수(전기·전자·통신공학부)네팔 직업기술교육훈련(TVET) 분야의 사회경제적 발전 및 TVET 확장에 기여하고 기술교사의 ICT 활용 교육역량이 한층 강화 되기를 기대한다이번 연수가 네팔 내 ICT 및 교육 분야의 발전과 양국 간 지속적이고 우호적인 협력 체계 구축에 기여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연수생 대표 네팔 직업훈련청 나브라즈 고일라라(Navraj Koirala) 부장은 KOICA 및 한기대의 연수운영에 대한 감사를 표하며 “1차년도는 온라인 연수로 진행되어 아쉬웠는데 2차년도는 초청 연수로 진행되어 한기대 교수들과 충분한 대화와 토론으로 네팔의 부족한 점을 보완하고 한국의 교육사례를 통해 노하우를 전수 받을 수 있어 알찬 시간이었다.”며 소감을 전했다.


한기대 개도국기술이전연구소(KOREATECH TTI)2005년 개소 이후 꾸준한 연구와 경험을 바탕으로 우리나라의 직업훈련분야 국제개발협력사업을 선도하고 있다. 현재는 이집트, 르완다, 모로코, 우즈베키스탄, 에티오피아 등 다양한 국가에서 사업을 수행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개도국의 사회와 경제성장을 돕고 지속가능한 발전역량을 키우는데 이바지하는 한편 한국의 직업훈련 시스템의 우수성을 전 세계 곳곳에 전파하는데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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