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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뻐근하던 허리와 어깨, 댄스로 한결 편해졌어요”한국기술교육대 생활협동조합 미화원·조리원 등 대상 ‘건강 댄스’ 8주간 진행 ▲ 한국기술교육대 소비자생활협동조합은 매주 화요일 교내 실내체육관에서 미화원, 조리원 등을 대상으로 ‘건강댄스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7월 1일(화) 건강댄스 사진. 한국기술교육대학교(KOREATECH·총장 유길상) 소비자생활협동조합(이하 ‘생협’)은 천안 동남구 보건소의 지원을 받아 7월 1일부터 8월 19일까지 매주 화요일, 총 8주간에 걸쳐 ‘직원 건강댄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미화원, 조리원 등 생협 소속 노동자를 대상으로, 근골격계 질환 예방과 직무 스트레스 해소를 위해 마련됐다. 수업은 매주 화요일 오후 2시부터 3시까지, 한국기술교육대 실내 체육관 1층에서 진행되며, 전문 강사 김명심 씨가 지도를 맡았다. 1일(화) 프로그램 첫날 참여한 미화원 이미순씨는 “평소 허리와 어깨가 자주 뻐근했는데, 신나는 음악에 맞춰 몸을 움직이니 기분도 상쾌해지고 한결 편해졌다. 매주 화요일이 기다려질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병기 한국기술교육대 생협 이사장(학생처장)은 “쾌적한 대학 환경 조성과 구성원들의 건강을 위해 묵묵히 일하는 분들의 건강이 곧 조직의 건강”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연계해 근로자의 삶의 질을 높이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작성자 이예은 등록일 2025.07.02 조회수 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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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디지털 전환 맞춤형 기초컨설팅’ 상반기 성료- 한국기술교육대 직업능력심사평가원 5대 권역 기초컨설팅 상반기 34회 개최 - 182개 기관 참여...‘AI·디지털 도구 기반 훈련에 실질적 도움’ 호평 ▲ 한국기술교육대학교 직업능력심사평가원이 ‘2025년 상반기 직업훈련 현신 찾아가는 지역 기초 컨설팅’을 총 34회 운영하고, 6월 26일(목)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한국기술교육대 직업능력심사평가원(원장 이장희·이하 ‘심평원’)은 ‘2025년 상반기 직업훈련 혁신 찾아가는 지역 기초 컨설팅’을 운영해 직업훈련기관 교·강사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심평원은 직업훈련기관의 DX(디지털 전환) 및 에듀테크 역량 강화를 위해 ▲ 생성형 AI 활용 실습, ▲ 노션 Tool 활용 실습 등 디지털 도구 실습 프로그램을 5월 16일(금)부터 6월 26일(목)까지 서울, 대전, 대구, 부산, 광주 등 5개 권역에서 34회에 걸쳐 진행했다. 또한 ▲ 2025 ATD(세계 최대 글로벌 HR 컨퍼런스) 디브리핑, ▲ 우수기관 운영 노하우, ▲ 혼합훈련, PBL 운영 사례 등을 공유하는 모듈도 함께 운영되어 훈련기관의 디지털 전환 대응력을 높이고 기관 운영 전략 수립에 도움을 주었다. 특히, 올해 신규로 선보인「노션 Tool 활용 실습」참가자들은 “실제 PBL 운영 시 적용 가능한 사례 중심으로 구성되어 더욱 유익한 교육”이라며 "다양한 도구를 쉽게 따라 할 수 있고, 실무적으로 접근할 수 있어 큰 도움이 됐다"라는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이번 상반기 기초컨설팅에는 총 182개 훈련기관에서 578명이 참여했고, 전체 참여자의 만족도는 4.72점으로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하반기에는 훈련기관 관계자의 요구가 많은 ▲ 마이크로 러닝(숏폼) 제작 실습 ▲ 공공 LMS 및 행정지원 시스템 사용법 등 실습 중심의 후속 지원 프로그램도 순차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기초컨설팅에 참여하지 못한 기관 관계자들을 위해 심평원에서는 개별 맞춤형 컨설팅도 무료로 진행하고 있으며, 직업능력심사평가원 누리집에 게재된 ‘2025년도 직업훈련 혁신 컨설팅 계획 공고’를 통해 언제든 신청할 수 있다. 이장희 직업능력심사평가원장은 “직업훈련 현장 중심의 실습형 콘텐츠와 에듀테크 기반 교수법에 대한 기초 컨설팅이 참여기관의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며 “앞으로 더 많은 기관이 디지털 기반 직업훈련 혁신에 동참하고 실제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직업훈련 혁신 컨설팅을 더욱 고도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작성자 이예은 등록일 2025.06.30 조회수 2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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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인은 ‘맛’을 상상하도록 돕는 일” 한국기술교육대 디자인공학전공 21팀 이색 졸업작품 전시서울 삼성역 ‘슈페리어 갤러리’서 ‘Life, Eco, Mobility, Safe’ 4개 분야 ▲'맛스러운' 졸업연구작품 전시 ▲(왼쪽) 임유섭 학생, (가운데) 이다은·서승현 학생, (오른쪽) 이채은 학생 “디자인은 단순한 오브제가 아닌, 감각을 자극하는 것입니다. 재료를 고르고 어울리는 조합을 고민하여 누군가의 기억 속에 남을 ‘맛’을 상상하는 일. 우리는 지난 4년 동안 손 끝으로 다듬고, 눈으로 익히며, 맛을 완성하는 법에 대해 배웠습니다.” 충남 천안의 한국기술교육대 디자인공학전공 4학년 학생들이 직접 제작한 ‘맛스러운’ 졸업연구작품을 서울 도심 한복판으로 옮겨 일반 대중들에게 선보였다. 디자인공학전공 21팀은 6월 28일(토)~30일(월)까지 ‘맛, 보는 중’이란 재치있는 컨셉으로 서울 삼성역 인근 ‘슈페리어 갤러리’에서 4년간 전공이론과 실험실습을 바탕으로 실제 일상 및 기업현장에서 활용 가능한 우수 작품을 전시했다. 졸업작품 전시 준비위원회 위원장인 이채은 학생은 “지난해 2학기 공학설계 때부터 이번 서울 전시회 장소와 컨셉, 구성 등을 모든 학생들과 함께 준비해 왔다”면서 “Life(일상생활), Eco(환경), Mobility(이동수단), Safe(안전) 등 4가지 분야의 작품이 관람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고 말했다. 이어 “팀별로 자신들의 작품에 어울리는 다양한 맛을 표현해 작품 감상의 재미를 더했다”고 소개했다. 그래서 전시회 입구에 작품 사진을 접시에 담고 포크도 셋팅한 21개 작품 판넬에는 ‘담백한 두부맛’, ‘모닝빵 맛’, ‘흑임자 라떼 맛’ 등등이 적혀 있다. 전시회 안쪽 공간은 드로잉, 3D 프린팅 등 실제 작품을 제작하는 과정과 결과물, 그리고 키링 등 굿즈도 전시되어 있다. 최우수상을 차지한 작품은 ‘갯벌 이동에 용이한 해루질용 모빌리티’. 해루질이란 어업인들이 주로 야간에 갯벌에서 맨손 또는 각종 장비를 활용해 어패류를 잡은 일이다. 이 작품은 고령층 어업인들의 체력 부담을 덜어주고, 물때를 인지하지 못해 발생하는 사고를 예방하도록 고안됐다. 스마트 워치를 통해 물 때 알리미가 울리고 경광등이 켜진다. 이다은·서승현 학생은 “좌표이동과 속도 조절로 제품이 일정한 거리만큼 움직일 수 있게 하는 등 공학 기술도 최대한 적용했다”면서 “모델링을 수없이 갈아엎고 다시 하는 과정이 힘들었지만 연구하고 생각하면 무엇이든 발전시킬 수 있다는 자신감을 얻었다”고 말했다. ‘혈당 측정이 가능한 미니멀 실내 사이클’은 식후 급증하는 혈당 스파이크를 가벼운 운동만으로 안정화하는 것을 목작성자 이예은 등록일 2025.06.30 조회수 1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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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알고 타인을 이해하는 소중한 시간”한국기술교육대 학생 소통능력·또래 네트워크 강화 ‘쓰담쓰담 캠프’ ‘여수행 KTX’ 타고 3일간 조별 문화탐방, 미션 수행 통해 ‘친밀도 쑥쑥’ ▲ 한국기술교육대가 학생 소통 강화를 위한‘쓰담쓰담 캠프’를 6월 21일(토)부터 4일간 대학과 여수 일원에서 개최해 큰 호응을 얻었다. “제 자신이 사람들과 금방 친해지고, 편안하게 다가갈 수 있는 성격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어요. 처음엔 소극적이지만 용기를 조금 내면 적극적이라는 걸 발견하는 좋은 시간이었습니다.” 학생의 소통 능력 향상과 또래 네트워크를 강화하기 위해 한국기술교육대학교가 총학생회와 공동으로 6월 21일(토)부터 24(화)까지 3박 4일간 진행한 ‘쓰담쓰담 캠프(청춘 한 칸)’에 참여한 학생의 소감이다. ‘서로 다른 사람들, 우리 같이 가자’는 캠프 슬로건 아래 36명의 학생은 날짜별 컨셉을 정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며 대인관계 능력을 키웠다. 첫째 날은 대학에서 ‘같이’란 이름으로 조별 모임과 소통 교육을 받았다. 둘째 날은 ‘떠남’. 천안아산역에서 시원하게 내달리는 KTX를 타고 여수에 도착, 지역 문화 탐방과 조별 스토리를 발표했다. 셋째 날은 ‘이야기’로 짚라인 등 액티비티 체험과 조별 브이로그 촬영을 하고 주어진 미션과 함께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넷째 날은 다시 기차를 타고 도란도란 이야기꽃을 피우며 대학으로 ‘도착’했다. 캠프에 참여한 2학년 학생은 “처음 본 사람들과 기차 한 칸에서 시작한 여행이, 돌아오는 길엔 아주 가깝게 느껴졌다”며 “캠프를 통해 나를 표현하는 법과 다른 사람의 이야기를 듣는 법을 자연스럽게 배울 수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1학년 학생은 “캠프 참여 전에는 막연히 낯설고 두려웠지만, 친구들, 선배들과 마음을 나누면서 따뜻한 위로를 받았다”며 “캠프 참여를 계기로 앞으로는 학교생활에 조금 더 적극적으로 참여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이번 프로그램 후 설문조사에서‘처음 만나는 사람들과 자연스럽게 대화하는 마인드,’‘타인의 이야기를 경청하고 공감하는 마인드’ 등이 2배 이상 상승하는 자가진단 결과가 나왔다. 김병기 학생처장은 “이번 ‘쓰담쓰담 캠프’가 학생들 스스로 내적으로 성장하고 또래 관계에서 긍정적인 경험이 되었기를 바라며, 앞으로 대학도 그 여정을 따뜻하게 동행하겠다”고 밝혔다. 앞으로 한국기술교육대학교는 학내 소통 체계를 더욱 고도화하여, 또래 간 긴밀한 학생 문화 정착을 위한 제도적 지원을 지속할 계획이다.작성자 이예은 등록일 2025.06.26 조회수 2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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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두웠던 집과 마음에 불이 켜졌어요”한국기술교육대 학생들 충남 보령서 하계 기술봉사활동 ‘구슬 땀’ 노후 전기설비 수리, LED 전등 교체, 마을 벽화 그리기...주민들 ‘감격’ ▲ 한국기술교육대 학생과 기술연구원 등 35명은 6월 22(일)~24일(화)까지 충남 보령군 청라면 일대에서 하계 기술봉사를 실시했다. 전기·디자인·기계 분야 등 전공 학생들은 ▲노후 전기배선 수리 및 LED 전등 교체, ▲마을 벽화 그리기 및 리터치, ▲수전 수리 등의 기술봉사로 구슬땀을 흘렸다. 한국기술교육대학교(KOREATECH·총장 유길상)는 학생과 기술연구원 등 35명은 6월 22일(일)~24일(화)까지 2박 3일간 충남 보령군 청라면 일대에서 ‘하계 기술봉사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사전 현장 답사와 마을 회의를 통해 환경 개선이 시급한 실질적 도움이 필요한 가구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전기·디자인·기계 분야 등 전공 학생들은 ▲노후 전기배선 수리 및 LED 전등 교체, ▲마을 벽화 그리기 및 리터치, ▲수전 수리 등의 기술봉사로 구슬땀을 흘렸다. 전기공학 전공 민준홍 학생은 “학교에서 배운 지식을 실제 가정에 적용해보니, 기술이 누군가의 안전과 생활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친다는 걸 새삼 느꼈다”며 “팀원들과 함께 문제를 해결하면서 협업의 중요성도 다시 생각하게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벽화 그리기’ 봉사를 한 디자인공학 전공 박준병 학생은 “청라면이 과거 탄광 마을이었다는 이야기를 듣고, 이곳의 기억과 정체성을 담아내야겠다고 생각했다”며 “어두운 터널을 지나 빛으로 나아가는 광부의 모습을 밝고 따뜻한 색감으로 표현했는데, 마을분들께 작은 희망이 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주민 A씨는 “오랫동안 어둡고 불편하던 집이 환해지고, 새로 달린 전등 덕분에 마음까지 따뜻해졌다”며 “먼 길을 달려와서 정성껏 도와준 학생들 덕분에 큰 위로가 됐다”면서 감격스러워했다. 김병기 학생처장은 “이번 봉사활동은 학생들이 나눔과 협력을 실천하며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경험이었다”며 “앞으로도 한국기술교육대는 수요자 중심의 봉사학습 모델을 더욱 고도화해 지역사회 상생에 기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작성자 이예은 등록일 2025.06.26 조회수 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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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발도상국 아이들 위한 따뜻한 나눔”한국기술교육대 신한은행 출장소, 7월 베트남 기술봉사 ‘문구류 120세트’ 기증 ▲ 한국기술교육대학교는 신한은행 한국기술교육대 출장소와 함께 25년 하계 국외 기술교육봉사를 위한 문구류 기증식을 25일(수) 대학 본관에서 진행했다. 한국기술교육대학교(KOREATECH·총장 유길상)와 신한은행이 개발도상국 인재양성과 사회공헌에 마음을 모았다. 신한은행 한국기술교육대 출장소는 25일(수) 한국기술교육대의 국외 기술교육봉사 대상 국가 아동들을 위해 문구류 120세트를 기증하기로 했다. 7월 5일 베트남으로 출국하는 한국기술교육대 해외 기술교육봉사단은 이 문구류를 다낭‘희망마을 보육원’아동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한국기술교육대 국외 기술봉사단은 약 3주간 베트남 현지에서 봉사활동을 펼친다. 이번 봉사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의 후원으로 진행된다. 봉사단은 베트남 다낭건축대학교에서 ▲맞춤형 그래픽 및 동영상 제작 교육, ▲아두이노 기반 자율주행 교육, ▲파이썬 프로그래밍, ▲PLC 활용 스마트팩토리 공정제어 교육을 진행해 학생들의 실무 역량 향상을 지원한다. 희망마을 보육원에는 전기 및 네트워크 개선으로 교육 환경에도 기여할 예정이다. 한국기술교육대학교는 1991년 개교 이래 재학생의 전공 실무 역량을 활용해 국내는 물론 베트남, 몽골, 라오스 등 개발도상국 현지에서 글로벌 사회공헌 및 봉사활동을 꾸준히 실천해 왔다.작성자 이예은 등록일 2025.06.25 조회수 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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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제 구경시켜 주려 휠체어까지...따듯함에 감사” 한국기술교육대 ‘직원 간 감사 문화 확산’ 잔잔한 감동매월 ‘Thank You Wave' 카드뉴스, 교직원 하계연수 ’감사 특강‘도 ▲한국기술교육대(총장 유길상)가 직장 내 감사문화 확산 캠페인을 벌여 주목받고 있다. 사진 설명((왼쪽)5월 29일(목) 한국기술교육대 ‘유길상 총장과 함께하는 경청 피크닉’ 행사 때 감사 편지 시상식, (오른쪽)6월 23일(월) 한국기술교육대 하계 직원연수에서 양병무 감사나눔연구원장이 한국기술교육대 감사 카드뉴스를 배경으로 강연하는 모습. (아래)같은 날 한국기술교육대 교직원들이 ‘감사박수’를 치는 모습) “처음 계약직으로 입사했을 때 항상 따뜻하고 유머러스하게 대해주시고 잘 챙겨주신 A 님 덕분에 이 직장에 계속 다니고 싶다는 마음이 들게 되었어요. 계약 종료 후 다시 대학에 들어와 타 부서로 옮긴 뒤에도 늘 안부를 물어주시고, 5월에는 다리를 다쳐 불편했는데, 나가고 싶지 않냐면서 휠체어를 끌고 학생들 축제 현장을 돌아다녀 주시고...따뜻한 배려를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한국기술교육대가 지난 5월 말 100여 명의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교내 잔디밭에서 연 ‘유길상 총장과 함께하는 경청 피크닉’ 행사에서 소개된 사연이다. 평소 고마웠던 선후배 직원이나 동료에게 감사의 마음을 사전에 접수, 우수 사례가 소개됐다. 77건의 편지 중 최우수상을 받은 이 감사 사연의 대상인 A씨는 무대로 나와 “그저 작은 배려를 했을 뿐인데, 감사의 주인공이 된 점에 제가 오히려 감사할 뿐”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또 다른 감사 사연을 보자. “B 님. 제가 힘든 상황에 놓였을 때마다 마치 자기 일처럼 공감해 주시고, 미처 꺼내지 못한 감정들까지 알아봐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단순히 공감만 해주시는 게 아니라 현실적인 조언과 방향까지 제시해 주며 저를 지지해 주던 순간들...선생님 같은 사람 덕분에 제가 버티고, 웃고, 앞으로 걸어갈 수 있었던 거 같아요. 제게 해주신 따듯한 말과 행동을 저도 잊지 않고 돌려드리겠습니다.” 세 번째 사연은 ‘응원과 지지’에 대한 감사다. “제가 슬럼프에 빠져 직장 업무에 자신이 없어질 때, C 님은 저에게 ‘항상 자신감 넘치고 도도하던 모습이 좋았어요. 자신을 의심하지 않아도 됩니다.’라고 말씀해 주셔서 정말 큰 힘이 되었고 그 진심이 전해져 기쁜 눈물도 흘렸습니다. 덕분에 훨씬 행복하게 지내고 있어요.” 이러한 ‘감사문화’가 한국기술교육대 직장 문화를 훈훈하게 만들고 있다. 한국기술교육대는 올해 4월부터 매월 감사에 대한 정보와 실천 방법 등을 담은 ‘Thank You Wave' (감사의 물결이 퍼지는 행복한 직장 만들기) 카드뉴스를 전 구성원에게 이메일로 전파함으로써 감사생활의 공감대를 점차 확산하고 있다. 6월 23일(월) 충남 예산 스플라스작성자 이예은 등록일 2025.06.23 조회수 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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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술교육대, 전 직원 ‘상호존중 실천 선서식’ 개최직원 260여 명 함께하는 선서 제창으로 전사적 상호존중 실천 의지 다져 ▲ 한국기술교육대는 23일(목) 충남 예산 스플라스 리솜에서 ‘교직원 상호존중 실천 선서식’을 개최했다. 한국기술교육대학교(KOREATECH·총장 유길상)는 건강하고 존중받는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갑질 예방을 위한 교직원 상호존중 실천 선서식’을 23일(월) 충남 예산 스플라스 리솜 그랜드홀에서 개최했다. 유길상 총장이 주관해 직원 연수 첫날 열린 이번 행사는 260여 명의 직원이 참여해 최근 사회적으로 대두되고 있는 직장 내 갑질 문제를 예방하고, 상호 존중 문화의 가치를 전 직원이 체득하는 기회가 됐다. 행사는 ‘갑질 예방과 상호 존중 문화’에 대한 영상 시청으로 시작되어, 직원들이 직장 내에서 일어나는 다양한 갑을 상황을 이해하고 역지사지의 자세와 상호존중의 중요성에 대해 공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진 실천 선서식에서는 인재개발팀과 회계팀의 대표 교직원 2명이 무대에 올라 상호존중 실천 선서를 선창하고, 전 직원이 함께 제창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어 공동의 실천 의지를 다졌다. 선서 내용에는 ▲ 인격적 존중과 상호 배려, ▲ 사적 권리와 일·생활 균형 존중, ▲ 지위·권한을 이용한 부당한 요구 금지, ▲ 다양성과 차이 존중 및 열린 소통 실천, ▲ 공정하고 청렴한 직무수행 등이 포함됐다. 유 총장은 “상호존중은 신뢰받는 대학 문화의 시작”이라며 “이번 선서를 계기로 직원 간 배려와 협력의 문화가 자연스럽게 자리 잡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번 실천 선서를 계기로 한국기술교육대학교는 정기적인 갑질 예방 교육과 캠페인 활동 등을 통해 상호존중 중심의 행복한 직장 문화를 더욱 확산시켜 나갈 계획이다.작성자 이예은 등록일 2025.06.23 조회수 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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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술교육대, 충남 중장년 디지털 역량 강화 ‘RESTART 4050’ 교육생 모집디지털 역량 강화로 지역 중장년 맞춤형 직업역량 강화, 4050세대 재도약 지원 한국기술교육대학교 산학협력단(단장 이규만)이 충청남도 지역 중장년층을 대상으로 하는 ‘RESTART 4050’ 프로그램의 교육생 20명을 7월 3일(목)까지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RESTART 4050’은 중장년층의 디지털 역량 강화를 통해 새로운 일자리 기회를 창출하고, 지역사회에서 지속 가능한 경제활동 참여 실현을 목적으로 한국노총 충남세종지역본부와 한국기술교육대 산학협력단이 공동으로 기획운영하는 중장년 맞춤형 직업역량 강화 프로그램이다. 해당 프로그램은 ▲디지털 역량 수준 진단과 활용 첫걸음, ▲디지털 활용 및 생성형 AI 역량 강화, ▲중장년을 위한 경력관리와 구직 전략 수립 등 총 3단계 과정으로 운영된다. 중장년층이 변화하는 고용 환경과 디지털 전환 시대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자기 주도적 경력 재설계를 지원한다. 한국노총 충남세종지역본부의 지원으로 교육비는 무료이며, 충청남도에 거주 중인 만 40세 이상의 중장년이라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참여를 희망하는 지역민은 한국기술교육대 산학협력단 누리집(sandan.koreatech.ac.kr)에서 신청할 수 있다. 교육은 7월 7일부터 7월 11일까지 한국기술교육대학교 제2캠퍼스(천안시 서북구)에서 과정별 순차적으로 진행되며, 자세한 사항은 한국기술교육대 산학협력단(041-521-8140)으로 문의하면 된다.작성자 이예은 등록일 2025.06.23 조회수 1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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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초중고 교장 “다담미래학습관 최고”서울시교육청 연수자 40명 “일선 학교 디지털 교육환경 구축에 도움” 이혜은 고용서비스정책학과 교수 ‘생성형 AI활용 학생 진로상담’ 특강도 서울 지역 초중고 교장과 고위공무원들이 한국기술교육대학교(총장 유길상)를 방문, 세계적 수준의 에듀테크 기반 공학교육·연구시설인 ‘다담미래학습관’을 탐방하고 생성형 AI 교육을 받았다. 서울특별시교육청이 진행하는 ‘2025 디지털 기반 교육혁신 고위공직자 직무연수’에서 40여 명의 서울시 초중고 교장과 교육청 관계자가 6월 19일(목) 한국기술교육대를 찾았다. 디지털 대전환 시대에 발맞춰 일선 학교 교장 등 공직자들이 학교교육 혁신과 디지털 선도 교육 사례를 체험하기 위한 목적이었다. 참가자들은 다담미래학습관 스마트러닝팩토리(관제센터), 미래형자동차 Lab, 유연생산시스템 Lab, XR(확장현실) 스튜디오 및 체험관, 메타스튜디오 등 다양한 미래 최첨단 Lab을 두루두루 견학했다. 이어 문일영 입학홍보처장의 2026학년도 입학 전형 소개와 이혜은 고용서비스정책학과 교수의 ‘생성형 AI를 활용한 학생 진로상담’을 특강을 들었다. 이애희 서울응암초등학교장은 “다담미래학습관의 최첨단 장비들이 학교 현장의 디지털 교육 환경을 구축하는 데 많은 영감을 주었고, 실제 적용에 유용한 참고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생성형 AI를 활용한 진로상담 강의도 학생 맞춤형 진로지도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방향을 제시해 주어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문일영 입학홍보처장은 “전국 최상위권 취업률과 특성화된 학부교육, 풍부한 학생 복지 등으로 한국기술교육대에 입학하는 수도권 수험생들은 매년 늘고 있다”면서 “학부생과 재직자 등 연간 4천 명 이상이 최첨단 교육을 받는 다담미래학습관에는 정부 및 공공기관, 고등학교 교원, 산업체 재직자 등 연간 2천 명 이상이 방문하고 있다”고 강조했다.작성자 이예은 등록일 2025.06.23 조회수 1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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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인공지능)와 디자인의 신선한 만남” 한국기술교육대 디자인공학과 과제전 ‘눈길’‘AI응용제품디자인’ 수업서 AI 기술 ‘디자인 스토리 생성과 기획 등 전반 활용’ ▲ 한국기술교육대 디자인공학과 김강두 교수와 학생들(위 사진 왼쪽부터 백승선, 김지민, 김강두 교수, 양혜지, 장은아)이 「AI응용제품디자인」과제 전시회를 개최했다. ▲ 한국기술교육대 디자인공학과 2025년 1학기「AI응용제품디자인」과제 전시회 작품들(위부터 시계방향으로 백승선, 김지민, 장은아, 양혜지 학생 작품) ‘영화 <인셉션>에서 꿈으로부터 안전하게 현실을 복귀하도록 돕는 조명, <아바타2>에서 스파이더를 위한 헤드기어...’ 한국기술교육대학교(KOREATECH·총장 유길상) 디자인공학과 학생들이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해 참신한 아이디어를 실현한 올해 1학기 「AI응용제품디자인」 수업의 과제물을 교내에 전시해 주목받았다. 이 전시는 교내 다산정보관 1층 로비에서 16일(월)부터 19일(목)까지 4일간 개최됐다. 이번 교과를 기획한 김강두 교수는 “AI 기술을 제품 디자인 프로세스 전반에 통합해, 창의적이고 효율적인 설계 방법을 학습하는 것을 목표로 했다”면서 “특히 디자인 리서치, 스타일링, 프로토타이핑, 커뮤니케이션 등의 단계에서 AI 도구를 활용하고, 데이터 기반 문제 해결 능력과 혁신적인 제품 개발 역량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라고 소개했다. 이번 강의의 첫 번째 과제는 ‘조명’을 공통 주제로 삼았고 두 번째 과제는 ‘제품 디자인의 스타일링과 스토리텔링 기획’이었다. ‘셜록의 죽음과 조명 속의 단서’를 제작한 김지민 학생은 “처음에는 생성형 AI의 활용을 다소 경계했지만, 실제로 활용해 보니 디자인 과정의 속도가 눈에 띄게 빨라지고, 콘셉트 전달을 위한 영상 제작 등 결과물의 퀄리티도 높아졌다”라며 만족도를 드러냈다. <인셉션>에서 영감을 받아‘꿈으로부터의 안전한 현실 복귀를 위한 토템 조명’을 제작한 양혜지 학생은 “제품 디자인 전 단계에 AI 기술을 활용해 더 폭넓은 디자인 프로세스를 경험할 수 있는 기회였다”라며 “디자이너로서 변화하는 기술을 적극적으로 활용할 계획”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문학작품 ‘어린왕자’의 주인공이 장미와 재회했다는 가정에서 시작해‘한 송이 장미를 위한 감성 조명’을 제작한 장은아 학생은 “AI의 발전을 체감했고, 직접 AI를 활용해 보니 디자이너의 결정과 감각이 더 중요하다는 걸 알 수 있었다”라며 “이번 강의를 계기로 AI 프롬프트 작성이나 각 툴의 기능을 더 공부할 계획”고 포부를 밝혔다. 백승선 학생은 콘셉트 시각화 단계에서 미드저니, 3D 렌더링에서 비즈컴, 모델링과 애니메이션에서 챗지피티를 활용해 영화 <아바타2>작성자 이예은 등록일 2025.06.20 조회수 2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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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술교육대학교 생협, 직원 대상 건강강좌 실시”근·골격계 및 만성질환 예방 교육 통해 직원 건강관리 지원 ▲동남구 보건소에서 주최한 근·골격계질환 및 만성 질환 예방 교육 사진 한국기술교육대학교(총장 유길상) 19일(목) 다산정보관 다산홀에서 생협 직원들을 대상으로 건강강좌를 실시했다. 이번 강좌는 동남구 보건소의 오피스 건강지키미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정유석 교수(단국대학교병원 가정의학과)를 초청해 근·골격계 질환 및 만성질환 예방을 주제로 진행되었다. 생협 미화원, 조리원, 판매원 등 약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교육은 직원들이 올바른 건강정보를 습득하고 실천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기획되었으며, 특히 50대 이상 직원들에게는 필수 참석을 권장하여 예방 중심의 건강관리 실천을 유도하였다. 참석자 서연화 학생식당 조리원은 “평소 어깨나 무릎 통증에 대해 궁금했던 점들을 쉽게 이해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 실천할 수 있는 생활습관에 많은 도움이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병기 생협 이사장은 “직원들의 건강이 곧 조직의 경쟁력과 직장 분위기를 좌우한다”며 “앞으로도 건강을 비롯한 다양한 주제의 유익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강좌는 대학 직원도 자율 참석할 수 있도록 안내되었으며, 건강강좌 홍보를 위한 현수막 설치 및 간식도 함께 제공되어 교육의 효과를 높였다.작성자 이예은 등록일 2025.06.20 조회수 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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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상 속 로봇을 현실로” 한국기술교육대, 세계적 로봇공학자 美 일리노이대 김주형 교수 초청 특강직접 연구 개발한 로봇팔도 시연...학생들 직접 체험하며 큰 호응 ▲ 한국기술교육대학교가 19일(목) 교내 다담미래학습관 스카이홀에서 미국 일리노이대 김주형 교수(상단 사진 중앙 3명 중 왼쪽)를 초청해 특강을 개최했다. 한국기술교육대학교(KOREATECH·총장 유길상)는 19일(목) 다담미래학습관 스카이홀에서 세계적인 로봇공학자 미국 일리노이대 어바나-샴페인(University of Illinois Urbana-Champaign) 김주형 교수(전기컴퓨터공학과, KIMLAB 소장)를 초청해 특강을 개최했다. 이번 특강은 「가상의 캐릭터에서 현실의 로봇으로(From Fictional Characters to Real Robots)」라는 주제로 열려 김 교수는 영화와 애니메이션 속 캐릭터와 로봇에 대한 흥미가 어떻게 로봇공학 연구에 연결되었는지 구체적인 사례와 최신 연구 성과를 2시간 동안 열정적으로 풀어냈다. 특히 전 디즈니 리서처로서 참여한 휴머노이드 로봇 프로젝트와 현재 소장으로 재직 중인 일리노이대 KIMLAB(Kinetic Intelligent Machine LAB)에서 개발한 PAPRAS, 링봇(ringbot)을 비롯한 대표적인 연구를 소개하며 로봇공학에 관심 있는 다양한 전공의 학생들에게 큰 자극제가 되었다. 특강에 참여한 길서영 학생(전기·전자·통신공학부 석사과정생)은 “휴머노이드 로봇 분야 연구생으로서, 교수님의 영화 속 상상이 실제 기술과 연구로 이어지는 과정이 매우 인상 깊었다”며 “특히 인간과 협력하는 로봇의 가능성에 대해 깊이 생각해보게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번 특강을 마련한 로봇공학자 김용재 교수(전기·전자·통신공학부)는 “오늘 특강으로 한국기술교육대 학생들이 로봇공학의 최신 연구 동향과 융합적 사고의 중요성을 이해하는 좋은 기회가 되었길 바란다”고 전했다.작성자 이예은 등록일 2025.06.19 조회수 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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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술교육대 스텝(STEP), 서비스 모니터링단 발대식 개최스텝 학습자와 기업·기관 담당자 20명 위촉...사용자 중심 서비스 품질 향상 기대 ▲ 한국기술교육대학교 온라인평생교육원이 18일(수) 서울 직업능력심사평가원에서 ‘2025년 STEP 서비스 모니터링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한국기술교육대학교 온라인평생교육원(원장 이문수)은 18일(수) 오후 2시 서울 직업능력심사평가원 대회의실에서 ‘2025년도 스텝(STEP) 서비스 모니터링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번 모니터링단은 스텝(STEP) 누리집을 통해 공개 모집해 위촉 절차를 거쳐 선발된 학습자 16명, 기업·기관 교육 담당자 4명 등 총 20명으로 구성되어 12월 초까지 스텝 서비스에 대한 전반적 모니터링 활동을 수행할 계획이다. 발대식에서는 위촉장 수여식과 함께 모니터링단의 역할, 활동 방법 등에 대한 안내가 진행되었으며, 위촉된 단원들은 스텝(STEP) 서비스의 품질 개선과 기능 강화를 위해 적극적으로 활동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모니터링단은 약 6개월간 스텝(STEP) 서비스를 상시 점검하며 ▲ 다양한 과목 수강(필수 4과목), ▲ 1차·2차 활동보고서 제출, ▲ 온·오프라인 회의 참석 등의 활동을 수행한다. 활동을 통해 발굴되는 개선사항은 온라인평생교육원 내 관계부서를 통해 신속하게 반영될 예정이다. 이문수 온라인평생교육원장은 “제3기 서비스 모니터링단은 옴부즈만 역할 강화를 위해 기존 단원뿐 아니라 국민 참여를 확대해 구성했다”며 “올해는 확대된 인원만큼 더 다양한 의견과 실질적인 개선안이 도출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스텝(STEP, www.step.or.kr)은 재직자, 구직자, 취업준비생 등 전 국민을 대상으로 약 2,250개에 달하는 기술·공학 및 최첨단, 인문 분야 공공 직업훈련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으며 전 국민 누구나 회원가입 후 무료로 학습할 수 있다.작성자 이예은 등록일 2025.06.18 조회수 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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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과 직업훈련의 만남” 직업훈련 교·강사 역량강화 특강- 온·오프라인 참석자 600여 명 성황, 훈련 현장 인공지능 활용 확대 전략 제시 - 한국기술교육대 능력개발교육원 제작 ‘AI 직업훈련 교사’ 첫 등장 ‘눈길’ ▲ 한국기술교육대학교 능력개발교육원이 18일(수) 「2025년 상반기 훈련 교·강사 역량 강화 특강」을 개최했다. ▲ 한국기술교육대학교 능력개발교육원이 18일(수) 「2025년 상반기 훈련 교·강사 역량 강화 특강」을 개최했다. 우리대학 능력개발교육원(원장 이진구)이 주최한 「2025년 상반기 훈련 교·강사 역량강화 특강」이 18일(화) 서울 중구 앰베서더 서울 풀만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전국 직업훈련기관 교·강사 약 600명이 대면과 실시간 비대면으로 참석한 이번 특강은 ‘AI와 직업훈련의 접점’을 주제로, 직업훈련 현장에서 인공지능(AI)을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전략을 제시해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행사에서는 능력개발교육원에서 개발한 AI 휴먼(AI Virtual Human)이 사회를 맡아 이목을 끌었다. AI 휴먼‘담은’은 실제 직업훈련 교사와 교육원 직원들을 모델로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해 만든 가상 인간으로, 앞으로 기관을 대표해 교육·훈련·홍보 등 다방면에서 활용될 계획이다. ‘담은’은 “오늘 이 자리가 직업훈련과 AI가 만나는 새로운 시작이 되기를 기대합니다”라며, 친근한 음성과 자연스러운 멘트로 참석자들의 박수를 받았다. 유길상 총장은 환영사를 통해 “한국기술교육대학교는 인공지능 기반 교육 혁신을 통해 직업능력개발을 선도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번 특강은 3명의 전문가가 AI 트렌드 및 활용법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한연희 교수(한국기술교육대학교 컴퓨터공학부)는 AI 기술이 가져올 변화와 교육 현장의 대응 방안을, 최목연 대표(아이래빗)는 Microsoft Copilot을 활용한 업무 자동화 사례를, 최재용 원장(디지털융합교육원)은 AI 도구를 활용한 강의자료 제작 방법을 소개해 실무 활용성을 높였다. 참석자들은 “AI 활용에 대한 두려움이 줄고 무궁무진한 가능성을 체감했다,”“현장에 바로 적용가능한 실용적인 내용이어서 만족도가 크다” 등 특강에 대한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이진구 원장은 “이번 특강이 훈련현장에서 AI를 활용한 교육의 출발점이 되길 바란다”며 “능력개발교육원은 향후에도 AI 기반 보수교육 콘텐츠 개발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작성자 이예은 등록일 2025.06.18 조회수 2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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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술교육대, 폭염 대비 ‘온열질환 예방 캠페인’- 혹서기 교직원·협력사 근로자 건강관리 강화, 안전하고 건강한 여름 준비 박차 ▲ 한국기술교육대가 17일 교내에서 교직원과 협력사 근로자를 대상으로‘온열질환 예방 캠페인’을 개최했다. 우리대학(KOREATECH·총장 유길상)은 여름철 근로자 건강 보호와 안전보건 문화 확산을 위해 17일(수) 교내 학생통합지원센터와 대학 본관에서 ‘온열질환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무더위가 본격화되기 전, 폭염으로 인한 온열질환의 위험성을 교내에 알리고 일상 속 건강관리를 독려하기 위해 교직원과 캠퍼스 내 협력사 근로자들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한국기술교육대는 온열질환의 위험성과 초기 증상,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건강 수칙과 폭염특보 발효 시 근로자 ‘작업중지요청권’ 등을 안내해 온열질환에 대한 경각심을 제고했다. 특히 이날 캠페인에서는 온열질환 예방 수칙 안내와 함께 ‘더위 이겨내기’를 위해 시원한 빙수를 제공해 참가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유길상 총장은 “교직원뿐 아니라 협력사 근로자들도 우리 대학의 구성원”이라며, “이번 여름철 모두가 건강하고 안전한 근무 환경을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작성자 이예은 등록일 2025.06.17 조회수 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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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술교육대 ‘일학습병행 기업전담인력 교육강사 워크숍’ 성료- 일학습병행 기업전담인력 양성 위한 교육강사 역량 강화···현장 경험 공유 ▲ ‘2025년도 일학습병행 기업전담인력 양성교육 교육강사 워크샵’개최 사진 우리대학 산학협력단(단장 이규만)은 16일(월)부터 17일(화)까지 서울 용산 로카우스 나인트리에서 ‘2025년 일학습병행* 기업전담인력 양성사업 교육강사 역량강화 워크숍’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 일학습병행: 사업주가 근로자를 고용하여 담당 직무를 수행하도록 하면서 도제식 현장 교육훈련 및 사업장 외 교육훈련을 제공하고, 해당 근로자가 교육훈련의 평가에 따라 자격을 인정받도록 하는 직업교육 훈련 이번 워크숍에서는 한국산업인력공단 하상진 일학습지원국장, 한국기술교육대 이규만 산학협력단장을 비롯해 관계 부처 임직원, 교육강사 등 60여 명이 참석해 일학습병행제도의 최신 동향과 성과를 공유하고, 현장 전문 인력 양성 방안을 논의했다. 일학습병행 기업전담인력 양성교육은 일학습 학습기업의 현장훈련 품질을 높이고, 실무 능력을 갖춘 일학습병행 전담인력을 체계적으로 양성하는 교육과정으로, 이번 워크숍은 기업전담인력인 기업현장교사와 HRD담당자를 양성하는 교육강사들의 역량강화를 위한 워크숍이다. 이날 전국에서 모인 교육강사들은 정책 환경 변화와 산업현장 수요 반영을 위한 심도 있는 토론을 진행했다. 특히, 우수 기업현장교사와 교육강사들은 현장 우수사례를 공유하며 최근 도입한 경력관리제 내 승급을 위한 체계적인 동기부여 방안과 과정 운영 전략을 모색했다. 아울러 강사들의 커뮤니케이션 역량 강화를 위한 보이스 트레이닝 특강과 일학습병행 사업의 향후 발전 방향을 주제로 한 자유토론도 활발히 이뤄졌다. 이규만 산학협력단장은 “이번 워크샵은 교육강사와 실무자들이 현장 경험을 나누고, 발전 방안을 고민한 매우 뜻깊은 시간”이라며 “앞으로도 한국기술교육대학교는 일학습병행 허브 기관으로서 현장의 교육 품질 제고를 위해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작성자 이예은 등록일 2025.06.17 조회수 2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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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술교육대 ‘다담EMBA 최고경영자과정’ 38기 수료식- 38기 16명 총동문회 인준식도 진행, 대학 발전기금 ‘400만 원’ 쾌척 ▲ 한국기술교육대학교 다담EMBA 최고경영자과정 38기 수료식 ▲ 한국기술교육대학교 다담EMBA 최고경영자과정 38기 최재운 회장((주)대한전기 대표)이 유길상 총장(좌)에게 발전기금을 전달하고 있다. 우리대학(KOREATECH·총장 유길상)은 6월 12일(금) 천안 부대동 2캠퍼스 대강당에서 ‘다담EMBA(Executive Master of Business Administration)’ 최고경영자과정 제38기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번에 수료한 최고경영자과정 38기는 16명으로, 작년 9월에 입교하여 1년 28주간의 교육을 모두 마쳤으며, 수료식 후에는 최고경영자과정 총동문회 가입을 허가하는 인준식도 진행됐다. 유길상 총장은 축사를 통해 “한국기술교육대 최고경영자과정이 올해로 20주년이 되었으며, 어느덧 914명의 동문을 배출했다”면서 “총동문회의 적극적인 활동 덕분에 충청권 최고 수준의 최고경영자과정으로 자리매김해 감사드린다. 38기 동문 모든 분들이 지역사회의 일등기업으로 자리매김하기를 진심으로 기원한다”고 말했다. 신상우 다담EMBA 최경과정 총동문회 회장(중앙에스앤에프 대표)은 인준식 축사에서 “다담EMBA 총동문회 정회원으로서 한국기술교육대와 지역사회 발전에 동참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수료식에서는 38기 최재운 회장((주)대한전기 대표)이 이번 기수에서 자체 모금한 대학발전기금 400만 원을 전달했다. 한기대 ‘다담EMBA 최고경영자과정’은 1년 28주간의 교육과정이며, 학기별로 25명씩을 모집한다. ‘25년 9월 시작되는 제40기는 8월 22일까지 모집한다. 상세한 모집 안내는 최고경영자과정 누리집(www.koreatech-ceo.kr)을 참고하거나 유선전화(041-560-1001)로 문의하면 된다.작성자 이예은 등록일 2025.06.13 조회수 3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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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술교육대, 中 천진직업기술사범대학과 국제 교류 ‘강화’-양 대학 간 25년 우정을 잇는 협력…공학·직업교육 분야 국제교류 강화 -공학계열 위주 학과 구성, 졸업 시 학위·직업훈련교사 자격증 수여 공통점 ▲ 한국기술교육대학교와 중국 천진직업기술사범대학이 12일(목) 한국기술교육대 대학본부 중회의실에서 학술교류협정을 갱신 체결했다. 우리대학(총장 유길상·KOREATECH)은 한국과 중국 간 공학 및 직업교육 분야 국제협력 확대에 박차를 가한다. 우리대학은 중국 천진직업기술사범대학교(Tianjin University of Technology and Education of China, 이하 TUTE)와 12일(수) 대학 본관 중회의실에서 학술교류협정(MOU)을 갱신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우리대학 유길상 총장과 남병욱 부총장, 조남민 대외협력실장 등 5명이 참석했고 TUTE 측에서는 쩡 칭춘(ZHENG Qingchun) 총장, 리 워이화(LI Wehua) 전략기획실장, 썬 리(SHEN LI) 국제교육원장을 비롯한 6명의 대표단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공학분야 학생·교수 교류(매년 최대 5명) ▲교수진 상호 파견 및 공동연구 ▲기술·직업교육 프로그램 운영 등 실질적 교류 확대에 합의했다. 협약식 후 TUTE 대표단은 우리대학 캠퍼스의 첨단 실습시설과 미래 기술 기반 교육환경을 직접 확인하며 추가적인 협력 가능성을 모색했다. 우리대학과 TUTE는 직업능력개발과 기술교육을 핵심 사명으로 각국을 대표하는 국립 고등교육기관으로, 양교의 인연은 1999년 학술교류협정 체결을 시작으로 25년째 이어지고 있다. 2014년부터 2020년까지 교환학생 프로그램을 통해 총 24명의 학생이 상호 파견되었으며, 앞으로 교육·연구·산학협력 전반에서 협력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TUTE는 중국 천진시에 위치한 국립대학으로 약 1만 8천 명의 학생이 재학 중이며, 공학계열 ESI 세계 상위 1%를 기록하고 중국 최초로 외국 원조 직업교사를 파견하는 등 연구 역량과 교육 인프라를 바탕으로 중국 내 직업교육 분야를 선도하고 있다. 유길상 총장은 “KOREATECH과 TUTE는 양국의 노동부 산하 고등교육기관으로서 공학기술과 직업교육이라는 공동의 미션을 공유해왔다”며, “이번 협약이 양교의 공동 발전을 견인하고, 글로벌 직업교육을 선도하는 모델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작성자 이예은 등록일 2025.06.13 조회수 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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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장님이 쏜다” 한국기술교육대, 학생 1,000명에 ‘삼계탕’ 응원- 기말시험·여름 맞이 학생 응원 이벤트…학생들 호응 뜨거워 ▲ 한국기술교육대학교 유길상 총장이 11일(수) 학생식당에서 기말시험 응원을 위한 ‘총장님이 쏜다’에 참여했다. ▲ 한국기술교육대학교 학생들이 11일(수) 학생식당에서 기말시험 응원을 위한‘총장님이 쏜다’에 참여했다. 우리대학(KOREATECH·총장 유길상)은 11일(수) 오후 학생식당에서 기말시험 기간을 맞아 ‘총장님이 쏜다’행사를 개최해 삼계탕 1,000인분을 학생들에게 제공했다. 유길상 총장과 김병기 학생처장, 장한석 총학생회장, 김영민 부총학생회장은 비타민 음료를 직접 배식하며 학생들에게 따뜻한 응원을 전했다. 유길상 총장은 “학기 중 무더위 속에서 학업과 취업 준비로 바쁜 학생들에게 작은 보탬이 되고자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학교생활에 보탬이 되는 다양한 복지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전했다.작성자 이예은 등록일 2025.06.12 조회수 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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