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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술교육대 전기·전자·통신공학부 학생 ‘2025 인공지능 학부생 논문경진대회’ 우수상김동준 학생 “인공지능 기법 수업과 실습 경험 큰 도움” ▲ 한국기술교육대학교 전기전자통신공학부 김동준 학생이 ‘2025 인공지능 학부생 논문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받았다. 한국기술교육대학교(KOREATECH·총장 유길상) 전기·전자·통신공학부 김동준 학생이 지난 6월 24일(화)~27일(금) 롯데호텔 제주에서 열린 ‘2025 대한전자공학회 인공지능 학부생 논문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받았다. ‘인공지능 학부생 경진대회’는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한 창의적 연구를 장려하고자 전국의 학부생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이번 대회는 1차 예선에서 논문 심사를 통해 우수한 작품들을 선정한 후, 본선에서 구두 발표를 통해 최종 순위를 가리는 방식으로 운영됐다. 김동준 학생은 ‘Wan2.1 기반 LoRA Fine-Tuning을 기반으로 한 미술작품의 동적 비주얼 생성 연구’라는 주제로 논문을 제출해 본선에 진출했으며, 발표를 통해 기술적 완성도와 응용 가능성에서 좋은 평가를 받아 우수상을 받았다. 김동준 학생은 “이번 논문은 미술작품을 동영상으로 확장하는 새로운 시도를 기술적으로 풀어내는 데 중점을 두었고, 수업 시간에 배운 인공지능 기법들과 연구실에서의 실습 경험이 큰 도움이 됐다”라며 “이런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지도해주신 교수님들과 함께한 연구 멤버들에게 감사드린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한국기술교육대는 융합형 공학교육을 강화하며 인공지능, 로봇, 영상처리 등 다양한 분야에서 학생들의 연구 역량을 높이기 위한 산학연계 프로젝트와 학술 활동을 활발히 지원하고 있다. 이번 수상 역시 그 결실 중 하나로, 향후 대학 차원의 AI 특화 교육 방향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작성자 이예은 등록일 2025.06.27 조회수 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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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술교육대 배진우 교수 연구팀, 차세대 스마트 바닥재 개발 성공산화, 습기 걱정 없는 안정적 소재로 스마트 홈 핵심 기술 활용 ‘기대’ 세계적 권위 학술지 ‘Advanced Functional Materials’ 저널 게재 ▲ 한국기술교육대 에너지신소재화학공학부 배진우 교수 연구팀이 개발한 ‘샌드위치형 단일 전극 마찰대전 나노발전기(SWSE-TENG) 연구’ ▲ 한국기술교육대 에너지신소재화학공학부 배진우 교수 연구팀의‘샌드위치형 단일 전극 마찰대전 나노발전기(SWSE-TENG) 연구’가 2025년 6월 19일 발행된‘Advanced Functional Materials’저널 속 뒷 표지(Inside Back Cover)로 선정됐다. 한국기술교육대학교(KOREATECH·총장 유길상) 에너지신소재화학공학부 배진우 교수 연구팀이 높은 내구성과 에너지 효율성으로 습기와 물에 노출되어도 안정적으로 센싱과 전력 생산이 가능한 스마트 바닥재를 구현했다. 배진우 교수와 가줄라 프라사드 연구교수(연구책임자), 윤재욱 박사과정생, 우인선 박사과정생이 참여한 신축성이 우수한 에코플렉스 고분자를 사용한 샌드위치형 단일 전극 마찰대전 나노발전기(SWSE-TENG) 연구가 19일 발행된 세계 최고 수준 국제학술지 ‘Advanced Functional Materials’저널 속 뒷 표지(Inside Back Cover) 논문으로도 선정 및 게재됐다. 스마트 홈 기술의 발전으로 안전, 보안, 건강 모니터링이 주거 환경의 필수 요소로 부상하고 있지만, 기존 감시 시스템은 움직임을 기록하는 데 그쳐 실시간 대응이 어렵고 미관상 조화를 해친다는 한계점이 있었다. 이를 대체하기 위해 개발된 기존 스마트 바닥재는 산화로 인한 성능 저하와 습기에 의한 불안정성이라는 특성 때문에 물과 습기에 지속적으로 노출되는 바닥재로 실용화하는데 큰 한계를 보였다. 이러한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배 교수 연구팀은 에코플렉스 기반의 복합소재에 압전특성과 전하 트래핑 능력이 우수한 타이타늄산 바륨(BT)과 불화 그라파이트(FG) 함량을 조절해 감도와 발전 능력이 우수한 나노복합소재를 개발에 성공했다. 새로 개발된 최적화된 나노복합소재는 전극을 감싸는 형태의 SWSE-TENG를 설계하여 주위 온습도 환경변화에 민감하게 반응하지 않아 장시간 개방회로 전압(Voc) 1,000 V, 단락회로 전류(Isc) 25 μA, 전력 밀도 1.55 W/m2라는 우수한 성능 달성에 성공하였다. 또한, 물 세척이 가능하여 지속적인 유지 관리가 가능하며 장기간 구동에도 성공했다. 연구책임자인 배진우 교수는 “이번 연구를 통해 개발한 스마트 바닥재는 물 세척이 가능하고 습한 환경에서도 안정적으로 작동하는 특성을 갖춰 실용화 가능성이 매우 높다”며 “스마트홈 구현을 위한 핵심 기술로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해당 연구는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지원하는 창의&작성자 이예은 등록일 2025.06.24 조회수 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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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옷이 에너지를 만들고 신호를 감지한다”한국기술교육대학교 박진형 교수·한국기계연구원 권순근 책임연구원 공동 연구팀 ‘고성능 섬유형 에너지 소자’ 개발...스마트 재활치료 센서, 음성 진단 센서 등 활용 ▲ 한국기술교육대 메카트로닉스공학부 박진형 교수 ▲ 한국기계연구원 나노리소그래피연구센터 권순근 책임연구원 ▲ 한국기술교육대 메카트로닉스공학부 타파스 박사 ▲ 한국기술교육대 메카트로닉스공학부 박진형 교수 연구팀이 개발한 고성능 섬유형 에너지 소자는 면과 같은 일상의 옷에 전사(transfer)할 수 있으며, 기존 TNEG 에너지 소자보다 190% 높은 출력 전력을 가진다.(위쪽) 레이저 유도 그래핀(LIG)을 면 섬유에 전사하여 유연하고 고효율적인 에너지 소자를 제작한다.(아래쪽) 일상의 옷감이 ‘움직이는 발전기’가 되다... 몸의 신호까지 읽는 스마트 섬유 기술 우리대학 (KOREATECH) 메카트로닉스공학부 박진형 교수 연구팀이 한국기계연구원 권순근 책임연구원 연구팀과 협력하여 섬유 기반 고효율 나노에너지 발전기(Triboelectric Nanogenerator, 이하 TENG) 개발에 성공, 세계적 학술지 Chemical Engineering Journal (IF 13.4) 최신호(2025년 5월 온라인 게재)에 연구 성과를 발표했다. 논문 제목은 Transfer of laser induced graphene onto the surface of cotton fabric: An efficient electrode for triboelectric nanogenerator이며, 한국기술교육대학교 박진형 교수(교신저자)와 타파스 박사(박사후 연구원, 제1저자), 한국기계연구원 권순근 책임연구원(공동 교신저자)가 연구를 주도했다. 본 연구는 기존 금속 전극(알루미늄)에 비해 160% 높은 전압, 150% 높은 전류, 190% 높은 출력 전력을 기록하는 CLIG-TENG(면/LIG 기반 TENG)를 구현한 성과로, 레이저 유도 그래핀(LIG)을 면 섬유에 성공적으로 전사(transfer)하여 유연하고 고효율적인 에너지 소자를 제작했다. 이번 기술은 기존 LIG가 PI(polyimide) 기판 등 제한된 소재에만 직접 제작 가능했던 한계를 극복하고, 면 섬유에 고결정성 LIG 전극을 열전사(thermal printing) 방식으로 구현하여 웨어러블 헬스케어 센서 및 친환경 에너지 수확 기술로의 확장 가능성을 열었다는 데 큰 의미가 있다. 이번 연구는 한국기술교육대학교 박진형 교수 연구팀과 박사후 연구원인 타파스 박사, 한국기계연구원 권순근 책임연구원 연구팀 간의 긴밀한 공동 연구로 진행되었다. 이러한 협력 체계를 통해 산학연 융합 연구의 모범 사례를 제시하였으며, 향후 후속 기술 개발 및 사업화 가능성도 모색 중이다. 이번에 개발된 CLIG-TENG 소자는 손목, 무릎, 허벅지, 후두 등의 미세한 생체 신호를 고감도로 감지할 수 있는 성능을 보였으며, 스마트 재활치료 센서, 음작성자 이예은 등록일 2025.06.17 조회수 1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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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 기계와 감각을 서로 주고 받는다”한국기술교육대 김상연 교수 연구팀 ‘피부 촉감을 기계가 이해하고 반응’ 탄소 섬유 센서 개발 향후 스마트폰, 웨어러블 기기, 의료용 임플란트와 통합 가능 사람이 기계를 ‘느낄’ 수 있고, 기계가 사람의 ‘감각’을 읽어낼 수 있다? 한국기술교육대 김상연 교수 연구팀이 이 같은 시나리오를 현실화하는 획기적인 기술을 구현해 냈다. 연구팀은 ‘유연하고 얇은‘ 전기 반응성 탄소섬유를 이용해 피부에 부착 가능한 센서를 구현함으로써 인간의 생체신호와 환경 정보를 실시간으로 감지하고 반응하는 기술을 제시했다. 이번 연구결과는 6월 10일 Advanced Composites and Hybrid Materials 라는 이 분야 최고 SCI저널 (임팩트팩터 (Impact factor): 23.2)에 온라인 출판되었다. 이번 연구의 핵심은 ‘촉각’이라는 감각을 중심에 둔 인터페이스를 위한 기초기술이다. 기존의 센서들은 딱딱하고 무겁거나 피부에 장시간 부착할 수 없는 물질이 많아 일상생활에서의 연속적인 측정이 어려웠다. 그러나 탄소천(Carbon Cloth)을 기반으로 한 전기반응성 섬유는 고전도성, 기계적 내구성, 그리고 피부에 밀착되는 유연성을 모두 갖추고 있다. 이 전극은 사람의 땀, 체액, 체온 등 다양한 생리적 신호를 감지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손끝의 움직임, 접촉, 압력까지도 정밀하게 반응할 수 있다. 이번 연구는 에너지 저장이나 촉매 분야에서 주로 주목받아 온 탄소천 소재를 사람과 기계가 감각으로 소통하는 전자피부 인터페이스의 핵심 재료로 전환시켰다는 점이 특징이다. 미래의 ‘촉각 인터랙션’을 변화시킬 수 있는 이번의 기초기술은 뇌파나 신경전달 물질 같은 미세한 신호를 읽어내어 감정 상태나 건강 이상을 즉시 감지하거나, 손끝에 부착된 센서로 사물의 촉감을 인식하고 피드백을 줄 수 있는 햅틱(haptic) 디바이스로 확장이 가능하다. 연구책임자인 김상연 교수는 “우리는 기술을 만든 것이 아니라 감각을 연구했다. 미래의 센서는 단순히 데이터를 수집하는 도구가 아니라, 인간의 감각을 확장하고, 사람과 기계가 소통할 수 있는 창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제가 말하는 ‘감각의 확장’이란 단순한 생체 신호 측정을 넘어, 피부로 느끼는 접촉이나 압력, 온도 같은 촉감을 기계가 이해하고 반응하는 시스템으로 진화하는 것을 뜻한다”면서 “이번에 개발한 유연한 탄소 섬유 기반 감지 소재는 인체 피부에 자연스럽게 밀착되며, 이러한 촉각 정보를 정밀하게 감지하고 해석하는 데 최적화되어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제 1저자인 가네시 박사는 “전기반응성 탄소섬유는 피부에 직접 밀착이 가능하고 유연하기 때문에, 착용자의 움직임이나 상태에 따라 자연스럽게 반응할 수 있다”면서 “손끝의 접촉, 압력작성자 이예은 등록일 2025.06.11 조회수 3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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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술교육대 김석준 교수 연구팀 이차전지 성능 획기적 향상 2D 소재 코팅 기술 개발- 김석준 에너지신소재화학공학부 교수 연구팀, 리튬 표면 확산 제어 통해 초고에너지 밀도 배터리 상용화 가능성 제시 ▲ 한국기술교육대학교 김석준 교수 ▲ PtTe2는 리튬의 빠른 표면 확산을 유도하고, PdTe2 및 NiTe2는 리튬과의 반응을 통해 생성된 Li2Te에 의해 핵 생성 밀도를 증가시키는 메커니즘을 나타낸 모식도. 한국기술교육대학교(KOREATECH)는 에너지신소재화학공학부 김석준 교수 연구팀이 리튬 금속 배터리 및 무음극 리튬 이온 배터리의 성능을 획기적으로 향상시킬 수 있는 새로운 ‘이차전지 인터페이스 설계 기술’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2D TMD 박막 코팅을 통한 충전 시 리튬 증착 메커니즘의 수학적 규명” 김석준 교수 연구팀은 충전 과정에서 리튬이 불균일하게 증착되며 발생하는 덴드라이트(dendrite) 성장을 억제하기 위한 전략으로, 리튬 금속 및 집전체 표면에 두께 5~15 nm의 이차원 전이금속 디칼코게나이드(2D TMD) 박막(PtTe2, PdTe2, NiTe2)을 적용하였다. PtTe2 박막은 높은 결정학적 안정성을 바탕으로 리튬 금속 및 집전체 표면에서 리튬의 표면 확산 속도(surface diffusivity)를 효과적으로 증가시켜, 초기 핵 형성 및 성장을 균일하게 유도하였다. 반면, PdTe2 및 NiTe2 박막은 상대적으로 낮은 열역학적 안정성으로 인해 리튬과의 반응 시 상분해(phase decomposition)와 동시에 Li2Te가 형성되고, 이 과정에서 생성된 다수의 핵 형성 부위(nucleation sites)가 균일한 리튬 증착을 유도, 결과적으로 안정적인 고체 전해질 계면(Solid Electrolyte Interphase, SEI) 형성을 촉진하였다. “고에너지 밀도 배터리 상용화 가능성 확대” 특히 PdTe2 코팅이 적용된 리튬 금속 음극은 상용 수준의 고용량 조건에서도 기존 리튬 금속 음극의 수명 한계를 크게 개선했다. 해당 기술은 액체전해질이 사용되는 이차전지 뿐만 아니라, 전고체 이차전지 상용화에 필수적인 핵심 기술로 평가된다. 김석준 교수는 “이번 연구는 이차전지 인터페이스 설계에서 리튬 증착의 균일도가 표면 확산도와 핵생성 밀도의 함수로 작용함을 규명한 것으로, 새로운 설계 패러다임을 제시한 것”이라며 “이는 고에너지 밀도와 장수명을 동시에 만족하는 차세대 배터리 기술의 상용화를 앞당길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 연구는 김석준 교수 지도하에 임채윤·이가연·김종겸·최정호 학생이 진행하였으며, 본 연구 결과는 세계적인 재료과학 저널 Advanced Materials에 6월 1일자로 온라인 게재됐다. (참고자료: https://doi.org/10.1002/adma.202501261)작성자 이예은 등록일 2025.06.03 조회수 3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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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술교육대 메카트로닉스공학부 학생들 ‘2025 물류로봇 경진대회’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다양한 융합 전공 학업 주효”... 8월 홍콩 국제대회 ‘Robogames’ 참가 ▲ 한국기술교육대학교 메카트로닉스공학부 학생들이 ‘2025 WCRC(World Creative Robot Contest) 물류로봇 경진대회’에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을 받았다. 한국기술교육대학교(KOREATECH·총장 유길상) 메카트로닉스공학부 학생들이 지난 5월 29일(금)~30일(토) 한국폴리텍대학 영남융합기술캠퍼스에서 열린 ‘2025 WCRC(World Creative Robot Contest) 물류로봇 경진대회’에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을 받았다. 전국 고등학교와 대학교 학생 등 100여 팀이 참여한 이번 대회는 메뉴플레이터 로봇이 물류의 색상, 순서를 카메라로 인식하여 분류 및 이송하는 미션을 수행하는 ‘분류 물류로봇’ 종목과 RFID(무선주파수신원시스템) 정보를 취득하여 물류 도착 지점으로 이송하는 미션을 수행하는 ‘이송 물류로봇’ 종목 2가지로 진행됐다. ‘코리아텍배’란 팀으로 출전한 메카트로닉스공학부 정현욱(4학년)·이강현(3학년)·김호영(3학년) 학생은 ‘분류 물류로봇’ 종목에서 영예의 1위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정현욱 학생은 “이번 수상은 학부에서 제공하는 로봇, 인공지능, 반도체, 기계 등 다양한 융합형 전공 수업들이 큰 역할을 했다”면서 “체계적인 교육과정을 통해 로봇의 작동 매커니즘에 대한 깊이 있는 이해를 바탕으로 센서와 매니퓰레이터를 명확히 제어함에 따라 좋은 결과를 얻게 되어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번에 수상한 학생들은 오는 8월 홍콩과학기술대학교에서 개최되는 세계 최대 로봇대회인 ‘Robogames’에 참여할 계획이다. 지난해 11월 개최된 2024 WCRC 물류로봇 대학 일반부 경진대회에서 수상했던 한국기술교육대 학생 3개 팀도 참여해 세계 무대에서 기량을 겨룬다.작성자 이예은 등록일 2025.06.02 조회수 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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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길상 한국기술교육대 총장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 참여“학령인구 감소 시대 청소년 인재 육성, 재직자 평생학습 지원” ▲ 한국기술교육대학교 유길상 총장이 12일(월)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했다. 유길상 한국기술교육대학교(KOREATECH) 총장은 12일(월) 대학 본관에서 인구 감소와 고령화 문제에 대한 사회적 관심 환기를 위해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 기획한 이 캠페인은 지난해 10월 보건복지부 이기일 차관을 시작으로 정부 부처, 지자체, 공공기관 등에서 릴레이 형식으로 참여하고 있다. 한국기술교육대는 ▲생애주기별 가족친화제도 운영, ▲육아‧돌봄 직원 대상 소통 간담회 개최, ▲모성보호 강화 캠페인 실시, ▲양육형 재택근무 운영, ▲자체 직장 어린이집 운영을 통한 아이 키우기 좋은 일터 실현 등 다양한 일·생활 균형 지원 정책을 추진해 8년째 여성가족부 주관 ‘가족 친화 인증 기관’을 유지하고 있다. 유길상 총장은 “한국기술교육대는 학령인구 감소 시대에 청소년들이 우수한 교육을 받고 사회에서 필요한 인재로 성장하도록 돕고, 초고령화 사회에서 재직자들의 평생직업능력개발 향상을 위해 평생학습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인구문제의 인식개선을 위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유길상 총장은 다음 참여자로 한국폴리텍대학 이철수 이사장을 지목했다.작성자 이예은 등록일 2025.05.12 조회수 4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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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서비스정책학과 이혜은 교수 학부연구팀, ‘산재보험패널 학술행사’ 포스터 논문 발표한국기술교육대학교 고용서비스정책학과 이혜은 교수(오른쪽 첫번째)와 3학년 이은지·전건우 학생이 근로복지공단 근로복지연구원에서 주최한 ‘2025년 산재보험패널 학술행사’에서 포스터 논문을 발표했다. 한국기술교육대학교 고용서비스정책학과 이혜은 교수와 전건우‧이은지 학생(3학년)이 29일(화)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2025 산재보험패널 학술행사’에서 포스터 논문을 발표하고 시상금을 수여했다. 이번 산재보험패널 학술행사는 올해 법정기념일로 지정된 ‘산업재해 근로자의 날(4월 28일) 첫해를 기념하여 산재 근로자의 사회복귀를 다룬 심포지엄 형식의 학술행사로 근로복지공단 근로복지연구원 주최로 진행됐다. 이혜은 교수 학부연구팀의 발표 논문 ‘산재 후 니트(NEET) 집단의 심리 사회적 유형화와 재활 욕구 기반 개입 전략: 잠재프로파일 분석을 중심으로’는 심사위원의 평가를 거쳐 최종 포스터 논문 게시팀으로 선정되었다. 이혜은 교수는 “본 연구를 통해 산재 후 니트 집단의 절반 정도가 심리-기능 취약형으로 자아존중감 저하, 우울, 사회적 기능의 다층적 취약성을 지닌 것으로 나타나 단기적인 취업 지원보다 산재 트라우마로부터의 회복 지원이 우선적으로 이루어져야 한다는 점을 확인했다”며 “앞으로도 학생들과 산재 트라우마의 회복과 재활-상담-취업지원의 종합적 지원 방안에 대해 지속적으로 연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고용서비스정책학과 이은지 학생은 “이번 연구를 통해 산재 이후 니트 집단의 심리 사회적 특성을 구체적으로 이해하고, 보다 현실적이고 깊이 있는 재활 지원 방향을 고민할 수 있게 되어 매우 뜻깊은 경험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전건우 학생은 “신체 질환에 병원의 치료가 필요하듯, 심리적 아픔에도 상담과 지원이 자연스럽게 이뤄지는 사회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작성자 이혜지 등록일 2025.04.29 조회수 7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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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방 유튜버 ‘천뚱’, 천명 학생에 천원 아침밥29일(화) 한기대 발전기금 100만원 기부, “훌륭한 인재 성장에 작은 정성” ▲ 유튜브 크리에이터 ‘천뚱’이 29일(화) 한국기술교육대 학생들의 ‘천원의 아침밥’을 위해 발전기금을 전달했다. ▲ 유튜브 크리에이터 ‘천뚱’과 한국기술교육대 학생들의 ‘천원의 아침밥’ 먹방 촬영 모습 구독자 66만 명을 보유한 먹방 유튜브 크리에이터 ‘천뚱’이 한국기술교육대학교(KOREATECH) 학생들의 ‘천원의 아침밥’을 응원하기 위한 발전기금을 전달했다. 29일(화) 천뚱은 한국기술교육대 발전기금 중 ‘행복 한끼대’를 지정해 100만 원을 기부했다. 이는 학생들의 아침 식사비 1천 원을 지원하는 것으로, 1천 명에게 혜택이 돌아가게 된다. 천뚱은 “천안에 거주하면서 전국적 명문대학인 한국기술교육대가 ‘천원의 아침밥’을 활발하게 운영하는 소식을 보고, 학생들이 보다 훌륭한 인재로 성장하길 바라는 마음에서 작은 정성이나마 기부를 하게 됐다”고 배경을 밝혔다. 한국기술교육대는 2014년부터 학생들의 아침밥 문화를 확산하고 건강과 학업능력 향상에 도움을 주기 위해 ‘천원의 아침밥’을 운영하고 있다. 11년째인 올해는 방학을 제외한 학기 내내(8개월, 151일간) 모든 재학생에게 제공하고 있으며, 셀프 토스트를 추가 제공한다. 별도 코너에서 셀프라면도 1천 원에 판매 중이다. 유길상 총장은 “천뚱님의 값진 기부는 학생 복지와 기부 문화 확대에 큰 도움이 되는 계기가 됐다”면서 “앞으로도 한국기술교육대는 학생들과 교직원 모두 만족할 수 있는 복지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오전 천뚱은 한국기술교육대 학생들과 함께 ‘천원의 아침밥’ 먹방을 촬영했다. 해당 영상은 천뚱 공식 유튜브 채널과 인스타그램을 통해서도 공개될 예정이다.작성자 이예은 등록일 2025.04.29 조회수 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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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술교육대 산업경영학부 신입생, 학술대회 ‘포스터 논문발표’ 우수상- 서비스마케팅학회 춘계학술대회서...‘장려상’도 개인, 단체 수상해 주목 ▲ 한국기술교육대학교 산업경영학부 1학년 김혜린 학생(왼쪽에서 두 번째)이 2025년 서비스마케팅학회 춘계 학술대회에서 ‘포스터 논문 발표’ 우수상을 수상했다. 한국기술교육대학교(KOREATECH·총장 유길상) 산업경영학부 신입생이 학술대회에서 ‘포스터 논문 발표’ 우수상을 차지했다. 산업경영학부 1학년 김혜린 학생은 지난 11일(금) 연세대학교에서 개최된 서비스마케팅학회 2025년 춘계 학술대회에서‘검색광고 서비스 텍스트의 언어적 특성 비교 연구-한국어 및 독일어 구글 광고 사례 분석 중심으로’논문 발표로 우수상을 받았다. 서울대학교 독어독문학과 최재승 학생과 공저한 위 논문은 한국어와 독일어 간 광고 표현의 언어적 특성이 문화적 커뮤니케이션 방식의 차이에 기인한다는 점을 분석적으로 밝혀냈다. 김혜린 학생은 “학부생으로 처음 참여한 학술대회는 큰 도전이자 성장의 기회였고 외국인 및 타 대학 학생들과 교류를 통해 넓은 시야와 값진 경험을 얻었다”며 “앞으로 전공 공부에 매진해 텍스트 언어학과 디지털 마케팅의 융합 연구를 이어가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더불어 같은 학부 1학년 홍명완 학생을 비롯해 3개의 단체팀 학생들도 장려상을 받았다. 수상한 학생들은‘경영학원론’수업을 담당한 최화열 교수(제주국제대학교)의 지도를 받았다. 이은영 학부장은 “이번 대회는 산업경영학부 학생들의 역량을 입증한 좋은 계기가 됐다”면서“앞으로도 학생들이 마케팅·빅데이터 등 다양한 산업군의 연구자로 성장하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작성자 이예은 등록일 2025.04.15 조회수 6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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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신소재공학전공 이재철 학생, 한국 마이크로전자 및 패키징학회 우수 포스터 발표상 수상- ‘딥러닝 기반 전자기기 방열판의 온도 분포 예측 기법’ 논문으로 우수 포스터 발표상 수상 우리 대학 에너지신소재화학공학부 에너지신소재공학전공 이재철 학생(지도교수 박진형)이 3일 한국 마이크로전자 및 패키징학회로부터 우수 포스터 발표상을 수상했다. 이재철 학생과 메카트로닉스공학부 김정우, 신재희, 한두현 학생은 한국 마이크로전자 및 패키징학회 2025년도 정기학술대회에서 “딥러닝 기반 전자기기 방열판의 온도 분포 예측 기법”을 발표해 우수한 성과를 거두었다. 이 연구는 반도체 패키징 분야에서 매우 중요한 과제인 열 관리에서 최소한의 센서를 이용하여 전자기기의 온도를 효율적으로 예측하고, 나아가 구조 신뢰성까지 평가할 수 있는 가능성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탁월함을 인정 받았다. 이재철 학생은 “에너지신소재공학전공 학과생임에도 메카트로닉스공학부 박진형 교수님 연구실에서 학부연구생으로 활동하고 있다. 소중한 기회를 제공해주신 교수님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연구를 이어가 반도체 패키징 전문가로 성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작성자 이혜지 등록일 2025.04.09 조회수 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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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서비스정책학과 오태희 학생, KCI 등재 학술지 주저자 게재- 청년들의 ‘니트(NEET)’ 경험과 극복과정 질적메타 연구, 학술지 ‘교육혁신연구’ 게재 - 전공수업 과제로 시작해 논문까지...“취업 소외 계층에 도움 주는 전문가 되고파” ▲ 31일(월) KCI 등재 학술지 ‘교육혁신연구’ 제35권 1호에 주저자로 논문을 게재한 한국기술교육대학교 고용서비스정책학과 4학년 오태희 학생 우리대학(KOREATECH·총장 유길상) 고용서비스정책학과 4학년 학생의 연구논문이 KCI 등재학술지에 게재됐다. 고용서비스정책학과 오태희 학생이 주저자로 참여한 논문‘청년의 니트(NEET)* 경험과 극복과정에 대한 질적 메타요약: 사회정의 상담을 중심으로’가 교육혁신연구 제35권 1호에 31일 게재되었다. * 니트(NEET, Not in Education, Employment or Training): 무직 상태이나 취업을 위한 교육이나 직업훈련도 받지 않는 이들 오태희 학생은 2023학년도 2학기 수강한 ‘취업지원의 실제’교과목을 통해 니트 청년들의 고민과 어려움을 접하게 됐고, 과제로 시작한 연구를 주도적으로 발전시켜 학술대회 주제 발표에 이어 KCI 등재 학술지 게재라는 성과로 이어졌다. 본 연구는 청년들의 니트 경험과 어려움을 극복하는 과정에 대한 질적 연구를 다면적으로 심층 분석하여, 사회적·구조적 관점으로 확장하여 해석한 내용이 독창적이고 학문적 기여도가 높다는 심사평을 받았다. 오태희 학생은 “1년 반 동안 수행해 온 니트 청년에 대한 탐구가 결실을 맺어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사회적 소외 계층과 취업에 어려움을 겪는 이들에게 지속적으로 도움을 주는 전문가로 성장하고 싶다”고 연구자로서 포부를 밝혔다. 강의와 연구를 지도한 이혜은 교수는 “사회과학 분야에서 학부생이 주저자로 논문을 게재하는 경우는 매우 드문 일인데, 오태희 학생은 학부생의 학술 연구 잠재력을 보여주는 중요한 사례”라며 “앞으로도 학생들과 더욱 연구하며 직업상담학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기술교육대학교 고용서비스정책학과는 2022년 고용서비스 분야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4년제 대학 중 유일하게 한국기술교육대학교에 개설된 학과로, 학과 커리큘럼 이수만으로 전문자격증인 직업상담사 1급 취득이 가능하다. 이 자격증은 고용노동부 공무원 공채시험(고용노동직렬, 직업상담직렬)에 5%의 가산점이 있다.작성자 이예은 등록일 2025.03.31 조회수 8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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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성기공, 한국기술교육대 발전기금 2천만 원 쾌척-문남준 대표, 한기대 ‘산업안전정책 최고경영자과정’ 1기 동문 인연 삼성물산 안전우수업체 시상금 환원, “현장 안전 전문가 양성 위한 마중물” ▲ ㈜해성기공(대표 문남준. 왼쪽에서 세 번째)는 24일(월) 한국기술교육대(총장 유길상, 오른쪽에서 두 번째)에 2천만 원의 발전기금을 기부했다. 철강구조물 생산 및 시공 전문 중견기업 ㈜해성기공(대표 문남준)이 24일(월) 한국기술교육대학교(KOREATECH)에 2천만 원의 대학 발전기금을 기부했다. ㈜해성기공에서 기탁한 발전기금은 한국기술교육대 일반·산업대학원 산업안전공학과와 안전환경공학과 학생들의 연구와 실무 역량 강화를 위한 장학기금 등으로 사용될 계획이다. ㈜해성기공은 초고층 빌딩, 특수구조물, 체육시설, 발전소 등 다양한 철강구조물 전문 제조 및 시공 중견기업으로, 135m 무지주 시공이 가능한 고난이도 공법을 비롯해 강관트러스 제작 시공 기술 등 다수의 특허를 보유하고 있다. 송도 동북아무역센터, 인천국제공항, 삼성전자 평택 반도체공장, 카자흐스탄 아부다비 플라자 등 국내외 대형 프로젝트에서 고난도 구조물 공사를 성공적으로 수행했다. 문남준 대표는 “최근 삼성물산 건설부문으로부터 안전우수업체로 선정되어 받은 시상금을 산업안전 인재 양성과 한국기술교육대 발전이라는 뜻깊은 목적에 사용하고자 기부하게 됐다”고 말했다. 문 대표는 2022년 국내 대학 최초로 개설한 산업안전 분야 특화 최고경영자과정인 한국기술교육대 ‘산업안전정책 최고경영자과정(OASIS AMP)’ 1기를 수료했으며, 임직원들도 잇따라 같은 과정 2기와 안전환경공학과 석사를 졸업하는 등 지속적인 협력을 이어오고 있다. 유길상 총장은 “산업 현장의 안전을 중시하는 해성기공의 철학과 사회적 책임이 이번 기부를 통해 더욱 빛을 발하게 되었다”며 “한국기술교육대 역시 산업안전 분야 선도대학으로, 산업계와의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실무형 인재를 지속적으로 양성하겠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작성자 이예은 등록일 2025.03.25 조회수 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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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술교육대 생협, “도서할인 판매 수익금 학생복지기금”3.10~3.13까지 교내 판매...‘콩세알 꾸러미’ 등 학생 복지 지속 ▲ 한국기술교육대학교 소비자생활협동조합은 17일(월) 교내에서 진행한 도서 할인판매 수익금 전액을 총학 학생복지기금으로 기부했다. 김병기 생활협동조합 이사장(오른쪽)이 장한석 총학생회장에게 기금 전달식을 하는 모습 한국기술교육대학교(KOREATECH) 소비자생활협동조합은 17일(월) 교내에서 진행한 도서 할인판매 수익금 전액을 총학 학생복지기금으로 기부했다. 생활협동조합은 학생에게 복지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경원북스(최여진) 출판사를 통해 3.10(월)~13(목)까지 교내에서 베스트셀러 등 도서 할인 판매를 실시했다. 한편, 생활협동조합은 25학년도 1학기를 맞아 물가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에게 든든한 먹거리를 제공하는 ‘콩세알 꾸러미’ 프로젝트를 대학생활협동조합연합회와 함께 시행할 계획이다. 대학 ‘쿱스켓’ 편의점 수익금 일부를 경제적으로 어려운 학생들에게 간편식과 간식 등을 제공하는 행사다. 김병기 생활협동조합 이사장은 “학생 감동 경영 실현을 위해 대학 구성원에 보답할 수 있도록 기부 문화를 확산하겠다”고 밝혔다. 대학생활협동조합연합회는 대학 구성원인 교원, 직원과 학생의 주체적인 참여를 기반으로 협동조합의 가치를 폭넓게 실현하고 다양한 복지서비스(공동구매, 공동 계약 등)를 통해 학업과 연구를 지원한다. 전국 35개 회원대학이 운영하는 비영리 단체이다.작성자 이예은 등록일 2025.03.17 조회수 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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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술교육대 자동차동아리 자.연.인, 계양전기 전동공구 지원 ‘든든’- 올해로 6번째 업체 후원, 유준선 회장 “9월 대회 성과 위해 최선” ▲ 17일 한국기술교육대(총장 유길상) 자작자동차 동아리 자.연.인이 계양전기와 전동공구 지원 스폰서십을 체결했다. 우리대학 자작자동차 동아리 자.연.인이 계양전기와 스폰서십을 체결하고 무선 그라인더, 라쳇 렌치, 임팩 드라이버 등의 전동공구를 지원받는다고 17일 밝혔다. 계양전기는 1977년 설립된 대한민국 대표 전동공구 기업이다. 자.연.인은 그간 Ansys, 헥사곤, 노드락코리아, QDM Tech, JH전장에서 후원을 받은 바 있으며, 이번 계양전기의 후원으로 6개월 앞으로 다가온 대학생 자작자동차대회 출전 준비에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자.연.인 동아리 회장 유준선(기계공학부 4학년) 학생은 “올해는 Formula 부문에 출전하기 위해 차량 설계와 제작 과정에 더 많은 시간과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응원해 주시는 분들이 많은 만큼,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학술동아리 자.연.인은 1997년 시작되어 대학생들이 직접 자동차를 연구·설계·제작하는 한국기술교육대 대표 동아리로, 2023년과 2024년 대학생 자작자동차 대회 ‘Baja’ 부문에서 2년 연속 금상을 차지하는 쾌거를 기록했다. 올해 Formula Student Korea 대회는 한국자동차공학회, 한국자동차연구원 주최로 9월 25~28일까지 4일간 전남 영광 한국자동차연구원 E-모빌리티 연구센터에서 개최될 예정이다.작성자 이예은 등록일 2025.03.17 조회수 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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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술교육대 채수상 에너지신소재전공 교수, ‘대기전력 없는 스트레인 센서’개발- 독일, 미국과 국제 협력 공동연구 개발 성과, ‘건물 안전 시스템 적용 등 활용’ ▲ 금 박막 사이에 소프트 물질인, PDMS (Polydimethylsiloxane) 이 삽입된 샌드위치 구조. 신축 인장하에서 포아송 효과(Poisson's effect)에 의해 터널링 커런트가 증가하면서 높은 음의 저항변화 (절연성 → 금속성) 가 발생한다. 우리 대학(KOREATECH)는 에너지신소재공학과 채수상 교수 연구팀이 독일 및 미국의 정부 연구기관과 공동 연구를 통해 대기전력이 거의 제로에 가까운 스트레인 센서를 개발해 화제가 되고 있다. 연구팀의 성과는 나노 분야의 저명 국제 학술지 Nano Letters 3월호 온라인판에 게재되었다. 이번 연구에는 에너지신소재전공 채수상 교수와 이수형 학생(석사과정) 이 참여했으며, 연구팀은 금속 나노 박막 사이에 소프트 나노 베리어(barrier) 층을 삽입하는 방식으로, 신축 인장 시 10⁹ 배에 달하는 음의 저항 변화를 구현하는 데 성공했다. 일반적으로 신축 인장 시 재료의 저항이 증가하는 것이 일반적인 현상이지만, 연구팀은 이와 반대로 신축 시 저항이 감소하는 새로운 소재를 개발했다. 기존에도 음의 저항 변화를 보이는 재료가 일부 존재했지만, 신축 재료로 활용하기 어려운 단점이 있거나 적용가능한 신축 범위가 제한적이었다. 채수상 교수 연구팀은 금속 박막의 임계 전도 두께(percolation threshold thickness) 특성과 신축 시 발생하는 포아송 효과(Poisson effect)를 결합했다. 신축이 가해지지 않을 때는 절연체에 가까운 높은 저항을 유지하다가 신축이 인가되면 소프트 베리어 층의 두께 감소로 인해 금속 박막층 간 터널링 전류(tunneling current)가 증가하도록 설계했다. 이를 통해 현재까지 보고된 바 없는 가장 높은 수준의 음의 저항 변화 차이를 구현했으며, 신축 구동 범위를 130%까지 확대할 수 있었다. 연구를 주도한 채수상 교수는 "소프트 재료의 기본적인 특성을 활용해 기존에 없던 새로운 특성을 가진 신소재를 개발했다"며 "추가 연구를 통해 다양한 응용 분야를 창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구 결과는 전력 공급이 어려운 생체 삽입형 센서 및 장기간 스트레인 감지가 필요한 건물 안전 점검 시스템과 같은 분야에서 대기전력이 거의 제로에 가까운 스트레인 센서에 적용할 수 있는 등, 다양한 분야에 높은 활용 가치를 인정받고 있다. 실용화를 위해 ㈜미메틱스와의 기술이전 계약 체결을 앞두고 있다.작성자 이예은 등록일 2025.02.27 조회수 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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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부생이 전공수업 들으며 쓴 연구, 상위 5% 국제학술지 게재 ‘화제’- 한국기술교육대 에너지신소재공학과 5명, 나노소재 활용 차세대 가스센서 개발 - 산업 현장 알코올 감지기 활용성 확대, 심영석 지도교수 “학생 중심 실습 환경 주효” ▲ Pt 나노입자가 포함된 In₂O₃ 나노막대를 기반으로 한 고성능 에탄올 센서 제작 공정. In₂O₃ 나노막대(NRs) 사이의 좁은 연결부에서 EDL(전자 이중층) 형성을 보여주는 Pt/In₂O₃ 접합의 에너지 밴드 구조 학부생들이 전공 수업에서 배운 내용을 바탕으로 작성한 연구논문이 국제적 학술지에 실려 화제가 되고 있다. 우리대학 에너지신소재공학과 이은솔·박준하·신도현·염동욱·황승종 5명의 학생이 작성한‘첨단 나노소재를 활용한 차세대 가스 센서’논문(지도교수 심영석)이 재료과학 및 표면과학 분야 상위 5% 학술지 Applied Surface Science 2월호 온라인판에 게재되었다. 학생들은 2024학년도 1학기 수강한 ‘센서 소자 및 실습’교과목을 통해 최신 반도체 공정 기술과 센서 제작 기술을 직접 익히며, 설계부터 데이터 분석까지 연구 전반을 직접 수행했다. 연구를 통해 개발된 고감도 에탄올 센서는 음주 운전 방지를 위한 차량 알코올 감지기에 적용되어 음식물 섭취, 공기 노출, 습도 등의 오차 발생 요인을 극복하고 기존 대비 10배 이상의 감지 성능을 보인다. 80% 상대 습도 환경에서도 안정적인 응답을 유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진은 경사각 증착(Glancing Angle Deposition, GLAD) 기법을 활용해 나노구조를 형성하고, 플래티넘 박막의 두께(0.5, 1, 2nm)를 조절하며 최적의 촉매 활성도를 확인한 결과, 1nm 두께의 Pt 나노입자가 가장 우수한 성능을 나타낸다는 점을 밝혀냈다. 이 센서는 고습도 환경에서도 안정적으로 동작하며, 높은 선택성을 갖춘 것이 특징. 건설 및 산업 현장의 중장비 조작자, 철도 기관사, 항공기 조종사 등과 같이 알코올 섭취가 치명적인 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직업군에서 차량 알코올 감지기의 활용 가능성을 더욱 확대할 수 있다. ▲ 한국기술교육대학교 에너지신소재공학과 심영석 교수, 학부생 박준하, 신도현, 이은솔, 염동욱 (상단 왼쪽부터 시계방향으로) 이번 연구의 주저자인 이은솔 학생은 “논문 작성 과정에서 수많은 시행착오를 겪었지만, 끊임없는 노력과 교수님의 세심한 지도 덕분에 점차 완성도를 높일 수 있었다. 특히, 동료들과의 긴밀한 협력 속에서 연구를 수행한 경험은 매우 값진 배움이 되었다"고 소회를 밝혔다. 강의와 연구를 지도한 심영석 교수는 “우리 대학은 학생들이 실제 연구를 수행하며 배울 수 있도록 실습 환경을 끊임없이 강화하고 있는데 이번 연구는 학생들이 주도적인 역할을 해 결국 국제 학술지 게재라는 성과를 거뒀다”면서 “앞으로도 학생들이 실질적인 연구 경험을 통해 미래 산업을 선도하도록 적극 지원할 것&r작성자 이예은 등록일 2025.02.20 조회수 10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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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은 대학생, 재직자 모두에 도움”8일(토) 한국기술교육대 STEP 온라인 서포터즈 활동보고회, 시상식 ▲ STEP 온라인 서포터즈‘STEPPER’2기의 활동보고회 및 시상식 행사 사진 한국기술교육대학교(KOREATECH·총장 유길상) 온라인평생교육원(원장 이문수)은 지난 8일(토) 포포인츠 바이 쉐라톤 서울역 세미나룸에서 STEP(스마트 직업훈련 플랫폼) 온라인 서포터즈 ‘STEPPER’ 2기 활동보고회 및 우수 서포터즈 시상식을 개최하였다. ‘STEPPER’는 지난해 10월 공개모집을 통해 선발된 서포터즈다. 블로그 21명, 인스타그램 릴스(영상) 9명 총 30명은 올해 1월까지 ‘대한민국 대표 무료 직업훈련 플랫폼’ STEP에 탑재된 교육과정 및 서비스 등을 홍보물로 제작해 SNS 업로드 활동을 해왔다. 대학생(취업준비생), 재직자 등 20-30대 젊은 층으로 구성된 ‘STEPPER’는 STEP에서 운영 중인 기술·공학 및 취업준비생 과정 등 다양한 학습 콘텐츠를 직접 학습해 본 소감과 후기 등을 카드뉴스와 영상 등의 여러 유형의 홍보 콘텐츠로 제작해 SNS에 게시하는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활동 보고회에서는 ▲조별 활동을 통한 ‘STEPPER’ 되돌아보기 ▲우수 서포터즈 시상(최우수 1명, 우수 2명, 장려상 3명) ▲우수 활동사례 발표를 비롯, STEP 개선 의견 제안 등도 진행됐다. 최우수상을 받은 김민선 씨(인스타그램 릴스 분야)는 “STEP의 콘텐츠는 대학생뿐 아니라 재직자 등에게 다양한 분야에 대한 폭 넓은 학습 기회를 제공해줌으로써 경력개발을 강화시켜 주는데 놀랐다”면서 “시각영상디자인 전공자로써 서포터즈 활동을 통해 새로운 영상효과를 찾아보고 제작하는 과정이 정말 재미있었다”고 말했다. 이날 서포터즈 활동 보고회에서는 그 간의 활동에 대한 우수사례 공유 뿐만 아니라, 팀 활동을 수행해온 팀원들과의 팀별 친목도모, 활동 인증서 수여, 포토존 운영 등 다채로운 행사도 함께 진행되었다. 이문수 온라인평생교육원장은 “‘STEPPER’ 제도를 더욱 활성화해 국민 누구나 쉽게 STEP 콘텐츠 학습으로 성장하도록 돕겠다”고 밝혔다. STEP은 2,000개의 기술공학 및 신기술 분야의 온라인 직업훈련 콘텐츠를 재직자, 취업준비생 등 전 국민을 대상으로 제공하고 있다. 모든 콘텐츠는 무료다. 또한 직업훈련기관 및 기업·대학 등을 대상으로 학습관리시스템(LMS) 분양 서비스도 제공한다. 끝.작성자 이예은 등록일 2025.02.09 조회수 9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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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서비스도 생성형 AI로 효율화”한국기술교육대 ‘AI 활용 고용서비스 경연대회’...서울서부고용센터 ‘최우수상’ ▲ 한국기술교육대는 2월 5일(수) 프리이저 플레이스 센트럴 서울에서 민간·공공 고용서비스 기관 종사자들 대상‘AI를 활용한 고용서비스 업무 효율화 경연대회’를 개최했다. 우리대학(KOREATECH) 고용서비스인재교육추진단(단장 장신철)은 2월 5일(수) 서울 프레이저플레이스 센트럴에서 민간·공공 고용서비스 기관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AI를 활용한 고용서비스 업무 효율화 경연대회’를 개최했다. 고용서비스란 구직자와 구인 기업을 연결하고 일자리 시장의 효율성을 높이는 종합적인 지원 체계를 말한다. 작업상담사 등의 구직자 대상 취업 알선 및 지원, 직업훈련, 고용정보 등을 제공하는 활동도 이에 속한다. 이번 대회는 직업상담 분야 종사자를 대상으로 생성형 AI 도구를 활용해 구직자 등 고객에게 직업상담을 효과적으로 수행하는 역량을 평가, 우수사례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사전 접수된 작품의 예선 심사를 거쳐 선발된 9개 팀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날 대회는 AI를 활용 업무의 적용성·창의성·효율성 등 혁신성을 기준으로 PPT 발표 내용과 심사위원 질의응답, 온라인 참여자 투표 등을 통해 평가했다. 9개 팀의 발표에 앞서 사람인 관계자가 ‘AI의 과거 현재 그리고 취업시장’을 주제로 한 기조연설로 관심을 모았다. 이날 대회는 한국기술교육대 ‘HRD브릿지’ 유튜브 채널로도 생중계됐으며 고용서비스 기관 종사자, 한국기술교육대 능력개발교육원과 온라인평생교육원 등 부속기관 구성원 등 100여 명도 대회를 관람했다. 유길상 총장은 “한국기술교육대는 국민의 평생직업능력개발 분야에서도 세계적인 대학으로 도약하기 위해 국내 처음으로 고용서비스정책학과를 신설해 운영 중이며, 민간 고용서비스 종사자 양성 및 재교육을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면서 “더불어 ‘28년 고용서비스인재개발원 건립을 통해 우리나라 고용서비스 종사자 교육의 허브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번 경진대회는 AI 활용 경험과 업무 효율화의 사례를 함께 공유하며 배우며 고용서비스의 가치를 한 단계 끌어올리는 소중한 기회”라고 말했다. 심사 결과 ‘GetGPT 당신의 지원금 신청을 돕는 AI 파트너’를 발표한 서울서부고용센터가 영예의 최우수상과 상금(온누리상품권) 200만 원을 받았다. ’생성형 AI를 활용한 스마트한 직업상담‘을 발표한 서울시립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와 ’Chat GPT를 활용한 고용24 구인공고 정리 자동화 프로그램 개발’을 발표한 구로여성인력개발센터 2팀은 우수상을 받았다. 한국고용서비스진흥원·서울강남고용복지플러스센터·링크업솔루션주식회작성자 이예은 등록일 2025.02.06 조회수 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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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종만 ㈜다우테크놀로지 대표 한국기술교육대 발전기금 3,000만원 기탁22일(수) 최고경영자과정 총동문회 이취임식 행사서...10명에 장학금 전달도 권 대표 “감사와 응원의 마음”...신상우 18대 회장 “국내 최고 CEO 과정 발돋움” ▲ 권종만(왼쪽 인물) (주)다우테크놀로지 대표가 22일(수) 한국기술교육대학교 최고경영자과정 총동문회 이취임식 행사에서 3,000만 원의 대학 발전기금을 기탁했다. 이와 더불어 최고경영자과정은 10명의 재학생에게 1,100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우리대학 ‘다담 EMBA 최고경영자과정’ 총동문회 회장 권종만 ㈜다우테크놀로지 대표가 대학 발전기금으로 3,000만 원을 기탁했다. 권종만 대표는 1월 22일(수) 더포레 천안웨딩홀에서 열린 ‘최고경영자과정 총동문회 회장 이취임식’에서 유길상 한국기술교육대 총장에게 대학 발전기금 약정서를 전달했다. 발전기금 약정서 전달식에 앞서 최고경영자과정 총동문회는 대학원생 1명, 학부생 9명 등 10명의 한국기술교육대 학생에게 1,100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재관 국회의원(최고경영자과정 34기)을 비롯해 100여 명의 동문이 참여했다. 권종만 대표는 “한국기술교육대와 동문회의 많은 사랑과 지원을 받아 성장한 것에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고 싶었다”면서 “한국기술교육대가 더 많은 인재를 양성하고 사회에 기여하는 기관으로 성장함과 더불어 학생과 동문들이 더 큰 꿈을 실현하길 희망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날 장학금을 받은 노성은 대학원생(전기·전자·통신공학부)은 “그간 나름대로 열심히 학업에 정진한 것 같은 데 이렇게 좋은 선물을 받아 기쁘다. 취업할 지 박사과정에 진학할지 고민 중인데 더욱 열심히 노력하게 만드는 좋은 계기가 되었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 15~17대 회장을 역임한 권종만 대표에 이어 신상우 중앙S&F 대표가 18대 회장으로 선출됐다. 최고경영자과정 12기·28기를 수료한 신 대표는 “전임 권종만 회장님의 훌륭한 기업가정신과 한국기술교육대에 대한 애정을 본받아, 최고경영자과정을 국내 최고의 CEO 과정으로 만들어 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유길상 총장은 축사를 통해 “권종만 대표님을 중심으로 한 최고경영자과정 총동문회가 장학금과 더불어 대학 발전기금을 내주시어 대단히 감사드리고, 학생들이 더욱 훌륭한 인재로 성장하는 밑거름이 될 것으로 확신한다”면서 “신임 신상우 회장님과 원우님들이 지역사회 네트워크를 더욱 공고히 하며 성장과 발전을 이루시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한국기술교육대 ‘다담 EMBA 최고경영자과정’은 2005년 1기 모집을 시작으로 20년간 제조업, IT, 금융, 공공기관, 전문직 등 다양한 분야에서 900여 명의 수료생을 배출하며 지역사회를 이끌어가는 리더를 양성작성자 이예은 등록일 2025.01.23 조회수 1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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