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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 시그널 ON!’ 한국기술교육대, 안전관리 집중주간 운영

  • 작성자이예은
  • 등록일2025.04.14
  • 조회수170

- 연구실 안전 집중점검, 체험형 안전 프로그램 등...교내 안전역량 강화


한국기술교육대학교 1캠퍼스(충청남도 천안시 동남구) 전경


우리대학(KOREATECH·총장 유길상)14()부터 18()까지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안전관리 집중주간을 운영한다.

 

국민 안전의 날(416)’을 계기로 마련되어 올해 4년째 운영되는 안전관리 집중주간은 전 구성원의 안전 역량을 강화하고, 안전한 캠퍼스를 만들기 위해 5일간 전사적 안전 점검과 체험이 운영된다.

 

먼저 전 부서의 관리감독자 39명이 근로자와 함께 위험성평가 체크리스트를 활용해 작업환경을 점검하고, 유해·위험요인을 발굴하는 부서별 자체 안전점검으로 집중주간을 시작한다.

 

둘째 날에는 대학 내 상주 중인 시설관리, 경비, 통학버스, 전산 유지관리 등 협력사와 함께하는 합동 안전보건점검이 진행된다.

 

16일 수요일에는 연구실 폭발로 인한 화재 발생시나리오를 바탕으로 화학물질 누출 대응, 산불·화재 대피, 재해자 구조 등 현장 훈련과 함께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구성해 운영하는 재난대응훈련을 실시한다.

 

같은 날 체험형 안전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참여자가 훈련용 소화기 체험 후 나의 안전 다짐을 작성하면 한기대 안전 히어로로 인증사진을 남길 수 있다. ‘안전 히어로가 찾은 대학 내 유해·위험요인은?’, ‘소방대원에게 전하는 응원 메시지 전하기등 구성원들이 직접 참여하는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될 예정이다.

 

아울러 넷째 날에는 과학기술분야 연구실을 대상으로 위험물 보관 및 취급 상태, 안전 정보 게시 여부 등 안전 점검을 실시하고, 마지막 날은 전체 활동 결과를 공유하고, 개선 방안을 논의하는 종합 회의가 개최된다.

 

유길상 총장은 이번 안전관리 집중주간은 대학 전 구성원의 안전의식을 고취하는 계기가 될 것라며 앞으로도 대학 내 안전 문화 정착을 선도하는 국책대학이자 고등교육기관으로 자리매김하겠다라고 밝혔다.

 

한국기술교육대학교는 고용노동부 산하 공공기관이자 국책대학으로, 산업현장 중대재해 감축을 위해 산업안전정책 최고경영자과정(OASIS)과 산업안전공학과, 안전환경공학과 등 학위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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