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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술교육대 김병기 교수 연구팀 ‘배터리 없는 자가 충전 전력시스템 개발’ 성공제주대 목영선 교수 연구팀과 공동...“소형 전자제품 배터리 없이 사용 가능” 한국기술교육대학교 라구 박사, 김병기 교수 우리대학 메카트로닉스공학부 김병기 교수 연구팀(라구 연구교수)이 제주대 목영선 교수 연구팀과 공동연구를 통해 ‘웨어러블 압전 나노발전기와 비대칭 슈퍼커패시터의 통합을 통해 배터리가 필요 없는 새로운 자가 충전 전력 시스템 개발’에 성공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연구는 재생 에너지를 이용해 자가 전력을 생산하고 공급하는 새로운 압전 복합재료를 설계하는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김교수 연구팀은 희토류 금속인 터븀 텅스텐을 2D 물질인 황화몰리브덴에 삽입(TbW@MoS2)한 복합재를 이용하여 자가 충전 전력 시스템의 두축인 압전 발전 소자로서의 역할 및 수퍼커패시터의 음극재 역할을 모두 수행하도록 했다. 손가락 탭핑에 의해 압전 발전기에서 발전되는 전압은 2.81V로 순수한 이황화몰리브덴의 경우보다 약 4.2배 더 좋은 결과를 얻었고 전력밀도는 종래의 보고된 결과보다 1.5배 가량 높은 7.3 μW/m2를 구현하였다. 그리고, TbW@MoS2를 음극재로 사용한 슈퍼커패시터는 이황화몰리브덴 및 순수 터븀 텅스텐 각각의 용량보다 더 높은 용량인 62.6 mAh/cm2을 보여주었다. 이들을 통합한 자가 충전 전력 시스템에 대한 시험 결과, 4분 이내에 1.6 V까지 자체 충전하고 그후 3시간 15분 동안 57 mV까지 매우 천천히 자체 방전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를 이용해 소형 전자 장치에 전원을 공급하고 실용성을 입증했다. 압전 발전기와 슈퍼캐퍼시터를 결합한 자가 충전 시스템 개념도 김병기 교수는 “소형 전자기기를 외부 전력의 도움없이 압전형 나노발전기를 이용해 전압을 발생시키고 이를 수퍼캐퍼시터를 통해 작동시키는 과정을 효율적으로 보여준 연구로 앞으로 전자 제품 구동을 위한 그린 에너지의 생성과 공급에 대한 좋은 사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연구재단 개인기초연구사업과 중점연구소사업의 지원으로 수행된 이번 연구 결과는 재료공학 분야 국제 학술지 Advanced Composites and Hybrid Materials에 게재됐다. (논문명: “One-stone-two-birds”: engineering a 2D layered heterojunction of terbium tungstate incorporated on molybdenum disulfide nanosheets for a battery-free self-charging power system via the integration of a wearable piezoelectric nanogenerator and an asymmetric supercapacitor, https://doi.org/10.1007/s42114-024-01011-4)작성자 이예은 등록일 2025.01.05 조회수 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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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술교육대 반도체특성화대학사업단 서화일 교수, 교육부장관 유공 표창 수상‘반도체 인재 양성 기반 구축’ 등 공로로 ▲ 서화일 한국기술교육대 교수 우리 대학(KOREATECH·총장 유길상) 반도체특성화대학사업단의 인프라관리책임을 맡고 있는 전기·전자·통신공학부 서화일 교수가 27일(금) 교육부장관 유공 표창을 수상했다. 서화일 교수는 2024년 반도체특성화대학 재정지원사업을 통해 국내 반도체 인재 양성 기반 구축과 산업 경쟁력 강화에 크게 기여한 공로로 이번 표창을 수상됐다. 교육부 주관의 반도체특성화대학지원사업은 반도체 분야 인재 양성을 강화하고, 산업계와의 협력 및 취업 연계를 촉진하여 국내 반도체 생태계 발전을 도모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서화일 교수는 수상 소감을 통해 “이번 성과는 한국기술교육대학교 반도체특성화대학사업단의 모든 구성원과 함께 이룬 결과”라며 “앞으로도 반도체 산업 발전과 우수 인재 양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작성자 이예은 등록일 2024.12.30 조회수 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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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간 대학서 배운 지식과 경험이 원동력... 재학 중 합격 목표로 몰입했죠“한국기술교육대 김민재 5급 기술고시·배지운 7급 감사직 합격, “고시반 ‘담헌재’ 도움” ▲ (좌) 한국기술교육대 담헌재 앞에서 포즈를 취한 2024년도 국가공무원 5급 공채 최종합격자 김민재 씨(전기·전자·통신공학부 4학년), (우) 7급 공채 최종합격자 배지운 씨(기계공학부 4학년) 우리대학의 공무원 및 자격시험 준비반 소속 학생들이 최근 국가공무원 5급과 7급 공채 최종 합격 소식을 연이어 알려 화제다. 전기·전자·통신공학부 4학년 김민재 씨는 2024년도 국가공무원 공개채용에서 5급 기술직(전기)으로, 기계공학부 4학년 배지운 씨는 7급 감사직에 최종 합격하는 영광을 안았다. 김 씨와 배 씨는 각 공채 최종 합격자 발표일 기준 각각 만 24세, 26세로 각 공채 합격자들의 평균 연령인 27.2세, 28.4세 보다 이른 나이에 합격해 그 비법이 주목받고 있다. 두 학생은 한 목소리로 재학 중 합격의 비결로 대학에서 운영하는 공무원 시험 및 전문자격 준비반 ‘담헌재’(조선후기 실학자 홍대용의 호 담헌(湛軒)에서 차용) 꼽았다. 한국기술교육대는 2022년부터 고용서비스정책학과 신설과 더불어 재학생들의 공직·전문직 진출 수요를 반영하여 ‘담헌재’를 신설하고 장학제도 정비, 전용 학습공간 마련, 인터넷강의 수강료 지원 등 체계적인 지원을 이어왔다. 김민재 씨는 “장기간 동일한 학습·생활 습관을 유지해야 하는 시험 특성상 독립된 학습공간이 반드시 필요한데, 담헌재에서 다른 공간보다 더 많은 양을 공부해 단기간에 성과를 낼 수 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배지운 씨는 “금전적인 지원에 더해, 수험기간 느껴지는 정서적인 소외감을 담헌재로 인해 해소할 수 있었다”며 “먼저 합격 소식을 전한 민재 씨와 더불어 세무사 등 다른 학생들의 전문시험 합격 소식을 들으며 ‘나도 꼭 합격 소식을 전하겠다’며 합격의지를 다졌다”고 밝혔다. 두 사람은 또한 모교의 우수한 교육 인프라와 열정적인 교수진이 있어 앞으로도 우수한 졸업생들이 계속 배출될 거라 확신했다. 김 씨는 “입학 전만 해도 5급 공무원 도전은 상상조차 하지 못했지만, 우리 대학에서 충분히 가능성을 보았고, 전공 공부와 수험생활을 병행하여 목표를 이루었다. 한기대는 내가 모르던 나의 잠재력을 이끌어내게 해주었다”며 자부심을 드러냈다. 배 씨도 “우리 대학의 우수한 실습환경과 현장 경험이 풍부한 열정적인 교수진은 서울권 대학에 비교해도 충분히 경쟁력 있다”고 덧붙였다. 담헌재 지도교수인 고용서비스정책학과 장신철 교수는 “담헌재 출범 3년 차에 5급 기술직, 7급 감사직 공채 합격자가 나온 것은 괄목할 만한 성과”라며 “앞으로도 공직, 전문직 진출자가작성자 이예은 등록일 2024.12.30 조회수 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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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퍼스 특허 국무총리상’ 학생들 대학발전기금 쾌척한국기술교육대 화학생명공학전공 학생 3명 상금 1천2백만원 중 4백만원 ▲ 지난 11월 ‘캠퍼스 특허 유니버시아드대회’에서 국무총리상을 받은 한국기술교육대 화학생명공학전공 학생들이 12월 24일(화) 대학발전기금 4백만원을 기부했다. 지난 11월 특허청 주최 ‘2024 캠퍼스 특허 유니버시아드대회(CPU. Campus Patent Universiade)에서 영예의 국무총리상을 받은 우리대학 학생들이 24일(화) 상금 1천2백만 원 중 400만 원을 대학 발전기금으로 기탁했다. 주인공은 에너지신소재화학공학부 화학생명공학전공 3학년 김태윤·곽은철·김태윤(동명이인) 3명이다. 이들은 ㈜바이오니아가 출제한 ‘현장진단 PCR기술’ 관련 분야 특허 분석과 신규 아이디어 도출, 제품의 사업화 및 마케팅 전략 등을 제시했다. 윤나오 지도교수는 이 대회에서 ‘지도교수상’을 수상했다. 학생들은 “바이오 분야가 전공이신 윤나오 교수님께서 기술적 아이디어의 실현 가능성과 전문지식 등을 전수해 주시고, LINC3.0 사업단에서 변리사님을 통한 교육 및 컨설팅 등을 지원해 준 점 등이 수상의 큰 힘이 되었다”면서 “대학과 후배들에게 보답드리기 위해 작은 정성을 기부하게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더불어 “힘든 순간도 있었지만 팀원들이 동고동락하며 대회를 준비하는 과정을 통해 내면적으로 한층 성숙해진 점이 가장 큰 보람”이라고 말했다.작성자 이예은 등록일 2024.12.24 조회수 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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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기대 김주민 박사과정생, 이진구 교수 2024 인적자원개발연구 ‘우수논문상’ 수상한국인적자원개발학회서 ‘개인-환경 적합성과 직무만족 관계 통합적 문헌고찰’ ▲ 한국인력개발학회에서‘HRD 연구논문상’을 수상한 한국기술교육대 테크노인력개발대학원 김주민 박사과정생, 이진구 교수(왼쪽부터) 한국기술교육대(KOREATECH·총장 유길상) 테크노인력개발전문대학원 김주민 박사과정생과 지도교수인 이진구 교수의 논문이 최근 ‘(사)한국인적자원개발학회(회장 김학수)의 2024년 학술상 심사위원회에서 2024년 인적자원개발연구 학회지에 게재된 논문 중 우수논문으로 선정되어 ‘우수 논문상’을 수상했다. (사)한국인적자원개발학회(Korean Association of Human Resource Development)는 인적자원개발에 대한 이론과 실제를 과학적으로 연구하여 학문적 발전에 기여하고자 1997년에 설립됐다. 김주민 박사과정생과 이진구 교수가 수상한 논문은 ‘개인-환경 적합성과 직무만족 관계에 관한 통합적 문헌고찰’이다. 인적자원개발학회에서는 모수 및 비모수 통계방법론을 이용하여 가설검증을 한 정량적 연구(Quantitative Study) 또는 정성적 연구(Qualitative Study)를 수행한 논문들을 대상으로 매년 독창적이고 질 높은 우수한 논문을 선정하여 최우수 또는 우수 논문상을 수여한다. 이진구 교수는 “본 연구는 통합적 문헌연구 방법을 통해 개인-환경 적합성의 네 가지 하위변인(개인-직무, 개인-조직, 개인-상사, 개인-동료)과 직무만족 간 선행연구를 통합적 관점에서 분석하고 종합하는 것”이라고 논문의 특징을 밝혔다.작성자 이예은 등록일 2024.12.13 조회수 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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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회 상금, 대학과 후배들 위해 써주세요”한국기술교육대 ‘2024 캠퍼스 특허 유니버시아드 수상’ 화학생명공학전공 학생들 4백만 원 쾌척 ‘훈훈’ ▲ 지난 11월 18일 특허청 주관 ‘캠퍼스 특허 유니버시아드대회’에서 우수상과 장려상을 받은 9명의 한국기술교육대 화학생명공학전공 학생들이 12월 12일(목) 대학발전기금 4백만원을 기부했다. 한국기술교육대학교(KOREATECH·총장 유길상) 학생들이 대회에서 받은 상금을 대학 발전기금으로 기부해 훈훈함을 주고 있다. 지난 11월 특허청 주최 ‘2024 캠퍼스 특허 유니버시아드대회(CPU. Campus Patent Universiade) 특허전략수립 부문에서 우수상과 장려상을 받은 에너지신소재화학공학부 화학생명공학전공 학생 9명이 주인공이다. 특허전략수립 부문은 기업이 제시한 기술 주제를 분석하고 향후 특허 획득 방향을 도출하는 과제를 해결하는 것이다. 육심호·구승호·채수연 학생팀은 고려아연이 출제한 ‘배터리 음극재 및 그 지지체’ 과제의 문제해결 제시로 우수상과 상금 300만 원을 받았고, 동일 주제로 김은재·김민호·현예원 학생팀은 장려상과 상금 100만을 받았다. 또한, 서형빈·박상현·손세은 학생팀은 현대자동차가 출제한 ‘차량용 기체수소저장기술’ 과제로 장려상과 상금 100만 원을 받았다. 학생들은 총 500만 원의 상금에서 12일(목) 대학발전기금으로 400만 원을 기부했다. 육심호 학생은 대회 참여 소감에 대해 “직접 읽고 분석한 특허 자료가 2만 건이 넘어 정말 많은 시간을 투자해 과제해결을 위해 노력했었고, 덕분에 많은 지식을 쌓을 수 있었다”고 소회를 밝혔다. 발전기금을 낸 배경에 대해서는 “2년간 특허 유니버시아드대회에 도전했는데, 그간 학교에서 받은 많은 도움으로 수상받을 수 있는 큰 원동력이 되었기에 대학과 후배들을 위해 어떤 보답을 할까 고민하다 다른 수상학생들과 함께 뜻을 모아 발전기금을 내게 됐다”고 말했다. 유길상 총장은 “화학생명공학전공 학생들이 전공에 대한 열정적인 노력으로 값진 성과를 낸 데 이어, 이렇게 좋은 뜻을 모아주어 너무나 대견하고 자랑스럽다”면서 “탁월한 전공 능력과 더불어 좋은 인성을 지닌 학생 양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작성자 이예은 등록일 2024.12.12 조회수 3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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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술교육대, ‘디자인 잇 어워드 챌린지 2024’ 대상전기차 충전 사각지대 해소하는 배터리 딜리버리 로봇 ‘illo’... 대학생디자인학술대회 최우수 논문발표상 등 4관왕 달성 ▲ 한국기술교육대학교 디자인공학전공 김지민, 백승선 학생이‘디자인 잇 어워드 챌린지 2024’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한국기술교육대학교(KOREATECH·총장 유길상) 디자인공학전공 김지민, 백승선 학생(지도교수 김성준)이 최근 서울 페럼타워에서 개최된 ‘디자인 잇 어워드 챌린지 2024’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한국디자인산업연합회에서 주최하고 한국디자인진흥원이 후원하는 ‘디자인 잇 어워드 챌린지 2024’는 디자인의 역할을 재조명하고 디자이너를 독려하고자 ‘글로벌 디자인 잇 어워드(Global Design iT Award)’와 함께 개최되는 어워드이다. 당해 연도 졸업작품을 대상으로 사업화 가능성이 높은 우수한 디자인 아이템을 보유한 디자인 인재를 발굴하고자 개최됐다. 김지민, 백승선 학생이 출품한 ‘illo’는 전기차 충전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충전 효율성을 극대화하기 위해 개발된 배터리 딜리버리 로봇이다. 이 로봇은 사용자 친화적 설계와 서비스적 접근으로 근거리 전기차 충전 수요를 충족시키는 혁신적인 방안으로 높은 평가를 받아 대상을 수상했다. 특히, ‘illo’는 한기대의 특화된 공학설계 및 졸업설계 과정을 통해 탄생한 작품으로 교내 캡스톤 디자인 경진대회 금상, 동국대학교 공학교육혁신센터 주최 ‘2024 AIoT 창의적 종합설계 경진대회’ 최우수상, 한국디자인학회 주최 대학생디자인학술대회(DSUS) 최우수 논문발표상 등 다수의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4관왕을 달성했다. 김지민 학생은 “학생 디자이너로서 문제 제기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방안을 제시하며 검증까지 진행했던 점이 큰 상을 받게 된 이유였다”며 “프로젝트를 이끌어 주신 김성준 교수님께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고 밝혔다. 김성준 디자인공학전공 학부장은 “디자인공학전공의 산업디자인 기술과 공학적 지식이 융합된 교육의 성과가 이번 수상으로 이어졌다”며 “앞으로도 현대 사회에서 사용자 감성과 경험을 충족할 창의적인 디자인을 제시하며 스마트 제품 및 감성융합서비스 디자인 전문인력 양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작성자 이예은 등록일 2024.12.10 조회수 1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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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술교육대, ‘2024년 한이음 ICT멘토링 공모전’ 은상기계공학부 학생들 델타로봇 활용 물류 산업의 디지털 혁신 제안해 ▲ 한국기술교육대학교 기계공학부 JALK3팀(지도교수 박성제)이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열린 ‘2024년 한이음 ICT멘토링 공모전’에서 은상을 수상했다. 한국기술교육대학교(KOREATECH·총장 유길상) 기계공학부 JALK3팀(지도교수 박성제)이 최근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열린 ‘2024년 한이음 ICT멘토링 공모전’에서 은상을 수상해 300만 원의 상금을 받았다. ‘2024년 한이음 ICT멘토링 공모전’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는 인력양성사업의 일환으로, 대학생(멘티)과 ICT/SW 전문가(멘토)가 팀을 이루어 수행한 프로젝트를 공모하는 경진대회이다. 수상작은 같은 날 개최된 ‘2024년 ICT멘토링 엑스포’에 전시되어 관람객들의 큰 관심을 받았다. JALK3팀은 ‘델타로봇을 이용한 미들마일 통합 시스템’을 선보여 은상을 수상했다. 이 작품은 물류 활동의 디지털화를 목표로 물품 적재, 정보 디지털화, 실시간 정보 전달, 메일 전송 등 다양한 기능을 하나의 시스템으로 통합해 물류 작업의 효율성을 높였다. 특히, 기존 아날로그 방식의 물류 작업을 디지털화하여 물류 산업의 생산성을 강화하는 제안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팀 대표인 정성조 학생(기계공학부 20학번)은 “1년 반 동안 팀원들과 함께 작품을 준비하며 많은 어려움을 극복해왔는데 입상이라는 결실을 맺게 되어 기쁘다”며 “지속적으로 도움과 조언을 주신 박성제 지도교수님께도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작성자 이예은 등록일 2024.12.10 조회수 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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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술교육대 학생들, ‘월드프렌즈 IT 봉사’ 홍보 최우수상·영상 우수상7~8월 몽골 초중고 학생 대상 IT 기술교육 ‘감동적 현장’ 담아 ▲ 한국기술교육대 학생들이 2024년 월드프렌즈코리아 IT봉사단 성과보고대회에서 ▲SNS 홍보 부문 ‘최우수상’, ▲활동 영상 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 한국기술교육대학교(KOREATECH·총장 유길상) 학생들이 최근 서울 피스앤파크 로얄홀에서 열린 2024년 월드프렌즈코리아 IT봉사단 성과보고대회에서 ▲SNS 홍보 부문 ‘최우수상’, ▲활동 영상 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 한기대 학생 20명은 7월 20일 ~ 8월 10일까지 몽골 울란바트로 10번학교(국립 초중고교)와 밝은 미래학교(사립 초중고교)에서 하계 기술교육봉사를 통해 IT 교육과 디지털 전환 지원 활동으로 글로벌 디지털 격차 해소와 사회적 가치를 실현에 기여했다. SNS 홍보 최우수상을 수상한 ‘제노 파이썬’ 팀은 IT 교육 활동 과정과 감동적인 순간들을 생생한 비주얼 콘텐츠로 제작해 심사위원들의 높은 평가를 받았다. 김소민 학생(컴퓨터공학부 3학년)은 “몽골 현지 학생들과 진심 어린 소통과 협력의 결실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영상 우수상을 받은 ‘한기자이저’ 팀은 네트워크 및 전기 공사 등의 활동을 영상으로 담았다. 팀 대표 황다빈 학생(전기·전자·통신공학부 3학년)은 “몽골 현지 기술봉사는 제 삶의 방향 설정에 큰 영향을 주었으며, 작은 수상 성과가 우리대학의 글로벌 사회공헌 활동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유길상 총장은 “우리 학생들이 실천적 공학 역량과 창의적 열정을 바탕으로 글로벌 리더로 성장한 점이 자랑스럽다”면서 “앞으로도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한 다양한 노력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작성자 이예은 등록일 2024.12.04 조회수 2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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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술교육대, 배진우 교수 연구팀 ‘항균성 갖춘 신개념 마찰대전 소재 기술’ 개발99.99%의 ‘우수한 항균성’과 ‘고출력 마찰발전’ 동시 구현 ▲ 4차 암모늄기를 함유한 양이온성 PVDF 공중합체 기반 마찰대전 소재의 개략도 ▲ 한국기술교육대학교 우인선 박사과정(좌), 배진우 교수(우) (에너지신소재화학공학부) 한국기술교육대학교(KOREATECH) 배진우 교수(에너지신소재화학공학부 화학생명공학전공) 연구팀과 한국화학연구원 손은호 박사(계면재료화학공정연구센터) 연구팀이 웨어러블 기기의 자가 발전과 세균 오염 문제를 동시에 해결할 수 있는 혁신적인 마찰 대전 소재를 개발했다. 이 소재는 폴리비닐리덴플로우라이드(PVDF) 공중합체에 4차 암모늄기를 함유한 양이온성 단량체를 도입하여 우수한 전력 생산능력과 항균 특성을 구현했다. 마찰전기 나노발전기는 서로 다른 두 물체의 접촉과 분리 과정에서 발생하는 양(+) 전하와 음(-) 전하의 이동 현상을 이용해 기계적 에너지를 전기 에너지로 변환하는 장치다. 외부 전원이 필요하지 않아 웨어러블 장치의 전원 공급원으로 주목받고 있으나, 웨어러블 기기의 보급이 확대되면서 인체와의 지속적인 접촉으로 인한 세균 오염 문제가 대두되고 있다. 연구팀은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원자 이동 라디칼 중합(Atomic transfer radical polymerization, ATRP) 방법을 활용했다. PVDF 공중합체에 4차 암모늄기를 함유한 양이온성 단량체를 도입한 결과, 개발된 소재는 마찰양성(tribopositive) 특성이 증가하여 134 mW/m²의 전력 밀도를 달성했다. 이는 기존 PVDF 공중합체 대비 24.1배 향상된 수준이다. 또한, 황색포도상구균과 녹농균에 대해 99.99%의 우수한 항균 효과를 보였다. 배진우 교수는 "이번에 개발한 소재는 우수한 마찰전기 출력과 항균 특성을 동시에 구현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며 "세균 오염에 취약한 의료기기, 웨어러블 디바이스 등 항균성 자가 발전 소재로 활용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번 연구에는 한국기술교육대 우인선 박사과정(공동 제1저자)과 한국화학연구원의 한동제 박사(공동 제1저자), 한국화학연구원의 남의진 연구원(공동저자), 배진우 교수와 한국화학연구원 손은호 박사(교신저자)가 참여했다. 본 연구는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의 생태모방 기반 환경오염관리 기술개발사업과 한국연구재단의 지자체-대학 협력기반 지역혁신사업의 지원으로 수행되었으며, 연구 결과는 피인용도(IF, Impact Factor) 13.4를 기록한 화학공학 분야의 저명한 국제 학술지 ‘Chemical Engineering Journal(JCR 상위 3.8%)'에 게재되었다.작성자 이예은 등록일 2024.12.04 조회수 2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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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술교육대 배진우 교수 연구팀 ‘급속충전 고성능 하이브리드 나노발전기’ 개발“기존 발전기 대비 20배 출력 달성, 에너지 응용 가능성 실현“ ▲ ‘급속 충전이 가능한 고성능 하이브리드 나노발전기’ 연구성과 이미지가 실린 국제학술지 ‘Small’ ▲ 한국기술교육대 윤재욱 박사과정(좌), 배진우 교수(중간), 가줄라 프라사드 연구교수(우) 한국기술교육대학교(KOREATECH·총장 유길상)는 배진우 교수(에너지신소재화학공학부) 연구팀이 급속 충전이 가능한 신개념 하이브리드 나노발전기(Hybrid Nanogenerator, HNG)를 개발했다고 11월 30일 밝혔다. 이 기술은 압전(piezoelectric) 및 마찰전기(triboelectric) 소재를 결합해 고성능의 에너지 수확 장치를 구현한 것으로, 에너지 변환 및 효율성 측면에서 기존 기술을 뛰어넘는 혁신적인 성과를 보였다. 하이브리드 나노발전기는 마찰전기 대전현상과 정전기 유도현상으로 전기 에너지를 생성하는 ‘마찰전기 나노발전기(TENG, Triboelectric Nanogenerator)’와 압전 재료에 기계적 에너지를 공급해 전기 에너지로 변환하는 ‘압전 나노발전기(PENG, Piezoelectric Nanogenerator)’의 장점을 합친 형태로 높은 출력을 가질 수 있다. 이를 달성하기 위해 연구팀은 폴리비닐리덴 플루오라이드-헥사플루오로프로필렌(PVDF-HFP)에 압전 특성이 우수하다고 보고된 MXene 나노소재를 전기 방사 기술을 이용해 혼합하여 고효율의 하이브리드 나노발전기를 개발했다. 이를 통해 2.7 Wm-2의 출력을 보이며 기존 나노발전기 대비 20배에 달하는 출력이 달성할 수 있었다, 또한, 급속 충전이 가능해 디지털 시계나 계산기와 같은 전자기기를 무전원으로 지속적으로 구동할 수 있었다. 연구책임자인 배진우 교수는 “이번 연구로 기존 나노발전기의 한계를 극복하고, 지속 가능한 에너지 수확 기술의 새 지평을 열었다”며 “급속 충전 기능을 통해 더 많은 에너지 저장 및 응용 가능성을 실현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해당 연구는 한국연구재단 이공분야기초연구사업(중견연구), 이공학학술연구기반구축사업, 4단계 두뇌한국(BK)21 FOUR 사업과 산업통상자원부 소재부품기술개발사업의 지원을 받아 한국기술교육대 배진우 교수(연구책임자), 가줄라 프라사드 연구교수(공동 제 1저자), 윤재욱 박사과정(공동 제 1저자), 우인선 박사과정이 참여했다. 이번 연구 성과는 우수성을 인정받아 국제 학술지인 ‘Small’에 11월 5일 첫 온라인 등재 이후, 현재 back cover로 선정되어 출판을 앞두고 있다.작성자 이예은 등록일 2024.11.30 조회수 1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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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술교육대 디자인공학전공 학생들 ‘학회 최우수상’ 잇따라한국디자인학회, 대한인간공학회 등...김성준 학부장 “차별화된 창의적 전공교육 결실” ▲ 한국기술교육대학교 디자인공학 전공 학생들이 각종 학회에서 잇따라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한국기술교육대(KOREATECH. 총장 유길상) 디자인공학 전공 학생들이 여러 학회에서 잇따라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거두었다. 김지민·백승선 학생(지도교수 김성준)은 카이스트에서 개최된 한국디자인학회의 2024 가을 대학생 디자인 학술발표대회(DSUS)에서 발표한 ‘제품-서비스 관점에서의 전기차 충전용 배터리 딜리버리 로봇 디자인 연구’ 논문이 심사를 통해 최우수 논문으로 선정됐다. 김성준 교수는 지도교수상을 수상했다. 이 학생들은 동국대학교 공학교육혁신센터 주최 ‘2024 AIoT 창의적 종합설계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받은 바 있다. 같은 대회에서 강호정·김다준 학생(지도교수 정주영)은 ‘바다숲 복원을 돕는 잘피 이식 모빌리티’ 논문으로 장려상을 받았다. 한국디자인학회는 1978년에 설립된 국내 디자인분야의 가장 높은 권위를 보유한 단체로, 디자인 전 영역에 걸쳐 이론과 실천적 학문 탐구 활동을 이어가는 학회다. 이와 더불어 11월 13일부터 16일까지 곤지암리조트에서 개최된 대한인간공학회의 ‘2024 추계학술대회 – 캡스톤디자인 경진대회’에서 신민우·이승은 학생(지도교수 정광태)이 출품한 ‘HEASY : 대중교통 연계형 접이식 전동 퍼스널 모빌리티’가 최우수상을 받았다. 이 학생들은 ‘2024년 한국컴퓨터정보학회 하계학술대회’에서 우수논문상을 받은 바 있다. 대한인간공학회는 1982년에 설립되어 다양한 제품과 서비스 설계 등의 개선 등 인간공학적 지식의 확장과 활용을 수행하는 학회다. 김성준 디자인공학 전공 학부장은 “권위있는 여러 학회에서 학생들이 우수한 성적을 거둔 배경에는 한국기술교육대만의 실사구시 학풍과 디자인공학 전공의 차별화된 창의적 전공 교육이 일구어낸 성과”라고 말했다. 디자인공학전공은 1991년 대학 개교와 함께 개설된 국내 최초 디자인과 공학의 융합 전공으로, 산업디자인 기술과 공학적 지식을 활용하여 사용자의 감성과 경험을 충족하는 스마트 제품 및 감성 융합서비스 디자인 전문가 양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작성자 이예은 등록일 2024.11.26 조회수 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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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기대 어린이집 ‘지역사회 자원활용 놀이사례 공모전’ 대상‘어서오세요! 전통시장’, 배성희 원장 “아이들 오이 놀이 즐거움에 행복” ▲ 한국기술교육대 어린이집(원장 배성희. 오른쪽)이 천안시육아종합지원센터가 주관 한 ‘2024년 지역사회 자원을 활용한 놀이사례 공모전’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한국기술교육대학교(총장 유길상) 공동직장 어린이집(이하 ‘한기대 어린이집’)이 천안시육아종합지원센터가 주관한 ‘2024년 지역사회 자원을 활용한 놀이사례 공모전’에서 11월 22일(금) 대상을 수상했다. 한기대 어린이집이 출품한 '어서오세요! 전통시장으로'는 지역 특산물인 오이를 활용한 놀이 프로그램으로 영유아들이 지역사회 자원을 통해 즐겁게 배우고 참여할 기회를 제공한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배성희 한기대 어린이집 원장은 "지역의 특산물인 오이를 놀이 프로그램에 활용해 어린이들에게 즐거움을 심어줄 수 있어 행복하고, 대상 수상은 우리원에 대한 자부심을 더욱 고취하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대학과 지역 사회에 더욱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2020년 3월 개원한 한국기술교육대학교 공동직장 어린이집은 동남구 지역 8개 기업(공공기관 포함)과 협약을 체결해 보육 환경이 상대적으로 열악한 중소기업 근로자들과 맞벌이 가정의 육아 고민 해소에 기여하고 있다. 한기대 어린이집은 지난 2022년에는 ‘제4회 한국어린이집총연합회 UCC공모전’에서 ‘소문난 어린이집?’으로 최우수상(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한 바 있다. 올해 학부모 대상 만족도 조사에서 4.95점(5점 만점)을 받아 매우 높은 만족도를 기록했다.작성자 이예은 등록일 2024.11.25 조회수 2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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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술교육대, ‘2024 한국지식경영학회 대학(원)생 아이디어 공모전’서 대상, 우수상‘BCSD’팀 “생성형 AI 커리어 브랜딩”... 융합학과 이호 교수 지도교수상 ▲ ‘2024 한국지식경영학회 추계학술대회 대학(원)생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대상을 수상한 BCSC팀(우측 5명)과 우수상을 수상한 대나무숲팀(좌측 5명) 한국기술교육대(총장 유길상) 학생들이 11월 20일(수) 연세대학교 백양누리 그랜드 볼룸에서 열린 ‘2024 한국지식경영학회 추계학술대회 대학(원)생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대상과 우수상을 수상했다. (사)한국지식경영학회, (사)한국정보시스템감사통제협회, 연세대 정보대학원, 바른ICT연구소, 개인정보보호 혁신인재양성사업단 등이 공동 주최한 이번 대회는 AI 시대에 따른 창의적 문제해결과 비즈니스 모델 발굴을 위해 개최되었다. 전국의 대학생 및 대학원생이 참가한 이번 공모전에서는 서류 심사를 통과한 11개 팀이 발표 평가를 통해 수상자가 선정됐다. 한국기술교육대 ‘BCSD’팀은 생성형 AI 기술을 활용해 다양한 플랫폼(링크드인, 깃허브, 노션 등)의 데이터를 통합하고, 이를 기반으로 커리어 브랜딩 및 직무 역량 정리를 지원하는 서비스를 제안해 대상을 수상했다. 특히, 개인 맞춤형 직업 추천과 부족한 역량 분석, 필요한 교육을 제공하는 기능으로 심사위원과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대나무숲’팀은 스마트워치와 스마트폰의 센서 데이터에 대화형 AI 기술(LLM)을 결합하여 정신질환의 위험성을 조기에 탐지하고 치료를 지원하는 서비스를 제안해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는 정신질환으로 인한 이상동기 범죄(일명 묻지마 범죄) 예방과 더불어 국내 자살률을 낮추는 데 국내 최고 수준으로 기여할 가능성이 높다는 평가를 받았다. 두 팀 모두를 지도한 융합학과 이호 교수는 학생들의 혁신적인 아이디어 발굴과 발전을 지도한 공로로 지도교수상을 수상해 눈길을 끌었다. BCSD팀의 대표 임성묵 학생(메카트로닉스공학부 19학번)은 “저희를 지도해 주신 이호 교수님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동아리의 데이터 분석팀, 프로덕트 매니징팀, 개발팀 모두의 노력이 좋은 결실을 맺어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국기술교육대 학생들의 이번 수상은 AI 기술을 활용한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아이디어로 학문적, 사회적 가치를 인정받은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작성자 이예은 등록일 2024.11.24 조회수 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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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술교육대 정재한·조윤행 대학원생 ‘15th Asian Conference On Chemical Sensors’서 우수 포스터 논문상‘나노구조체 기반 고성능 가스센서’, ‘극저농동 감지 상온 구성 센서’ 논문 ▲ '15th Asian Conference On Chemical Sensors(ACCS)' Poster Session에서 우수 포스터 논문상을 수상한 조윤행 학생(왼쪽), 정재한 학생(오른쪽) 우리대학(총장 유길상) 에너지신소재화학공학부 정재한·조윤행 석사과정생(지도교수 심영석)이 11월 17일(일)부터 20일(수)까지 일본 기타큐슈에서 열린 '15th Asian Conference On Chemical Sensors(ACCS)' 포스터 세션에 참가, 영국왕립화학회로부터 우수 포스터 논문상을 수상했다. ACCS는 1993년 일본 처음 개최되어 지금까지 이어지고 있다. 올해로 15회를 맞이한 이번 대회에는 한국, 일본, 중국, 대만, 인도를 포함한 12개국이 참가해 화학센서 기술에 대한 활발한 연구 발표와 교류가 이루어졌다. 정재한 학생(석사 1학기)은 ‘고온 경사각 증착법(HT-GLAD)을 활용해 기존의 한계를 뛰어넘는 결정성, 형상 등을 조절할 수 있는 나노구조체 기반의 고성능 가스 센서’에 대한 연구 결과를 발표해 ‘Journal of Materials Chemistry A, B & C Prize’를 수상했다. 조윤행 학생(석사 1학기)은 ‘저소비전력으로 구동하는 광에너지 기반의 고성능 가스 센서를 제작, NO2를 선택적으로 극저농도까지 감지할 수 있는 상온 구동 센서’ 연구를 발표해 ‘Materials Horizons Prize’를 수상했다. 두 학생은 “학부 시절부터 꾸준히 이어온 연구와 학교의 지원, 그리고 심영석 교수님의 열정적인 지도 덕분에 석사 1학기라는 이른 시기에 값진 성과를 얻을 수 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번 연구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재원으로 한국연구재단의 지원을 받아 수행된 국가핵심소재연구단사업(플랫폼형)의 일환으로 진행됐다.작성자 이예은 등록일 2024.11.22 조회수 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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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술교육대 이혜은 교수 연구팀, 한국진로교육학회 추계학술대회 '우수 포스터 논문상''대학 저학년생 일경험 내러티브 탐구' 논문, "일경험이 자기효능감 등 높여" ▲ 한국기술교육대학교 고용서비스정책학과 이혜은 교수(오른쪽)와 현승범 학생이 ‘한국진로교육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우수 포스터 논문상을 수상했다. 한국기술교육대학교 고용서비스정책학과 이혜은 교수와 현승범 학생(3학년)이 11월 20일(수) 삼육대학교에서 열린 한국진로교육학회의 ‘2024년 추계학술대회’에서 우수 포스터 논문상을 수상했다. ‘AI 시대의 혁신적인 진로교육 방법을 논하다’라는 주제로 열린 추계학술대회는 한국직업능력연구원, 한국고용정보원,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 삼육대학교 공동 주최로 진행됐다. 이혜은 교수 연구팀의 수상 논문은 ‘대학 저학년생의 미래 내일 일 경험에 대한 내러티브 탐구 : 공기업 인턴 경험을 중심으로’이다. 이혜은 교수는 “이번 연구는 대학 저학년을 위한 진로교육에서 ‘실제적인 일 경험’을 제공하는 것이 학생들의 자기효능감과 진로에 대한 흥미와 확신을 높일 수 있다는 점을 확인했다”면서 “앞으로도 학생들과 효과적인 진로교육 및 상담 방안을 지속적으로 연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현승범 학생은 “여름방학 동안 공공기관에서 겪은 일 경험과 교수님의 세심한 지도 덕분에 좋은 결과를 얻게 됐다”면서 “인문사회계열 저학년 학생에게 진로에 대한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연구를 지속해 더 나은 결과를 만들어가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작성자 이예은 등록일 2024.11.20 조회수 3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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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술교육대 ‘DSC공유대학 모빌리티 메이커톤 경진대회’ 대상‘가제트’팀 ‘물품 흔들림 최소화 메커니즘 배달로봇’..“요철과 연석도 무리없이” ▲ 한국기술교육대 가제트팀 학생들이 11월 19일(화) 충남대학교에서 열린 ‘2024년 DSC공유대학 모빌리티 메이커톤 경진대회’에서 영예의 대상을 수상했다. 우리대학 로봇 연구동아리 ‘가제트’팀 학생들이 11월 19일(화) 충남대학교에서 열린 ‘2024년 DSC공유대학 모빌리티 메이커톤 경진대회’에서 영예의 대상을 수상했다. DSC(대전·세종·충남) 지역혁신플랫폼 대학교육혁신본부가 주관한 이번 경진대회는 기존 이동 수단(자율주행차, 로봇, 드론 등)에서 발생하는 문제를 도출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제시하는 것을 내용으로 진행됐다. 이번 대회는 DSC 공유대학 모빌리티 Fab-Lab 페스티벌과 연계해 진행되었으며 우수 작품은 상설 전시장에 전시되어 작품의 혁신성을 널리 알렸다. 서류심사를 통해 선발된 DSC 지역혁신플랫폼 참여대학 재학생 10개 팀은 2회의 멘토링을 통해 아이디어를 구체화했으며 10월에 진행된 발표평가에서 프로토타입을 완성해 심사를 거쳐 수상작이 선정되었다. 한기대 가제트팀은 ‘물품 흔들림 최소화 메커니즘을 적용한 배달 로봇’을 출품해 대상을 수상했다. 이 로봇은 요철과 연석 같은 장애물이 많은 도심 환경에서도 가감속과 진동을 효과적으로 제어하며 물품을 안전하게 배달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특히, 에어 펌프와 가상 회전 중심 메커니즘을 적용해 배달 중 물품의 흔들림이나 충격을 최소화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팀 대표인 문서정 학생(메카트로닉스공학부 21학번)은 “팀원들과 함께 만든 로봇이 실용성을 인정받아 매우 보람되며, 앞으로도 로봇을 통해 사람들의 삶을 더욱 편리하게 만드는 역할을 하고 싶다”라고 소감을 밝혔다.작성자 이예은 등록일 2024.11.20 조회수 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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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술교육대 ‘캠퍼스 특허 유니버시아드’ 국무총리상화학생명공학전공 학생팀 ‘현장진단 PCR 기술’ 과제 수행, 우수상 2팀·장려상 2팀도 유길상 총장 “실험실습 중심 교육과 학생 열정, 탁월한 교수진 등 성과” ▲‘2024 캠퍼스 특허 유니버시아드대회’에서 국무총리상을 수상한 한국기술교육대 에너지신 소재화학공학부 3학년 곽은철·김태윤·김태윤 학생(왼쪽부터) 우리대학 에너지신소재화학공학부 학생들이 11월 18일(월) 서울 양재동 엘타워에서 열린 ‘2024 캠퍼스 특허 유니버시아드대회(CPU. Campus Patent Universiade) 시상식에서 국무총리상과 2개의 우수상, 2개의 장려상 등 총 5개의 상을 받았다. 특허청이 주최하고 한국발명진흥회, 한국공학한림원이 공동 주관한 이 대회는 올해로 17년 차를 맞은 전국 최대 규모의 대학(원)생 공모전이다. 부문은 후원 기업이 보유한 특허로 새로운 사업 전략을 제시하는 ‘발명사업화 부문’과, 후원 기업이 제시한 기술 주제를 분석하고 향후 특허 획득 방향을 도출하는 ‘특허전략수립 부문’ 두 가지다. 발명사업화 부문은 삼성전자(주), LG디스플레이(주) 등 8개 기업이, 특허전략수립 부문은 현대자동차, 에스케이하이닉스 등 25개 기업이 등이 대거 참여했다. 한국기술교육대 에너지신소재화학공학부 화학생명공학전공 3학년 김태윤·곽은철·김태윤(동명이인)(지도교수 윤나오) 학생팀은 특허전략 부문과 발명사업화 부문 통합심사에서 영예의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 상금은 1천2백만 원이다. 이들은 ㈜바이오니아가 출제한 ‘현장진단 PCR기술’ 관련 분야 특허 분석과 신규 아이디어 도출, 제품의 사업화 및 마케팅 전략 등을 제시했다. PCR이란 DNA를 증폭시키는 분자생물학적 기술이며, 현장진단 PCR기술은 전문기관이나 실험실이 아닌 현장에서 바로 수행하는 것을 의미한다. 학생들은 “가장 중요한 것은 DNA 증폭 과정에서의 온도 조절인데, 저희는 이를 발전시키기 위해 기존 PCR 플레이트판에 나노 크기의 금속 박막을 코팅해 검사 소요 시간을 절반 가량 단축했고, 냉매를 제거해 비용 절감과 제품 소형화를 이끌어냈다”고 말했다. 곽은철 학생은 “저희가 고안한 아이디어를 구체적인 형태로 구현해 내고, 이를 심사 과정을 통해 전문가분들에게 피드백을 받음으로써 기존 제품을 기술적으로나 실용적으로 더 발전키는 역량을 얻고 개인의 성장을 이루는 너무나도 값진 경험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바이오 분야가 전공이신 윤나오 교수님께서 기술적 아이디어의 실현 가능성과 전문지식 등을 전수해 주시고, LINC3.0 사업단에서 변리사님을 통한 교육 및 컨설팅 등을 지원해 준 점이 큰 힘이 됐다”면서 “이번 대회를 통해 배운 지식과 경험을 바탕으로 PCR 기술뿐 아니라 바이오 관련 산작성자 이예은 등록일 2024.11.18 조회수 3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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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기대 창업동아리, ‘2024 충남 대학 창업 경진대회’ 최우수상, 장려상‘AutoSafer’팀 ‘AI 기반 스마트 인파 관리 시스템’ 최우수상...공공안전 혁신 솔루션 제안 ▲ ‘2024 충남 대학 창업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한기대 창업동아리 ‘AutoSafer’팀(우측)과 장려상을 수상한 ‘Seedation’팀(좌측) 한국기술교육대학교(총장 유길상) 창업동아리 학생들이 11월 13일(수) 천안 성성동 카페거리에서 열린 ‘2024 충남 대학 창업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과 장려상을 수상했다. 교육부, 한국연구재단, 충청남도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충남권 최대 창업 행사인 ‘2024 스타트업 밋업 페스타(SMF)’와 연계하여 진행되었으며 학생들의 창업 도전정신을 강화하고 충남권 학생 창업의 활성화를 위해 마련되었다. 이번 대회에는 한기대, 건양대, 국립공주대, 상명대, 선문대 등 충남권 9개 대학 총 17개 팀이 주력산업분야와 기술창업분야로 나뉘어 출전했다. 한기대에서는 ‘AutoSafer’팀과 ‘Seedation’팀이 출전해 성과를 거두었다. ‘AutoSafer’팀(산업경영학부 이상화 외 4명, 지도교수 배장원)은 주력산업분야에서 ‘AI 기반 스마트 인파 관리 시스템’을 주제로 AI, 시뮬레이션, 강화학습 등의 첨단 기술을 결합하여 대규모 인파 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 공공 안전을 강화하는 혁신적인 솔루션을 제안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상화 학생은 “대회에 참가한 다른 학교 학생들의 열정과 창의력에서 큰 동기부여를 받았고 팀의 아이디어가 인정받아 기쁘다”며 “지도해 주신 배장원 교수님과 LINC 3.0 사업단에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Seedation’팀(기계공학부 정윤호 외 4명, 지도교수 라문우)은 기술창업분야에서 ‘자동화 시스템 모종 재배 시스템’을 주제로 창의적 접근을 선보여 장려상을 수상했다. 유길상 한기대 총장은 “이번 성과는 다양한 창업 교육과 교수님들의 지도, 학생들의 노력, LINC 3.0 사업단의 지원이 함께 이루어낸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우리 대학은 학생 창업 활성화를 위해 다각적인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할 것”이라고 말했다.작성자 이예은 등록일 2024.11.14 조회수 3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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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기대 ‘WCRC 물류로봇Ⅱ 대학일반부 경진대회‘ 휩쓸어11/9(토) 본선서 과기부장관상(금상)과 은상, 동상 석권, “내년 미국 대회 출전” ▲한국기술교육대 메카트로닉스공학부학생들이 11월 9일(토) 한국로봇교육콘텐츠협회 주관으로 열린 ‘2024 WCRC 물류로봇Ⅱ 대학일반부 경진대회’에서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상(금상)과 특허청장상(은상), 국가기술표준원장상(동상)을 휩쓸었다. ▲‘2024 WCRC 물류로봇Ⅱ 대학일반부 경진대회’장면 한국기술교육대(총장 유길상) 메카트로닉스공학부 학생들이 11월 9일(토) 열린 ‘2024 WCRC 물류로봇Ⅱ 대학일반부 경진대회’에서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상(금상)과 특허청장상(은상), 국가기술표준원장상(동상)을 모두 휩쓸었다. 한국로봇교육콘텐츠협회 주관으로 한국기술교육대 담헌실학관 담헌홀에서 열린 이날 대회에서는 한국기술교육대, 한국공학대, 동아대, 경기과학기술대, 연성대 등에서 참여한 80여 명의 대학생들은 3인 이하로 팀을 이뤄, 본선 경기를 치뤘다. 경기 방식은 자유롭게 이동이 가능한 메카넘휠 탑재의 모바일플랫폼인 물류로봇이 픽시 카메라를 활용해 물류의 색상, 순서, 분류 등을 정확히 파악하고 목적지에 알맞게 매니퓰레이터와 2핑거 그리퍼를 사용하여 배열하는 미션을 수행하는 대회다. 참가 팀들은 오전과 오후 2회에 걸쳐 미션을 수행해 점수를 합산, 순위를 매겼다. 금상은 길현서·김예진·이세연 학생(한기대 메카트로닉스공학부 3학년)들로 구성된 ‘티미룸’팀이, 은상은 김윤기·김현수·이형서 학생(한기대 메카트로닉스공학부 2학년)들로 구성된 ‘나야 메카팀’, 동상은 박상혁·서동욱·서희찬 학생(한기대 메카트로닉스공학부 2학년)으로 구성된 ‘로보로보’팀이 차지했다. 길현서 학생(3학년)은 “중간고사 시험기간과 대회 준비기간이 겹쳐 도전의 연속이었다”면서 “물류 환경에서는 로봇 물체 위치와 각도를 신속히 인식하고 처리하는 능력이 필수여서 많은 공을 들였고, 빠른 속도와 안정적인 성능을 위해 테스트와 수정 작업을 반복했다. 팀의 단합과 집중력이 금상의 원동력”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그는 “내년 4월 실리콘밸리로 불리우는 미국 산호세에서 열릴 국제로봇경진대회인 ‘Robogames’의 동일 종목에 출전할 때는 부족한 점을 보완해서 값진 성과를 이루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은상 수상팀의 김윤기 학생은 “대회 전에 학교에서 진행된 물류 로봇 교육 프로그램이 큰 힘이 되었고, 이번 대회를 통해 물류 로봇 분야에 대한 많은 지식과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해준 대학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유길상 총장은 “구글, 아마존, DHL, 알리바바 등 세계적 기업들이 물류혁신을 위한 로작성자 이예은 등록일 2024.11.11 조회수 3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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