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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기대 ‘2024 Chem Frontier 화학공학 대학생 창의설계 경진대회’ 금상, 동상

  • 작성자이예은
  • 등록일2024.10.23
  • 조회수274

화학생명공학전공 학생들 물 속서 빛과 소리 동시 구현 작품등 성과


한국기술교육대학교 화학생명공학전공 윤준모, 이다은 학생이 부산에서 열린‘2024 Chemm Frontier 대학생 화학공학 창의설계 경진대회에서 금상을 수상했다.


한국기술교육대학교(총장 유길상) 에너지신소재화학공학부 화학생명공학전공 학생들이 최근 부산 BEXCO에서 열린 ‘2024 Chem Frontier 화학공학 대학생 창의설계 경진대회에서 금상과 동상을 수상했다.

 

이번 대회는 산업통상자원부, 금호석유화학(), 롯데케미칼(), SK지오센트릭(), LG화학이 공동 주최하고 한국석유화학협회와 한국화학공학회가 주관했으며 미래 화학공학인들의 팀별 발표를 통해 연구 아이디어와 실현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행사였다.

 

한기대는 PPT 부문에서 Ferro Ferro(이다은, 윤준모, 전은지, 김현준, 서형빈, 강민서, 최여진)이 금상을, HEATHEAT(장준순, 이유성, 홍나래, 방수정, 구승호, 김태윤, 이원석)이 동상을 각각 수상했다.

 

Ferro Ferro팀은 전기 활성 고분자를 활용 연구를 통해 발광 무기물 ZnS:Cu와 혼합한 나노복합소재 필름을 통해, 물속에서도 빛과 소리를 동시에 구현 가능한 고성능 전기발광 디스플레이를 제작했다. 이다은윤준모 학생은 교내 졸업연구작품(캡스톤디자인)과 연계하여 이번 대회를 준비했는데 지도교수님과 LINC 3.0사업단의 지원 덕분에 좋은 결과를 얻게 되어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HEATHEAT팀은 고성능 유연 열변색 히터 개발 및 연구라는 주제로 기존의 히터를 저전압에서 구동 가능함과 더불어 유연하고 투명하여 온도가 변하는 것을 눈으로 확인할 수 있는 히터를 제작했다.

 

배진우 지도교수는 한국기술교육대만의 독특한 교육프로그램인 졸업연구작품(캡스톤디자인)을 통해 검증된 학생들의 공학적 지식과 창의적 설계 능력, 고도화된 기술력이 외부 경진대회에서도 우수한 성적으로 이어져 기쁘다면서 앞으로도 지속가능 한 미래기술 발전과 사회적 변화를 주도할 창의적 실천공학 인재 양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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