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길상 한국기술교육대 총장 ‘발전기금 2천만원’ 기부
- 작성자이예은
- 등록일2024.06.21
- 조회수422
- 신규 캠페인 1호 ‘솔선수범’...천원의 아침밥 1천+소액기부 1천 급여공제
▲ 유길상 우리대학 총장님이 대학 발전기금 2천만 원을 기부했다. 유 총장이 지난해 9월 ‘천원의 아침식사’에 학생들에게 배식하는 모습(왼쪽)과 올해 6월 18일(화) 기말고사 기간에 학생들에게 간식을 나누어주는 모습(오른쪽)
유길상 우리대학 총장이 대학 발전기금 캠페인 ‘1호 인물’로 2천만 원을 약정 기부했다.
우리대학은 최근 ‘신규 대학 발전기금 모금 활성화 캠페인’에 따라 소액기부 및 특정목적사업 기부 캠페인을 시작했다.
유 총장은 6월 20일(목) 1,000만 원을 대학의 특정 목적사업 기부 캠페인인 ‘행복 한끼대’(천원의 아침밥)‘에 일시 납부했으며, 나머지 1,000만 원은 누구나 부담없이 소액 분할로 기부할 수 있는 ‘행복한기대 1 2 3+’ 캠페인 기탁으로, 총장 잔여 임기인 3년간 매월 30만 원씩을 급여공제 방식으로 납부하게 된다.
‘행복 한끼대’는 학생들이 아침밥을 든든히 챙겨 먹을 수 있도록 아침 식사비를 지원하는 것으로 학생 1인당 1,000원이 지원되면 1만 명에게 혜택이 돌아가게 된다.
우리대학이 학기 중 운영(연 8개월, 150일간)하는 ‘천원의 아침식사’는 5천 원 단가의 아침식사를 ‘정부 지원 2천 원, 지자체 지원 1천 원, 대학 1천 원’으로 운영해, 학생은 천 원만 내고 아침을 먹을 수 있다.
한국기술교육대측은 “유길상 총장님의 1호 대학발전 기부를 시작으로 보직교수와 교직원, 졸업 동문, 가족기업, 학부모 등 다양한 대학 관계자분들의 대학발전기금 기부가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지난해 6월 10대 총장으로 취임한 유길상 총장은 9월에는 수요일 아침마다 학생식당에서 ‘천원의 아침식사’를 먹는 학생들에게 모자와 앞치마를 두르고 배식을 하고 학생 자치기구 등과 소통의 시간을 갖기도 했다.
또한 중간고사 및 기말고사 기간에는 ‘총장님이 쏜다’를 통해 학생들에게 간식을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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